수영 경기에 초등 1~6학년 비등록 선수 1,000여명 참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26~27일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경기도 꿈나무 수영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수영연맹이 주관하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기획했다. 축전에서는 경기도 꿈나무 수영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한편, 가족이 함께하는 수영과 놀이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수영 경기는 경기도내 초등학교 1~6학년 비등록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하여 학년별로 50m, 100m의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종목을 진행하면서, 안전, 건강, 인성도 함께 배울 예정이다. 특히, 26일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수영, 엄마와 함께하는 수영’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27일에는 물속 생존방법, 익수자 구조 기술 등을 적용한 생존수영 종목 시범 운영을 통해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도 마련한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모든 어린이는 맘껏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따라 놀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비석치기,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LG CUP International Women’s Baseball Tournament 2017)’가 25일 개막했다. 25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LG구본준 부회장, LG전자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조병돈 이천시장, 한국야구위원회 허구연 위원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대사를 비롯해 참가국들의 주한(駐韓) 대사관 및 문화원 관계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LG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국립국악고등학교의 전통 공연, 족자로 만든 선수 선언문, 이천 도자기로 특별 제작한 우승 트로피 등 세심한 준비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하는 프랑스팀을 비롯, 한국(2개 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등 모두 7개국에서 8개팀이 참가해 나흘간 열전을 벌이고 28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가린다.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LG전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LG컵 국
‘꼴찌에서 일등으로’ 믿기 힘든 짜릿한 반전 드라마 연출 이천시 경주마 ‘이천쌀’이 지난 8월 20일 오후 6시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열린 ‘브리즈업 특별경주’(제9경주, 1,200m)에서 폭풍 같은 추격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8천5백만 원을 획득하고 2연승을 이어갔다. ‘브리즈업 특별경주’는 경매 낙찰마로 출전 자격이 한정되는 특별한 경기다. 또한 이번 경주에서는 경매가 2억 원의 ‘에클레어뷰티’를 비롯한 쟁쟁한 2세마들이 출전하여 긴장도와 관심도가 높은 경주였다. 이날 경기 초반 이천시 경주마 ‘이천쌀’은 꼴찌로 뒤처지며 출발하다 결승선을 불과 300m 남기고 놀라운 속도로 앞 선 선두 그룹을 차례로 제치는 주파력으로 결승선 10m을 앞두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천시 경주마 ‘이천쌀’은 지난 7월 처녀 출전인 신마경주(2세마) 데뷔전에서도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해 상금 3천 4백만 원을 획득한바 있다. 현재 2전 2승으로 승률 100%을 이어가고 있으며, 총상금 1억 1천9백만 원을 획득하여 이천시 세외수입에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말 산업 특구 이천시에서 지자체 마주활동을 통해 내륙 경주마 생산의 중심지임을 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축구 꿈나무를 위한 “김병지 전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스타 서포터즈 특강”이 지난 8월 21일 죽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산스포츠클럽에서 주관하여 오산FC축구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마흔다섯의 나이까지 노장의 투혼을 발휘했던, 김병지 전 국가대표(현 SPOTV 해설위원) 선수의 35년 축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오산 축구 꿈나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차례로 불러주면서 살뜰하게 지도해 주는 김병지 전 선수와의 만남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궂은 날씨에도 비와 땀으로 흠뻑 젖은 김병지 전 선수와 오산 축구 꿈나무들의 얼굴엔 환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그 모습을 한 켠에서 바라보는 학부모들 또한 흐뭇해하는 아주 훈훈하고 추억에 남을 특강이었다. 김병지 선수는 특강을 마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꿈이 노력을 통해서 꼭 이루어지는 모습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오산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김병지 전 국가대표와 이번 특강을 준비해 주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평상시 이동거리가 멀어 강좌 수강이 곤란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신나게 롤러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롤러 스포츠 단기 체험 캠프’를 운영하였다. ‘2017년 롤러 스포츠 단기 체험 캠프’는 관내 저소득층가구(기초생활 및 차상위) 유·청소년 56명을 대상으로 맑음터 공원 인라인 전용 구장에서 오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선수들이 아이들에게 롤러스포츠 안전교육, 기본자세 등 롤러 스포츠를 배우는 체험 캠프이다. 특히 올해 창단 된 직장운동부‘롤러팀(감독 이상현 외 선수 3명)’의 재능기부와 드림스타트센터 직원들의 도움으로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전문적으로 롤러 스포츠를 배움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매년마다 이런 단기 스포츠 강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인라인 전용 구장에서 신나게 롤러 스포츠를 즐김으로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추억에 남는 여름방학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예진 기자 peacello@naver.com
탄천종합운동장서 700명 ‘하나된 대한민국’ 응원 플래시 몹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와 교직원들이 평창동계올림픽(2018.2.9.~2.25)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응원 행사를 마련한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8월 23일 오후 8시 50분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만 4~5세 반 원생 582명과 교직원 등 모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플래시 몹을 펼친다. 이날은 1만여 명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성남FC와 부산아이파크의 K리그 챌린지 26라운드 경기(오후 8시~)가 있는 날이다. 응원 플래시 몹은 경기 하프타임 때 10분간 펼쳐진다. 어린이들은 ‘웰컴 투 평창’ 음악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신나는 율동을 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탄천종합운동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어린이들의 응원 메시지 인터뷰 영상도 보여준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68곳 모든 정부지원어린이집(원생 5682명, 보육교사 975명)이 회원으로 속한 단체로,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존감을 심어주고 건전한 응원 문화를 배우게 하려고 성남FC 경기와 연계한 응원전을
7월에는 이만수 전 SK와이번즈 감독 등 성화봉송 주자 50명 선발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이자 족집게 해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영표 KBS축구 해설위원과 아테네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티인 윤미진 현대백화점 양궁단 코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기도 구간 성화 봉송 주자로 추가 선정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7월 50명의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한데 이어 스포츠 스타 참여를 통한 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해 이영표 해설위원과 윤미진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16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성화봉송 주자는 총 66명이 됐다. 평창올림픽 성화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되어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전국 17개 시․도를 거쳐 내년 2월 9일 평창 개회식장에 안치된다. 경기도에서는 2018년 1월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1. 6), 광주(1. 7), 고양(1.18), 파주(1.19), 연천(1.20) 등 보름동안 7개 시․군 총 293.6km의 구간에서 성화가 봉송된다. 앞서 도는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과 경기도 홍보대사인 방송인 크리스티나, 북한이탈주민 출신으로 탈북 주민 지원업무를
염태영 수원시장이 18일 수원 kt위즈파크 마지막 방문경기에 출전하는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선수를 격려하며 기념품을 전달했다. 염 시장이 전달한 기념품은 화성행궁 화령전(華寧殿)의 운한각(雲漢閣)을 그린 인두화 작품이다. 정조대왕의 초상화를 모신 운한각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어진(御眞) 봉안 누각이다. 수원화성 인근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인두화 전문작가 이건희씨의 작품이다.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불리는 이승엽 선수는 지난 2015년 3월 31일 kt위즈파크 개장 1호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승엽 선수는 시즌 막바지 각 구장별 마지막 방문경기에서 은퇴 투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일 대전 한화 전에 이은 이승엽 선수의 두 번째 은퇴 투어 행사다.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육상, 태권도, 야구 등 화성시 43개 경기장에서 열려 화성시가 지난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2017년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준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황성태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과 송영서 체육회 수석부회장, 김경오 체육회상임이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대회추진 총괄보고 및 부서별 준비계획보고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에 열린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경험을 토대로 교통, 주차, 안전 분야 등에 집중 점검했으며, 개회식 ․ 부대행사 등 준비상황 점검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도 논의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보다 나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도민체전, 뱃놀이축제, 유소년야구대회를 통해 보여준 화성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했다.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화성시 일원에서 육상, 태권도, 야구 등 22개 종목에 31개 시 ․ 군 4만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대회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세정지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국가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제23회 동계올림픽이 중부지방국세청 관내인 평창, 강릉 등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중부지방국세청에서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세정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8월 18일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강원권 4개 세무서장(강릉, 영월, 삼척, 속초)이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이희범)을 면담한 자리에서 김용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정차원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운영과 관련해 외국법인이 공급받은 재화․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해당 외국법인에게 신속하게 환급해주기로 했다. 한편, 중부지방국세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세정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초기 가맹점인 약 500개의 PC방에서 VR 체험존 서비스 시작 1만점포로 확대 예정 전국의 PC방을 VR 체험존으로 변화시킨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는 테크노블러드 코리아(대표 류일영)가 16일 PC방에서 즐기는 VR 스토어 ‘VirtualGate’의 베타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AR, VR 시장은 올해 114억달러 규모로 2021년까지 2150억달러(242조5천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이 113.2%로 향후 4년간 무려 18.9배 확대된다는 전망이다. 이처럼 VR 시장은 전 세계적인 콘텐츠 업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출처: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 2017년 8월 7일 발표). 반면 한국 시장에서는 아직 시장 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VR을 체험해 본 유저의 비율은 16% 수준에 머물고 있다(출처: 콘텐츠진흥원 ‘2017 게임이용자 실태 조사’ 5∼6월). 이는 아직 VR 기기의 구매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고 보급이 느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테크노블러드 코리아는 이러한 국내 시장에 VirtualGate을 통해 저렴하고 접근성이 높은 PC방에 VR
한·일 축구 꿈나무, 스포츠로 일심동체 인천팀 2팀, 일본팀 1팀, 64명 참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와 일본 요코하마시의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7 인천 한·일 친선주니어축구대회’를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월미공원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2 한일 월드컵’공동개최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부터 인천과 요코하마시가 돌아가면서 추진해 왔다. 올해 대회는 일본선수단 1팀 22명과 한국선수단 2팀 42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합뿐만 아니라 양국 선수들에게 인천의 주요 시설 견학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요코하마시 사이의 우호 증진 뿐 만 아니라 양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참가 경험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12월 파트너도시협정을 체결한 바 있는 인천시와 요코 하마시는 축구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행정·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