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출판사가 ‘개똥이네 놀이터’ 창간 19주년을 맞이해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와 개최하는 밤하늘 관측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 9월 호 ‘꿀봉이와 떠나는 생태 여행’에 소개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 개똥이 기자단은 개똥이네 놀이터와 협약을 맺은 생태 공간, 생태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충남 청양에서 가을밤에 만날 수 있는 별과 행성을 관측하고 그에 관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개똥이네 놀이터’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정기 구독자 세 식구를 선발해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신청 공지는 9월 중 인스타그램에 올라올 예정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자연과 생태를 올바르게 알고 지켜나가야 하는 필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개똥이네 놀이터’는 창간 19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부터 국내 유수의 생태 공간 및 생태 박물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 생태와 관련된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개똥이네 놀이터’는 매달 ‘꿀봉이와 떠나는 생태 여행’ 칼럼을 통해 협약을 맺은 생
고품격 문화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9월 한 달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뮤지엄엘 1관 모나리자 이머시브(Mona lisa Immersive) 오는 30일까지 티켓 예매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은 미디어아트와 순수 미술, 이색 테마 전시를 아우르는 뮤지엄엘 개관전 3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뮤지엄엘은 추석 연휴 및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람객에게 문화예술 콘텐츠가 주는 감동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1관에서 진행 중인 ‘모나리자 이머시브(Mona Lisa Immersive)’ 전시는 성인 기준 정상가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그랑팔레 이머시브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작인 모나리자를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됐다. 특히 전시 곳곳에는 나만의 모나리자를 그려보는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현대 미술의 거장 알렉스 카츠의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2관 ‘알렉스 카츠:
문예춘추사가 가키야 미우의 신작 장편 소설 ‘파묘 대소동’을 9월 6일 출간한다. ▲ 도서 ‘파묘 대소동’ 표지 기발한 상상력과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감성으로 삶과 사회를 이야기하며 국내 독자들에게는 ‘시어머니 유품정리’, ‘이제 이혼합니다’로 사랑받은 작가 가키야 미우가 이번에는 묘지 문제를 들고 왔다. 남편과 같은 묘에 절대 들어가고 싶지 않아. 어차피 칼슘일 뿐이야. 생선 뼈랑 뭐가 달라? ‘파묘 대소동’은 가문의 묘가 아닌 수목장을 원하는 시어머니의 유언으로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을 담았다. 묘지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이야기하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묘의 계승 문제, 사찰 경영 문제, 부부 동성제 문제를 에두르는 것 없이 꿰뚫는다. 그러면서도 시종일관 유쾌함을 잃지 않으며 이전과는 다른 세상을 살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우리나라에도 머지않아 묘의 존속 문제가 닥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죽음은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다. 지난 세월 동안 금기시돼 온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불편할 수 있지만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는 꼭 필요하다. 일본의 묘 문제를 다
출판사 바른북스가 자기계발 분야 신간 ‘엄마를 위한 멘탈 수업’을 9월 10일 출간한다. ▲ ‘엄마를 위한 멘탈 수업’, 안은희, 바른북스 출판사, 360쪽, 1만9000원 ‘엄마를 위한 멘탈 수업’은 23년간 유치원 교사와 원감으로 일한 저자 안은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육아 지침서를 넘어 엄마의 자존감 재발견과 성장의 여정을 제안한다. ‘행복하지만 불안한, 그렇게 난 엄마가 되었다.’라는 부제처럼 이 책은 엄마들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완벽한 엄마’가 되는 비법을 전수하는 대신 ‘당신은 지금 이대로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라고 따뜻하게 토닥여주는 친구 같은 역할을 한다. 저자는 “엄마가 자신을 돌보며 천천히 성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육아의 물리적·정서적 속도를 조절하라는 의미로, 저자는 엄마도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가져야 하며, 그것이 결국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한다. 책은 ‘변화’, ‘균형’, ‘관계’, ‘성장’, ‘남은 이야기’의 5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은 엄마가 되는 과정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며, 생물학적 변화부터 정체성 재발견, 배우자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슈만, 교향곡 4번’을 9월 26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슈만의 걸작인 ‘교향곡 4번’과 ‘만프레드 서곡’을 중심으로 슈만의 깊은 음악 세계를 탐험하며, 관객들에게 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재발견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 포스터-국립심포니 제252회 정기연주회 ‘슈만, 교향곡 4번’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슈만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진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슈만이 지휘자로 활약한 400년 역사의 뒤셀도르프 심포니로부터 마리오 벤자고(1948~)에 이어 두 번째로 임명된 ‘슈만 게스트’이다. 슈만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뛰어난 감수성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슈만의 음악적 본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공연의 포문은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으로 연다. 슈만이 어린 시절 매료됐던 작가 바이런의 극시 ‘만프레드’에서 영감을 받아 1848년에 16곡의 ‘음악극’으로 작곡됐다. 주인공 만프레드가 옛 연인 ‘아스탈테’의 영혼을 만나 구원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30대 청년 슈만의 시선을 통해 투영된 만프레드의 삶의 격정과 낭만이 이 한 곡에 응축돼 펼
기존의 로또 당첨 번호를 분석함으로써 당첨 번호를 예측하는 독창적인 기술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 ‘로또 당첨을 위한 타입 분석 가이드’, 양운 지음, 252쪽, 2만2000원 북랩은 저자 양운이 고안해 낸 ‘타입’이라는 개체를 통해 추첨 회차의 당첨 번호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로또 당첨을 위한 타입 분석 가이드’를 펴냈다. 저자 양운은 오랫동안 쌓여온 추첨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로또 특성들을 찾아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앞선 저서 ‘로또 당첨의 이론과 실제’에서 일찍이 다양한 로또 번호 예측 방법을 소개했던 바 있으며, 이번에 펴낸 ‘로또 당첨을 위한 타입 분석 가이드’는 보다 직관적이고 대중적인 방향으로 로또 당첨 번호 추적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일례로 로또에 문외한이어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용어를 정리해 저자의 설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테면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타입’이라고 명명한 당첨 번호들 간의 유사점과 차이점, 위치에 대한 정의가 있다. 이는 일반 타입, 그림자 타입, 중복 타입 등으로 분류된다. 기반 삼은 소스 회차들의 번호로부터 목표로 한 로또 회차로 전개될 수 있는 타입을 선택해 확률 높은 번호
페스트북은 성도영 작가의 신작 ‘제3의 눈과 음모론’을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 성도영 작가의 ‘제3의 눈과 음모론’이 페스트북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 페스트북이 펴낸 ‘제3의 눈과 음모론’은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철학 에세이다. 성도영 작가는 건설 현장에서의 혼란스러운 경험을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다. 작가는 “혼돈의 현장에서도 평온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제3의 눈과 음모론’은 현대 사회와 인간의 내면을 철학적·종교적 관점에서 깊이 탐구하는 작품으로, 특히 ‘제3의 눈’을 통해 삶과 죽음, 자아 발견의 여정을 심도 있게 다룬다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 책은 독자들에게 현대 사회의 복잡성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책을 읽은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삶과 죽음이라는 거대한 미스터리를 이토록 쉽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다니, 생각이 탁 트이는 책!’, ‘삶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추천합니다!’, ‘의미 있는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한가위를 맞아 인터루드 쇼(Interlude show) ‘한가위 보름달’을 선보이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빛의 시어터 인터루드 쇼 ‘한가위 보름달’ ©TMONET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가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인터루드 쇼 ‘한가위 보름달’을 공개한다. 거대한 보름달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이 전시장 내부 벽면에 펼쳐져, 밤이 아닌 낮에도 달 풍경을 즐기고 달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거나 소원을 빌어보는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인터루드 쇼 ‘한가위 보름달’은 요하네스 베르메르, 빈센트 반 고흐, 피에트 몬드리안 등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해석한 몰입형 예술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한가위 잔치처럼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빛의 시어터는 오는 9월 18일까지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캔들, 양장 노트 등이 포함된 9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비롯
바른북스 출판사가 시집 ‘널 향한 내 하나의 마음’을 출간했다. ▲ 최해용 시집 ‘널 향한 내 하나의 마음’, 바른북스 출판사, 166쪽, 1만1000원 평생 금융 외길만을 걸어온 현직 신협 이사장인 최해용 시인이 지난 3년 동안 써놓았던 서정시들을 엮어 ‘널 향한 내 하나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출간했다. 저자는 예순이 다 돼서야 계간 문학지 ‘문학고을’에 등단해 시인이 됐고, 환갑의 나이에 소풍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작은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지난 35년간 온통 경제 관련 문서를 접하고 금융 관련 업무를 해오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무적인 언어로 무장해 자기 안에는 감성이 바짝 메말랐다고 생각한 저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내면에 갇혀있던 감성이 화수분처럼 쏟아져 나오며 어느 날 갑자기 시의 세계가 열렸다. 저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늦은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하고 그런 서정시를 지어낼 수 있었을까. 이 시집은 평생 금융만을 해온 저자가 자연과 사회, 가족 등 일상의 대상을 시의 소재로 삼아 엮어낸 시집으로, 기교를 부리지 않고 맨살의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따듯한 위로를 받을 수 있고 우리 주변의 흔한 것들에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9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첫 정기 연주회 ‘Amazing Grace’를 연다. 툴뮤직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장애인 청년들로 구성된 앙상블의 데뷔 무대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 9월 12일(목)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 첫 정기 연주회 메인 포스터 ▲ 2023년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 ‘제7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대상 수상 모습 이번 연주회의 제목 ‘Amazing Grace’는 앙상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빛을 발하는 여정을 노래하며,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음악을 통해 발달장애인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앙상블의 모든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관객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청년들과 음악 감독 고대인이 함께 노력해 만든 신진 연주 그룹이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장애예술교육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앙상블은 이미 여러 대회와 행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가 오는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는 책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콘텐츠 마켓이자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 페어로, K-콘텐츠 확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파주페어_북앤컬처 공식 포스터 송승환 총감독이 이끄는 이번 페어는 파주출판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한다. 9월 6일(금) 오후 8시 △오만석, 손준호, 김소현 배우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Books Alive!’를 시작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고전 원작 가족 뮤지컬 ‘정글북’ △고(故) 최인호 작가 10주기를 기념하여 제작된 뮤지컬 ‘겨울나그네’ △강부자, 윤유선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정동환, 양희경, 서현철, 길해연 배우의 낭독 공연 △도서를 기반으로 해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수 공연작품을 선보이는 ‘프린지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지난 3월~5월에 진행된 프린지 공모에 총 49개 팀이 참여해
극단 필통창작센터의 창작연극 ‘기억, 너의 이름은.’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충청남도가 후원한 ‘2024 지역문화특화브랜드 기획공연’에 선정돼 오는 9월 1일(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대극장에서 선보인다. ▲ 2024 지역문화특화브랜드기획공연 ‘기억, 너의 이름은.’ 포스터 창작연극 ‘기억, 너의 이름은.’은 샌드아티스트 옥혜정 작가와 배우들이 함께 펼치는 1500년 공산성의 시간여행, 화려한 무대 조명 연출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을 기획한 극단 필통창작센터는 지역의 특화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과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단체로, 이번에 선보이는 창작연극 ‘기억, 너의 이름은.’은 공주의 특화자원인 공산성, 금강, 제민천, 쌍수정을 의인화했으며, 역사의 순간들을 샌드아티스트 옥혜정 작가와 배우들의 연기로 표현한 한편 다이내믹한 무대 조명까지 어우러져 공연 전부터 지역주민들은 물론 많은 충남 예술가들과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민이라는 재담꾼이 공산성과 쌍수정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극으로, 공주의 역사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흥미진진한 무대로 극적인 긴장감과 함께 때로는 진한 감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