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팬덤 ‘아미(ARMY)’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BTS ARMY: FOREVER WE ARE YOUNG>이 오는 7월 30일(수)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국내 공동 배급은 (주)위즈온센이 맡았다. 상영은 7월 30일(수)부터 8월 5일(화)까지 단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 그레이스 리(GRACE LEE)와 K-POP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PATTY AHN)이 공동 연출한 장편 다큐멘터리로 전 세계 9천만 명 이상의 팬덤을 보유한 BTS의 공식 팬클럽 ‘아미’의 열정과 연대, 그리고 팬덤이 만들어낸 새로운 사회적 에너지를 진지하게 조명한다. 서울,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멕시코시티 등 다양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팬들의 이야기와 함께 BTS 안무를 가르치는 서울의 댄스 강사, 팬 중심 콘서트 ‘ReactorCon’ 참석자,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조직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의 사례를 통해, ‘팬덤’이라는 공동체가 지닌 힘과 의미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본 영화는 2025년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이민근 시장“시민의 목소리는 안산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9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토론회를 끝으로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미래 비전 토크’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토론회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민들의 기념사진 이번 행사는 7월 한 달간 상록구·단원구를 순회하며 총 4차례에 걸쳐 열렸다. 미래 비전 토크에는 50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해 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띤 토론 열기를 보였다. 각 차수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뉴시티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에서 제안된 전략을 토대로 ▲청년인구 ▲경제산업 ▲문화관광 ▲교통주거 ▲환경안전 등 7대 부문별 주요 전략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정책 선호도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세대별 의견이 고루 제시됐으며, 일부 시민은 “문화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안산만의 특화된 문화예술 콘셉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시민들은 특히 “우리가 낸 의견들이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여름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헬기, 드론, 지상 방제단 등 3중 예찰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시들음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회복할 수 없다. 재선충은 스스로 이동할 수 없으며, 죽은 나무에 서식하던 매개충이 새로운 소나무의 어린가지를 갉아먹는 과정에서 나무조직에 침입해 병을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전파된다. 매개충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5~8월은 눈으로도 감염된 나무를 식별할 수 있어 예찰의 중요성이 가장 크다. 이에 따라 도는 예찰 방식을 다각화해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할 방침이다. 예찰은 헬기를 동원해 넓은 산림지역의 확산 정도와 분포를 한눈에 파악하고, 드론으로 헬기 예찰 시 포착된 의심 지점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정밀 확인한 후 예찰·방제단이 지상 예찰을 통해 감염목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3단계로 진행된다. 이러한 예찰 결과는 가을철 피해목 정밀조사 대상지를 선정하고, 이듬해 방제 대상지의 범위와 방제방법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아울러 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이미 발생한 시군뿐 아니라 인접한 미발생 지역까지 항공촬영 범
경기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은 2024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의 제안에 따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2,650쌍의 청년 신혼부부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 출생 ▲2025년 1월 1일 이후 신청일까지 혼인신고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총 4개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도는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2024년 부부 합산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중 결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청년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8월 8일까지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이다. 도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태양광·풍력·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생활 속 공간과 조화롭게 접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공공디자인 모델을 찾고자 한다.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접수에는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점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오는 8월 21일 열리는 본선 심사에서는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이 함께 평가해 상위 10개 작품의 최종 순위를 가린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4점(각 100만 원)은 각각 상금과 도지사상을 수여한다. 국민평가단은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본선 심사에 참석할 20명을 선발하고, 선정 결과는 8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청 또는 디자인경기 누리집(
경기도는 30일 ‘오산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며, 서동탄역 일대의 체계적인 개발로 주변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위치도 ▲ 조감도 ▲ 토지이용계획도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 약 11만 6천㎡의 부지에 1,472세대의 공동주택과 주상복합건축물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당 지역은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개발 압력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시 서동탄역의 활성화를 고려해 주거, 상업, 자족시설, 교통 기반시설(인프라)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 내 서동탄역으로 연결되는 대로(왕복4차선)를 신설하고 사업지 동측 북삼미로를 확장(도로폭 15m→28m)하여 서동탄역으로 집중되는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특히 서동탄역을 중심으로 교통·생활 중심축 조성과 보행자 중심의 공간 배치, 자족기능을 강화한 주상복합 및 업무시설 유치계획 등 체계적인 개발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개발계획에는 ▲주상복합용
이민근 시장“안산에서의 활약 기대”김연경“통쾌한 스파이크로 보답” 배구선수 활동을 은퇴 후 예능프로그램 신인 감독으로 첫발을 뗀 배구 여제 김연경 감독이 MBC 방송사와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 김연경 감독이 배구공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파트너십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전진수 MBC 예능본부장, 김연경 감독이 참석했으며, MBC 신규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성공과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를 도모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 및 배구 등 스포츠 발전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안산시 출신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은퇴 후 처음으로 감독에 도전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산시에서 태어나 배구를 처음 시작한 김연경은 세계적인 배구 선수로 성장한 이후에도 시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선수 활동 중에도 관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을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왔다. 안산시의 지원 아래 촬영 중인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의 팀 창단 도전기다. 김연경이 직접 코치진과 선수들을
경기도는 지방세를 장기간 체납한 건설기계 사업장 274곳을 대상으로 ‘2025년 시군 합동 현장 수색·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6월까지 총 17억 9천만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도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체납자 274명의 사업장을 수색하고, 건설기계 총 1,451대 중 1,012대를 압류했다. 이 가운데 88명의 체납자 소유 장비 485대 압류를 통해 징수한 금액은 17억 9천만 원에 달한다. 천공기,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장비 15대는 현장에서 견인됐고, 납부 의사가 없는 체납자가 보유한 장비 6대는 공매 처분됐다. 도는 고액 매출이 발생하는 건설기계 대여업체를 우선 조사 대상으로 삼고, 체납자가 분할 납부 계획을 제출할 경우에는 장비 공매를 유예하는 방식으로 영업활동 위축을 최소화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안양시 H법인은 취득세 등 지방세 51건, 약 1,400만 원을 체납한 상태에서 천공기 3대를 압류당했다. 이후 장비 위치가 화성시에서 확인돼 2대가 공매 처리됐다. 파주시 체납자 A는 자동차세 등 34건, 600만 원을 장기 체납하고도 납부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운영 중인 목재소의 굴착기가 압류됐다.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5년 5,258명 등 매년 근로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다른 외국인 노동자처럼 근로 환경과 중개인 문제 등 인권 문제를 겪을 수 있는데,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어 시험을 보고 들어오는 이주노동자와 달리 별도 절차가 없어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인원이 많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일부 계절근로자들이 인권 문제를 당하더라도 즉각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알리기 어렵거나 적절한 대응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경기도 인권담당관과 농업정책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은 오는 8월 시민을 위한 여름밤 무료 국악콘서트 ‘야광명월’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야광명월’은 서울돈화문국악당뿐만 아니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도 함께 개최되며, 도심 속 실내 문화공간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힐링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 서울남산국악당 ‘남산 야광명월’ 포스터 ▲ 서울돈화문국악당 ‘야광명월: 별, 아리랑’ 포스터 ▲ 월드뮤직그룹 두물(DOOMOOL) 8월 13~14일 진행되는 ‘남산 야광명월’은 젊은 국악 아티스트 네 팀의 감각적인 무대로 구성되며, 젊은 국악이라는 특성을 살려 창작의 공간이었던 ‘연습실’을 공연의 ‘무대’로 활용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13일에는 담백하고 따뜻한 감각으로 국악의 결을 세심하게 빚어내는 가야금 3인조 ‘누룽지’, 전통 판소리에 기반한 폭발적인 고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이아진’이 출연한다. 14일에는 거문고, 가야금, 해금의 3인조 앙상블 ‘다못’,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2인조 인디국악팀 ‘신수동 3평’이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화이트·실버·블루 등 달빛을 닮은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착용 후 관람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삼성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수행하는 편리함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한 인피니트 라인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 신제품을 출시한다. ▲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 삼성전자 가전의 인피니트(Infinite)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 혁신 기술이 집약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순수한 질감을 강조하는 공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가벼운 터치만으로 열리는 ‘히든 도어’를 적용해 돌출되는 부분 없이 매끈한 플랫 디자인을 갖췄다. ‘인피니트 AI 콤보’는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콤보’를 통해 선보인 최신 AI 기술을 모두 탑재해 사용자 맞춤형 편의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가전에서도 ‘AI 가전=삼성’ 공식을 이어간다. 공간의 품격을 더하는 ‘스테인리스 아트 스틸’ 소재와 ‘심리스’ 디자인 인피니트 라인으로 처음 선보인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관에 적용된 ‘스테인리스 아트 스틸’ 소재는 붓으로 그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운영하는 화성시립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여름독서교실 및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19개 도서관에서 총 5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여름독서교실 모집 포스터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대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미술·과학·경제·글쓰기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진안도서관은 독서와 미술·경제·역사 분야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로 표현하는 환경 이야기 △슬기로운 초등 경제생활 △리딩으로 세계사 따라잡기 등으로, 교과와의 연계를 통해 폭넓은 독후 활동을 지원한다. 송린이음터도서관은 여름독서교실과 함께 일일 특강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곤충 클래스 △쿠킹 클래스 등 체험형 수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