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진 한의사의 저서 ‘골절도 한의원에서! 접골탕 이야기’가 교보문고 POD 부문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골절 치료를 위해 개발된 접골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그 개발 과정과 과학적 효능을 다룬 의학 에세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로 한의원에서 시행한 골절 치료 증례를 x-ray CT 이미지를 이용해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공개하고 있다. ▲ 최영진 작가의 ‘골절도 한의원에서! 접골탕 이야기’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최영진 작가는 경희대 한의학과 출신으로 접골탕 연구로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특허를 획득했다. 작가는 베스트셀러 소식에 “접골탕은 한의학과 현대 의학이 만나 창출된 자산이다. 이는 골절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책을 펴낸 페스트북 편집부는 골절 치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골절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독자들은 서점 리뷰를 통해 ‘무릎이 안 좋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접골탕 이야기로 희망을 얻었다’, ‘골절은 한의학 영역이 아닌 줄 알았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등의 감상평을 남겼다. ‘골절도 한의원에서! 접골탕 이야기’는 주요 온라인 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4 전국풍류자랑’ 공연을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올린다. ▲ ‘2024 전국풍류자랑’ 포스터 ▲ 2023년 우수작품 ‘착한광대 강제환생 프로젝트’(내드름 연희단) ▲ 2023년 우수작품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 지역 소재 전통공연예술 단체들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시작했다. 올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 단체와 전년도 사업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6개 단체, 그리고 지역에서 활발히 전승 활동을 펼치고 있는 4개 지역 보존회가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21개의 전통공연예술작품을 ‘2024 전국풍류자랑’ 공연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선보인다. 올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 작품은 각 단체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 소재지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선정된 단체들은 창작무용극, 가족연희극 등 각각의 지역 문화예술과 전통적인 소재를 접목한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전년도 동일 사업에 참여해 모니터링 평
좋은땅출판사가 ‘협회경영 혁신전략’을 펴냈다. ▲ 임재우 지음, 좋은땅출판사, 240쪽, 1만7000원 저자 임재우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초대 분회장, 제2대 대의원, 제3대 중앙회 이사, 제5대 충청남도 지부장, 제7대 중앙회 이사를 역임하면서 ‘회원과 시장의 성장’이란 협회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는 협회를 모색했다. 이 책은 저자가 협회에서 직접 맞닥뜨린 현안과 미래에 관한 통찰에서 얻어진 ‘서비스협회’의 건설을 위한 청사진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과 전략이 보인다. 그는 스스로 ‘회원과 시장의 번영으로 세상에 이바지하는 협회로 성장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질문과 고민에서 얻어진 솔루션을 이 책에 담아내고 있다. 저자 임재우가 말하는 ‘서비스협회’는 회원과 소비자 그리고 시장 발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회원을 관리하는 ‘관리협회’를 탈피하고 회원과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협회’로 건설에 관한 ‘231개의 핵심 질문과 답’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과 시장 성장을 추구하는 서비스협회의 목표와 가치, 부정부패 감시와 차단, 회장의 품격과 리더십, ‘한방’의 명품화 전략, 정부정책과 연구개발, 예산 편성, 정관 등 주제별로 ‘서비스협회’의 비전을 제
포기를 모르는 의과대학 학생이 불굴의 의지를 통해 결국 성공을 달성하는 소설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도전 정신의 교과서가 될 의학 소설 ‘의과대학의 고래와 나비’를 펴냈다. ▲ 의과대학의 고래와 나비, 김명주 지음, 402쪽, 1만5000원 이 책은 주인공 박동하가 2년간 문리대학교에서 의예과를 수료하고 C대학교 의과대학 본과에 입학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의예과와 달리 철칙이 엄격하고 까다로운 의과대학에 미처 적응하지 못한 박동하는 황유진 교수, 통칭 황 교수의 눈 밖으로 나게 되고, 재학 도중 유급과 퇴학이라는 반복적인 고난을 겪게 된다. 그러나 황 교수는 문리대학교를 포함해 의학계의 기라성 같은 존재였기에 박동하는 자신의 스승에 대한 증오와 학구열에 대한 열의를 불태워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앞으로 나아가도 의도와는 다르게 졸업이라는 목표와 멀어져 가기만 했고, 오로지 자신에게 온 생을 헌신하시던 어머니를 여읜 박동하는 절망감에 휩싸여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그를 살린 건 다름 아닌 사랑, 박동하가 짝사랑하는 여자 오수아다. 박동하에게는 굴복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의지를 앞세워 주는 원동력이 있었기에 의학도가 가야 할 길을 잃지 않
좋은땅출판사가 ‘화문일기’를 펴냈다. ▲ 박정희 지음, 좋은땅출판사, 228쪽, 1만6800원 ‘화문일기’는 ‘일기’라는 단어처럼 한 사람의 꿈, 추억, 일상을 담은 시집이다. 육십여 년의 세월 동안 쌓아온 사연들을 꽃잎처럼 아기자기한 언어로 표현했다. 특히 이 시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새로운 꿈과 결심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를 하고 노후를 보내는 시기, 황혼기라고 불리는 구간에서 시인은 제2의 인생을 꿈꾼다. 수록시 ‘가을 애상’에서는 낙엽 떨어지는 가을을 배경으로 새 날을 꿈꾸는 긍정적인 태도가 잘 드러난다. ‘끝이 아니라고/시작을 알리는/깊어 가는/가을 속으로//잠을 이룰 수 없는/아름다운 가을이/오고 있다고’. ‘사랑의 언어’도, ‘순백의 언어’도 모두 떠나 버린 상실감에 먼 곳만 바라보는 화자에게 어떤 목소리가 들려온다.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잠을 이룰 수 없는 아름다운 가을이 오고 있다’고 말한다. 화사한 꽃잎도, 푸른 이파리도 떠나갔지만 그게 끝이 아니라 가을에는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이 있다. 가을의 풍경은 이제 시작인 것이다. 꿈꾸는 자의 행복과 기쁨은 ‘아름다운 꿈’에서 절정에 이른다. ‘살아 있기에/이토록 아름답고/값진 시간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 앞선 1~3차 산업혁명들과의 근본적 차이점을 풀어낸 책이 출간됐다. ▲ ‘4차 산업혁명의 본질’, 이민주 지음, 310쪽, 1만6000원 북랩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을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펴냈다. 이 책은 왜 1차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시작됐는지, 그렇다면 왜 2차 산업혁명은 미국에서 시작됐고 그 결과가 세계 최강국 미국의 탄생으로 이어졌는지, 그리고 이른바 정보혁명으로 부르는 3차 산업혁명은 세계의 판도를 어떻게 바꿨는지에 대한 여정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침내 인구 감소, 자원 고갈이라는 양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산업 혁신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임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구가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촉진하며 다시 인구 증가로 이어지던 시간은 이제 끝을 향하고 있다. 이제 전 세계적으로 번져가는 저출산은 현대 산업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인구 증가가 멈추고, 심지어 인구 감소로 역전되는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의 다음 단계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업혁신의 첫걸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단순한 3차 산업혁명의 다음 단계라고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한다면 4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올해 초 한국 작가로 등단한 강서우 시인의 첫 시집 ‘사랑을 앓고 있나 보다’를 펴냈다고 밝혔다. ▲ 강서우 시집, ‘사랑을 앓고 있나 보다’ 표지, 148페이지, 정가 1만2000원 인간에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무엇일까. 돈일까, 명예일까. 아니다, 사랑이다. 사랑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힘이요, 의미며 가치다. 사랑은 사회를 구성하고 존재하게 하는 기본 이념이다. 강서우 시인은 사랑에 대한 개념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있다. 사랑이란 사람이나 어떤 존재를 위해 마음과 물질 등을 다해 아끼고 봉사하는 마음이다. 따라서 사랑이란 사람과의 사랑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랑에는 수많은 종류와 방법이 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꽃이나 숲을 사랑하는 마음, 만화나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사랑의 범주에 속한다. 이 시집에서 강서우 시인이 다룬 사랑은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한 감정이다. 사랑이라는 말을 빼놓고 여성을 생각하긴 어렵듯, 이 시집에서 사랑이란 말을 빼놓고 읽어가기는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강서우 시인은 사랑은 어떤 의미를 지니며, 어떤 문학적 의의가 있는지 고찰해 낸다. 이 시집은 크게 사랑, 운명, 환상 등의 테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왓츠인마이책장’ 챌린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 예스24 ‘#왓츠인마이책장’ 챌린지 자신의 책장을 소개하는 ‘#왓츠인마이책장’ 챌린지는 독서 및 텍스트 콘텐츠가 ‘힙한’ 것으로 여겨지는 ‘텍스트힙’ 트렌드와 더불어 SNS에서 책장 소개 챌린지가 유행하는 흐름에 발맞춰 기획됐다. 예스24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책장 소개 챌린지를 널리 소개하는 한편, 더 많은 독자들이 취향을 함께 나누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또는 X (옛 트위터)에 자신의 책장 사진을 ‘#왓츠인마이책장’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본문에는 책장이나 책장 속 책에 대한 소개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독자들이 많아질수록 더욱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챌린지의 특징이다. 예스24는 챌린자 참여자 100명 달성 시 10명에게, 240명 달성 시 20명에게 YES상품권 10만원을 추첨 증정한다. 챌린지 참여자 1000명 달성 시에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YES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포토제닉 리워드’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 인
좋은땅출판사가 ‘古國1’를 펴냈다. ▲ 김이오 지음, 좋은땅출판사, 368쪽, 1만8000원 우리에겐 왜 기원 이전의 상고사가 없을까? 한(韓)민족의 고대사는 11세기에 편찬된 ‘삼국사기’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으나 아쉽게도 고조선과 같은 기원 이전의 상고사가 누락됐다. 이는 조상들이 동쪽으로 내몰리면서 빚어진 일이지만 고려와 조선, 현재의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소위 반도사관을 유지하려는 주류세력이 상고사의 복원을 집요하게 방해했기 때문이다. 밖으로는 대륙에 강력한 통일왕조가 출현하면서 우리 상고사에 대한 날조가 시작됐고, 안으로는 그런 외압에 굴복하거나 동조한 사람들이 저지른 일탈이었다. 문제는 광복 이후 8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우리 상고사가 복원되지 못했으니 일제의 식민사관을 탓할 수도 없게 됐다는 점이다. 그 사이 중국 정부는 대륙에 기반한 우리 상고사의 대부분을 자기들의 역사라고 우기는 ‘동북공정’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비하면 한때 가야의 일부를 왜가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이나 독도 도발은 귀여운 수준이다. 일제가 탈취해간 수많은 고서 반환을 요구하지 않는 등 우리가 역사복원에 소홀함을 간파한 이웃 나라들이 역사 날조와 함께 소리 없는 역사전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오프 어라운드 클래식’을 오는 7월 13일(토) 콩치노 콩크리트에서 선보인다. ▲ 국립심포니 ‘오프 어라운드 클래식’ 포스터 ▲ 콩치노 콩크리트(©choijw) ▲ 국립심포니 현악 4중주단(©SihoonKim) ‘어라운드 클래식(이하 어클)’은 국립심포니의 유튜브 콘텐츠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토크쇼다. 총 6화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국립심포니 단원 최정우(첼로 부수석)와 윤지현(비올라)을 비롯해 주제별 전문가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어클 2화에서 다룬 주제 ‘공연파 대 홈 감상파’의 오프라인 버전이다. 음악 감상에 있어 오랜 논쟁을 영상 속 화제의 공간인 콩치노 콩크리트에서 직접 현악 4중주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음악 감상 취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콩치노 콩크리트는 국내 최대 LP 음악감상실로, 힙스터들의 성지다. 국립심포니가 콩치노 콩크리트를 찾은 이유에는 MZ세대와의 접점 확대가 있다. 예술 소비 방식이 다채로워진 새로운 세대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즐거운 첫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체코 음악의 해’ 100주년 기념 및 국립심포니 25
이승만 전 대통령의 청년 시절 행보를 소설로 풀어낸 책이 출간됐다. ▲ 바람의 아들 이승만, 김창균 지음, 230쪽, 1만5000원 북랩은 최근 구한말 지식인 청년 이승만의 이야기를 담은 ‘바람의 아들 이승만’을 펴냈다. 이 책의 이야기는 과거 시험에 낙방한 후 배재학당에 입학한 이승만이 조선 정부의 요청으로 임시 귀국한 서재필을 만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앞서 서재필은 갑신정변을 주도한 역적으로 몰려 일족 몰살과 가산 몰수라는 치욕을 뒤로하고 미국으로 망명한 바 있다. 그랬던 서재필이 조선으로 돌아와 신세대 지식인 청년 이승만을 만난 것이다. 당시 이승만이 왕정 폐지와 민주공화정 수립의 꿈을 꾸게 된 데는 서재필이라는 스승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다. 구한말 조선은 세계열강의 틈바구니에 끼어 풍전등화와도 같은 운명에 처해 있었다. 기득권 양반 세력은 이씨 왕조 오백 년간 나라의 통치 이념이었던 성리학만 붙든 채 개화를 반대했다. 출세와 이익에 눈먼 관료들로 가득 찬 조정은 열강에 맞설 아무런 힘이 없었다. 당장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라였고, 언제든 나라가 송두리째 강대국에 넘어갈 수도 있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당시 젊은 지식인으로 촉망받던 이
김백중 작가의 신작 ‘보물의 수호자: 독립의 혼’이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 김백중 작가의 ‘보물의 수호자: 독립의 혼’이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보물의 수호자’는 여고생 희언의 슈퍼히어로로서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희언은 평범한 학생이지만, 슈퍼히어로로서의 능력을 깨달으며 자신의 역할을 찾아간다. 희언은 역사의 수호자들을 만나고 악의 세력과 맞서는 과정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영웅으로 성장한다. 저자 김백중 작가는 “마블, 디즈니, 픽사의 영화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창조했다. 특히 유관순 열사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한국의 영웅들이 슈퍼히어로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와 독립운동가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을 펴낸 페스트북의 강채영 에디터는 “김백중 작가는 독립운동가의 유산을 수호하는 K-슈퍼히어로가 있다는 세계관을 단단하게 구축했다. 주인공 희언은 또래 아이들이 가질법한 다양한 고민과 아픔을 간직한 당찬 소녀다. 이 매력적인 주인공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면 한 아이가 성장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모습에서 재미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