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무용진흥회(이사장 양정수)가 주최하고, K-WAVE DANCE FESTIVAL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Love’가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 2025 K-WAVE DANCE FESTIVAL 포스터 ▲ 2025 K-WAVE DANCE FESTIVAL 주요 라인업 ▲ 2025 K-WAVE DANCE FESTIVAL 공연 시간표 이번 축제는 전 세계에서 한국 문화와 춤을 사랑하는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춤’이라는 예술 언어로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다. 다양한 장르의 ‘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세계 각국 시민 100여 명과 국내외 춤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다음과 같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정승원 - ‘2024년 KBS 불후의 명곡’, ‘2023년 JTBC 팬텀싱어4’에서 우승한 실력파 · 유연수 - 드라마 모범택시, 기억의 시간,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활약한 배우 · 제이블랙 -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간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로 편중된 공예 활동을 해소하고 경기도 전역으로 균형 있게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체험, 교육, 학술,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가 K-공예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예주간은 ▲경기공예연대프로그램 ‘손끝연대’ ▲경기공예페스타(수원·여주) ▲제2회 크래프트 라운드테이블 ▲경기공예협업프로그램 등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 프로그램인 ‘손끝연대’는 도내 공예인들이 지역과 장르를 넘어 하나의 네트워크로 모이는 프로그램이다. 총 22개 시군 175명의 공예인이 참여해 개별 공방에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민이 일상에서 공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흩어져 활동하던 공예인들을 연결해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경기도 전체 공예 생태계 강화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끝연대’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참여 공방 3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특별 제작한 공예
한국도자재단이 9월 30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도어지교(陶魚之交): 물고기 만난 도자기’를 개최한다. ▲ 백자청화 잉어문 접시 (사진 경기도청 제공) ‘도어지교’는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도자기에 담긴 물고기 문양의 의미와 변주를 조명한다. 물고기는 역사적으로 풍요와 건강, 출세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다양한 형태로 표현됐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문화적 맥락을 고찰하는 동시에 기후위기 시대 인간․자연․생명 간의 조화와 공존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성찰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1부 ‘자연이치를 찾아서’ ▲2부 ‘군신화합을 위하여’ ▲3부 ‘지식탐구를 향하여’ ▲4부 ‘만사형통을 꿈꾸며’ 등 총 4부로 구성된다. 고려청자, 조선시대 분청‧백자, 근현대 공예품을 비롯해 회화, 문헌자료, 영상콘텐츠 등 51여 점이 전시된다. 1부 ‘자연이치를 찾아서’에서는 고려청자 물고기 문양 속 풍류와 무위자연의 이상향을 전달한다. 2부 ‘군신화합을 위하여’에서는 조선 초기 유교 정치 체제 아래 물고기가 군신화합의 상징으로 쓰인 사례를 조명한다. 3부 ‘지식탐구를 향하여’에서는 실학과 어류박물학의 대두에 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일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2025 양평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양평의 미래를 잡(job)는 힘, Y-FORCE’를 표어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양평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미래교육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열린 박람회는 72개 부스에 3천여 명이 참여해 높은 체험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진로진학 ▲생활인성 ▲과학·디지털 ▲문화예술 ▲국제다문화 ▲지역교육 등 6개 영역, 76개 부스로 확대 운영된다. 진로진학 영역에서는 로봇축구, 펜싱체험, 특성화고 학과 체험, 심리검사 등 총 32개 부스가 운영된다. 생활인성 영역에서는 감정 처방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과학·디지털 영역에서는 로봇 드로잉과 4D 시뮬레이터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 7개 부스, 국제다문화 6개 부스, 지역교육 17개 부스 등 학생들이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원어민 강사도 참여해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을 지원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강하초 사물놀이, 양평단월
경기도가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F1 쇼런(Show Run·차량 주행 이벤트) 행사를 유치해 10월 1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버랜드)에서 메르세데스 F1팀의 실제 주행을 직관할 수 있다. ▲ 포스터 F1(formula 1)은 세계자동차연맹(FIA)에서 규정한 차체, 엔지니어, 타이어 등을 갖추고 경주하는 것으로, 올림픽과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 최대 스포츠쇼다. 이번 행사는 F1 대회가 개최되지 않는 한국에서 F1 자동차의 주행을 직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 F1팀 쇼런 모습 (사진 경기도청 제공) 이번 쇼런은 경기도 유일의 레이스 서킷(자동차 경주장)인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명문인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소속 드라이버인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가 직접 주행한다. 그 밖에도 ▲F1체험존(레이싱 시뮬레이터, 레플리카 개러지 관람 등) ▲희귀차량전시(150여 대) ▲하프타임쇼(K-POP) ▲서킷 체험 스피드 택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동시에 열린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3만 명이 경기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단순한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경제·관광 활성화와 글로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KRISO)는 학생들이 해양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6회 미래바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 ‘제6회 미래바다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2020년 첫 개최 이후 6회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미래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며 공학적 탐구를 경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공모 주제는 ‘미래 바다에 대한 창의적·논리적·실용적 아이디어’며, 미래선박, 해양플랜트, 수중로봇, 해양모빌리티, 해양디지털, 해양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부(개인)와 중·고등부(개인 또는 2인 팀)다. 접수는 10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부문별 10명(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과 시상식은 11월 8일 KRISO 대전 본소에서 열린다. 발표 평가 결과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 훈격이 수여된다. 본선 당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KRISO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연구개발이 실험과 검증을 거쳐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KRISO 홍기용 소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제12회 미래교육상’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제12회 미래교육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제공=미래엔) 올해로 12회를 맞은 ‘미래교육상’은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이 후원하는 민간 주도의 대표적 교육 공모전이다.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교육연구 △인성교육혁신 △특수교육연구와 예비 교사를 위한 △미래키움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환경에서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성교육혁신 부문에 관련 세부 항목을 신설했으며, 보고서 제출 분량을 줄여 교사들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공모 분야별로 △미래교육연구 부문은 AI·가상현실·메타버스 등 신기술 기반 수업 사례와 사회·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수업, 미래형 교육 서비스 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경기술페스타’를 진행하는 가운데, 25일 열린 경기주류대상에서 4개 부문 12개 제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은 ▲민주콘체르토1번(농업회사법인 민주술도가㈜, 탁주) ▲천비향약주(농업회사법인 ㈜좋은술, 약·청주) ▲담 다이아몬드(내올담㈜, 증류주) ▲경성과하주오크(농업회사법인 ㈜술아원, 기타주류)다. 2023년 시작된 경기술페스타는 매년 5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전통주 행사다. 올해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2025 세계전통주페스티벌, 2025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와 동시에 열리는 만큼 더 많은 관람객이 경기술페스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 도내 주류업체 40개 사가 참가해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5일 경기주류대상 시상식 ▲26일 인플루언서 현장 스트리밍 ▲27일 경기미 전통 식품 만들기 등 일자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주 블라인드 시음, 경기술 하이볼 시음, 막걸리 빚기 등 상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경기주류대상은 경기도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경연대회다. 도내 36개 양조장의 67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와 국
내일을 향한 희망을 음악으로 풀어낸 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가 9월 26일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음악제는 26일부터 30일까지 DMZ를 주제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클래식 무대를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26일 개막공연은 한재연 작곡가의 DMZ OPEN 국제음악제 위촉작품인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무>’가 초연되며 시작된다. 사물놀이(태평소·꽹과리·장구·북·징)의 전통 국악 리듬과 경기필하모닉(지휘 김선욱)의 오케스트라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져 음악제를 찾은 1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진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하나의 테마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주되어 밝음과 서정, 비장함까지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며 분열과 상처 속에서도 생명의 힘과 희망이 변함없이 이어짐을 상기시킨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은 인간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환희의 송가’를 노래하며, 국경을 넘어선 연대와 화합의 이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27일 무대는 KBS교향악단(지휘 젬마 뉴)이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만 1천417명(선수 1만 8천153명, 임원 3천2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7개 종목(정식종목 22개, 시범종목 5개)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올해는 줄넘기가 시범 종목으로 새롭게 추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군 인구수에 따라 1부(상위 15개 시군)와 2부(하위 16개 시군)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2013년부터 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통합 개최한 이번 대회는 6세 최연소 참가자부터 94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경계를 넘어, 함께 뛰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2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경일 파주시장 등 주요 내빈과 체육 관계자, 도민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대회 운영을 위해 녹색프리미엄(기업이 기존 전기
기회소득 예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8일 의정부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아 기회소득 예술인과 대중예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6월 21일 수원 도담뜰에서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 재즈밴드 ‘모달밴드’ 등 기회소득 예술인이 재즈, 타악,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는 SBS의 ‘더 리슨’ 방송 촬영으로 진행된다. ‘더 리슨’ 출연진과 기회소득 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무대는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될 이번 무대는 기회소득 예술인의 전문예술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방송은 10월 29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기회소득 예술인의 인지도와 예술역량을 높이고, 예술을 통한 경기도의 사회적 가치 확산 정책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선사의 법칙, 1박 2일’ 가족 캠프를 운영하며,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 프로그램 운영 사진 (경기도청 제공) 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하는 ‘2025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약 3만 년 전 구석기 시대의 의식주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활동은 광주시 ‘삼리구석기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막집 짓기’, ‘불 피우기’, ‘석기 제작’ 등 구석기인의 생활을 재현하는 체험과 함께 가족 단위 참여할 수 있는 선사시대 식사, 야간 유적 탐방, 캠프파이어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주말 총 네 차례 운영되며 초등 자녀를 둔 4인 이하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 가족은 회차당 6가족이며, 참가비는 가족 기준 1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10월 3일 오후 5시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