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선우 어린이가 세천책 45호 달성자가 됐다. 장선우 어린이는 11월 7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엄마와 함께 매일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장선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안녕달 작가의 ‘메리’를 꼽으며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고 할머니가 맛있는 음식을 메리에게 나눠줘서 좋았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장선우 어린이의 어머니는 ‘새천책을 시작하면서 선우가 스스로 글을 읽을 수 있게 됐고 어휘력이 많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아이가 세상을 살아갈 때 책을 통해 지혜와 깨달음을 얻고 언제나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주길 기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
(경인뷰) 이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해 제55보병사단과 협력해 이천시 신둔면 소재 사격장 내 도피탄 및 불발탄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공용화기 사격 전, 이천시에서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이용해 2023년 10월, 11월 4일간 사격장 내 타깃 중심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살수를 실시했다. 매년 11월 1일 ~ 12월 15일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큰 기간으로 대형 산불을 막기 위해 이천시는 지속적으로 군과 협력해 사격장내 사격으로 인한 산불을 억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경작지의 농부산물을 파쇄해 인화물을 사전제거하겠다는 방침이며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는 소방, 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수거 기간 동안 영농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보상금은 1kg당 20원, 장려금은 1kg당 60 ~ 140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농가로부터 발생되는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을 마을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 보관 후 위탁 계약된 수거업체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한다.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재활용이 불가한 경우 소각 처리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집중수거기간에는 산불 방지를 위해 농업용 반사필름에 대한 철저한 수거를 계획 중이다. 또한 각 지역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에 대해서 적극 홍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미래가 있는 농촌을 위해 농민들과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민선8기 들어 야심차게 준비했던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서 이천시가 제외되자 김경희 시장은 첨단미래도시 추진을 위한 큰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 김 시장은 지난 7월24일 반도체특화단지 제외발표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이천시는 이미 모든 시설이 조성돼 민간투자계획이 없다는 이유로 이번 발표에서 제외됐다’면서 ‘정부의 글로벌 반도체 정책방향에 맞춰 이천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개선하고 추가 공모시 이천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은 3개월 후인 지난 11월 1일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이라는 조직개편으로 이어졌다. 한시기구로 출범한 추진단은 첨단전략산업과, 미래도시과 2개과 6개팀으로 구성돼 이천시의 미래 발전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신설되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은 반도체 산업분야 육성은 물론,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에 대비하고 AI, 드론, 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ICT 첨단산업의 적극적인 유치 및 육성지원을 통해 이천시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을 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인뷰)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에 걸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情나눔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8월 새마을협의회에서 심었던 배추 1,000포기를 직접 수확해 소금에 절이고 담가 김치 150박스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이웃들과 나누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월 12일 마장면 하천변 일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하천변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쓰레기, 폐비닐, 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등 하천변을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금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통행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 장호원라이온스클럽은 11일 장호원농협육묘장 내에서 장호원라이온스클럽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100가구에게 장호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김장김치 담아 전달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서 진행됐다. 장호원라이온스클럽 남일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회원께 감사하며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께 정성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먼저 장호원라이온스클럽 남일 회장님 및 회원께 이번 김장김치 지원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이렇게 직접 만드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따뜻하고 행복한 장호원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호원라이온스클럽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희망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11월 13일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관내 94개소의 직업소개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서 정하는 직업소개업 종사자 대상 매년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직업소개사업자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했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최신 실무 사례 직업소개사업 세무·노무 실무 직업소개사업의 윤리 의식 등의 실무중심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사업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정기적인 직업소개 교육 실시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11일 ‘아주 사적인 여행’의 양주안 작가를 초청해 첫 번째 우주라이크 북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충주 MBC 전 아나운서인 박상은 사회자의 차분한 진행으로 양주안 작가의 여행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며 질의 응답시간과 책 속 문장 낭독, 작가사인회 등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사람과 사람이 만나 가까워지는 것 그리고 낯선 것들과 친구가 되며 느낀 다양한 감정을 공유하며 조그만 사람들의 삶을 잇는 순간을 계속해서 써내려가겠다는 바람을 양주안 작가 특유의 솔직함과 유쾌함으로 진솔하게 풀어내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북토크에 참여한 참가자는 “차분한 진행과 종종 터지는 웃음소리 양립할 것 같지 않았던 두 가지로 꽉 채운 시간이었다”며 “작가님의 말씀이 너무 진솔하고 맑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기대 안 하고 왔다가 큰 선물을 얻어가는 기분이다”며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기대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 우주라이크 북토크 2차시는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에이징 솔로’의 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초청해 홀로의 삶에
(경인뷰) 이천시는 13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우명순 강사를 초빙해 ‘곁이 튼튼한 조직을 위한 고위직 역할’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관리자로서의 올바른 역할과 실천에 대해 교육했다. 이천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외부고충상담창구 운영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예방지침 마련 등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1월 9~10일 이틀 간 따뜻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갖고자 개최됐다. 이날 완성된 김장 100박스는 관내 새터민과 다문화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명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돕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이 함양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노력해주는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 드리며 소외계층에 계신 분들이 김장 나누기 행사로 따뜻한 겨울 보낼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10일 위원 20여명이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대상,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곳으로 다양한 주민조직의 연결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참여의 저변 확대 및 주민자치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일회용 물품의 사용과 쓰레기 증가 문제 해결하기 위해 주민의 활동을 바탕으로 한 “재활용 쓰레기 정거장 운영”, 마을 내 공유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 중인 “공유문화 활성화 사업”, 일회용품이 없는 어린이날 축제“마을에서 놀자”,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 조직 및 활성화, 관내 학교·학부모회, 기관과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 상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듣고 공유하며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으로 신둔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안산 사동 우수사례 및 추진사업에 대해 듣고 앞으로의 주민자치 발전과 접목 방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