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11월 10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치안거버넌스 분야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매년 범죄예방에 공헌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천시는 그간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굳건한 공조체계 아래서 다양한 범죄예방 정책을 추진한 결과, 치안거버넌스 분야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범죄예방에 최일선에 있다고 할 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2015년에 개소한 후 지역방위부대인 육군 제55보병사단 171연대 1대대와 CCTV 관제영상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대테러 긴급상황, 통합방위훈련 등의 상황에서 필요시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1년부터 화면 속 객체를 이미지로 저장, 쉽고 빠른 검색으로 사건사고 분석에 큰 도움이 되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요 모니터링 지역에 이상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선별관제시스템
(경인뷰) 이천시는 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이천훈련원에서 “드림패럴림픽 스포츠체험”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장애인 체육을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함께 패럴림픽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과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동행 드림패럴림픽을 추진했다. 2023년 가족동행 드림패럴림픽은 장애인식개선 이론교육 및 장애인스포츠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스포츠 체험시 전직 국가대표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장애인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펜싱 선수 출신인 배혜심 강사에게서 장애 이해 강연을 듣고 체육관에서 3개조로 나눠 국가대표 선수들로부터 보치아, 휠체어 배드민턴, 쇼다운 등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감동적이었다고 호응했다. 한 학부모는 "드림패럴림픽 스포츠 체험을 통해 학교나 직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영상이나 강의로는 느끼지 못했던 감동이 밀려왔다 또한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겨 소중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애인 스포츠 체험만큼 장애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높은 교육
(경인뷰)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관고로 카페학습여행 프로그램으로 스테인드 글라스 체험을 지난 9일 우리동네 카페 페르마따에서 진행했다. 관고로 카페 여행에서는 카페 페르마따에서 스테인드글라스 체험을 진행해스테인드글라스의 세계를 입문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스테인드글라스는 컬러 유리조각을 이어 붙여 만드는 매우 섬세한 작업으로 자신의 직감과 섬세함 그리고 창의성이 필요하다. 영국에서 건축학을 공부한 이헤미 강사는 페르마따는 이탈리아어로 쉼이라는 뜻으로 공간을 엔틱가구와 소품으로 인테리어해 공간 대여 등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많은 분들의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관고동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은 스테인드 글라스를 입문하는 계기가 됐고 페르마따 카페를 알게 되어 지역공간을 공유하고 방문하는 기회로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스테인드글라스가 아직은 생소한 분야인데 관내에 작품활동을 하시는 분이 있고 지역을 위한 상생학습의 기회로 지역주민들에게 학습역량과 재능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카페학습의 취지를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장호원읍 장애인 부자가정을 위한‘사랑의 해결사’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해결사’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장애인 부자 가정으로 항상 겨울철에 화장실 얼어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화장실 단열 패널 설치와 미끄럼 방지를 위한 바닥 타일공사 및 낡은 변기 교체를 실시하며 장호원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송옥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주거가 취약한 가구는 겨울철 동파와 추위에 특히 취약해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욱더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말씀드리며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협의체가 되어 가고 있음에 감사 드린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앞으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9일 저소득층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원선물 전달하기 사업인‘램프의 요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 청미도서관에서 지역사회 협력 서비스로 이천시민에게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제공한다.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청미도서관은 가까운 극동대학교 학술정보관과 협력을 통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천시 도서관은 매 분기별 200명의 시민에게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극동대 학술정보관과의 협력으로 ‘밀리의 서재’ 이용계정 50개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는 기존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보다 신간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인기도서도 기다림 없이 읽을 수 있어 이천시민의 호응이 높다. 다양한 종류의 책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찾아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미도서관과 극동대 학술정보관의 협력을 통한 전자책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일하겠다”고 밝혔다. 청미도서관 ‘밀리의 서재’ 서비스는 11월 21일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경인뷰)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후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품목별 네트워크 컨설팅을 실시해 11월 10일 과수분과를 끝으로 총 6회의 현장컨설팅을 추진 완료했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후계농 대출자금, 영농정착지원금, 교육 및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품목별 네트워크 현장컨설팅은 청년후계농업인 간담회에서 각 품목 6개 분과별로 자율적으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실시했다. 지난 10일 실시한 과수분과는 복숭아 융복합산업 선도농가인 대월면 “칠성농원”에서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이 외에도 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마케팅 조언을 통해 영농의욕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품목별 네트워크 컨설팅은 선도농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함과 동시에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영농정착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있어 영농초기의 청년후계농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품목별 네트워크를 통한 선도농, 청년농과의 만남을 계기로 멘토, 멘티로서 교류의 장이 형성될 것이며 농촌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고 건
(경인뷰) 이천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백미록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 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국내외 분야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여성친화도시의 관점을 업무에 반영해 추진할 수 있는 방법과 직원들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그 외 성인지 통계를 활용해 정책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권옥선 여성보육과장은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성인지 향상과 전 부서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시간이 각자의 업무에서 여성 친화적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힘쓰고 있으며 2020년 지정됐다.
(경인뷰) 다가오는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업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 ㈜즐거운미래, ㈜노이펠리체 등 3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9일 기탁식을 가졌다.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은 2008년에 설립된 이천시 모가면 소재지의 곡물 제분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 배금주 대표는 식품외식산업발전에 기여해 오는 15일 aT센터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즐거운미래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저소득계층을 위해 내복 100벌을 기탁했다. ㈜즐거운미래는 이천시 장호원읍에 소재한 친환경 제설제 제조 업체로 2021년부터 꾸준히 내복을 기부해 저소득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노이펠리체는 백미 1,200kg을 기부했다. ㈜노이펠리체는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을 하는 기업으로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할 ‘이천 자이 더 리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이펠리체의 윤경선 대표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의 회장직을 겸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10일 창전동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인 ‘2023년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창전동은 이천의 원도심으로 망현산 아래 이천향교와 관아터, 행굼터, 북새말, 이천역 등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더불어 관고전통시장, 각종 병원, 하나로마트 등 생활에 편리한 시설들을 잘 갖추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연세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를 하고 있어 복지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매우 취약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창전동은 이전부터 복지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령이나 질병 또는 개인적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1주일에 한 번씩 월4회에 걸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공을 하는 사업이다. 창전동에서는 이천에 자유의 가치를 심기 위해 오래전 부터 활동을 하던 자유총연맹 이천지회 창전동분회 24명의 회원들과 30년
(경인뷰) 이천시는 9일 드림스타트 대상가족 66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체험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한 하루”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장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에서 진행됐으며 가족단위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기능 및 유대기능을 강화하고 아동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참여가족들은 퍼레이드 및 판다월드 관람, 사파리 투어,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에 가족들과 같이 놀러 다닌 적이 별로 없었는데 학교에 가지 않고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와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며 “다음에도 또 다 같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1월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장사전문가 및 시민대표로 구성되어진 패널들의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시민들의 질의 응답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화장시설 건립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천시는 지난 9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수정리 화장시설 건립 중단을 발표한 이후 최대한 신속하게 화장시설 건립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했고 사업시행에 앞서 주민 다수가 원하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파악해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순조롭게 화장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이라 판단해 금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주민포럼을 통해 이천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또한 장사전문가들의 화장시설 건립에 있어 성공적인 여러 사례 분석을 통해 이천시에 가장 적합하고 현실적인 화장시설 건립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수정리 화장시설 건립이 중단되어 시민분들께 많이 송구스럽고 무거운 마음이 컸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주민숙원
(경인뷰) 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50여명의 회원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율면 월포리 밭에서 직접 키워 수확한 배추 1,300포기로 김장을 했으며 다가오는 겨울 김장김치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율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율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봉사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김치 담그기 행사에 동참했다. 박현수 협의회장과 박경애 부녀회장은 “어제 입동을 맞아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참여자가 적을까 걱정스러웠는데 괜한 기우였다. 쌀쌀한 새벽부터 사랑을 듬뿍 담은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그 외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율면이 되도록 오늘처럼 함께 노력해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