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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우즈베키스탄 안전분야 협력 업무협약 체결

소방기술,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경인뷰) 인천소방본부와 우즈베키스탄은 29일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에서 양국의 안전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에서는 지난해 12월 내용연수가 경과한 펌프차 4대, 물탱크차 2대, 구급차 2대 등 총 8대의 소방차를 우즈베키스탄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올해 8월에는 차량과 장비에 대한 각 분야의 전문 소방대원이 현지에 방문해 차량조작 및 정비, 구급장비 사용법 등 기술도 지원했다.

또,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 비상상황부 소방재난 대표단에서 선진 재난대응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소방본부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교류를 바탕으로 우호협력 관계 강화와 다양한 국제교류 기반조성 및 국제재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페르가나의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방차량 등 장비 지원 각국의 재난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한 소방관 교류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허석곤 본부장은“양 기관이 체계적인 업무협력으로 소방·안전 환경발전 및 교류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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