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2일 한세대학교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학교 건강 UP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학교 건강 UP 캠페인’은 군포시보건소,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원광대학교의과대학 산본병원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분기별로 한세대학교를 찾아가 대학생 건강에 초점을 맞춘 검사와 상담을 제공한다.
연기 없는 캠퍼스와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절주 클리닉,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체성분 검사, 빈혈검사 및 영양상담, 우울예방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상담, 결핵예방 캠페인이 포함되며, 이 외에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한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는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키우고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