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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여성합창단, 안산 읍성 찾아가는 음악회 큰 호응

 

(경인뷰) 안산시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이 지난 20일 ‘안산 읍성 어울림한마당’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산 읍성은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뒤 지난해 4월 성곽복원 준공이 이루어져 현재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상록구여성합창단은 ‘봄날, 장미’ 등 다양한 합창곡으로 안산 읍성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끼고 봄이 주는 설렘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상록구여성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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