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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미용업 대상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총 2307개소 대상.이달 12일부터 8월까지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8월 말까지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공중위생평가 대상 업종은 이용업, 미용업으로 총 2,30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등 18명이 2인1조로 업소를 방문해 소독장비 비치·작동여부 영업신고증·최종지불요금표 게시 청결상태 등 업종별 27여 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미만은 황색등급, 80점미만은 백색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이내 90여 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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