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7일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2023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나가서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안산시 대표 청소년축제로 매년 주제별로 연 5회 이상 색다른 테마의 축제가 펼쳐진다.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 첫 번째 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 등 시민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나가서 놀자’ 주제로 공연마루 체험마루 이벤트마루 등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안산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은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앞으로 2회차 ‘시원하게 놀자’ 3회차 ‘어울리며 놀자’ 4회차 ‘꿈이랑 놀자’ 5회차 ‘불타게 놀자’의 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