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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2차 유물 공개구입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접수

 

(경인뷰)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늘날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있게 한 산업역사의 가치 공유를 위해 보존가치가 있는 산업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과거 안산 소재 기업에서 생산한 완제품이나 부품 안산 지역 공단 생활사 및 시민사회 관련 자료 기타 안산지역 현대사 자료 안산지역 소금 생산 관련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나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이며 신청한 자료는 평가 및 선정 과정을 거쳐 10월 말에 최종 구입 자료로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안산시 최초 경기도 등록문화재인 기아 3륜 트럭 T600 동주염전 소금운반용 궤도차 목제 솜틀기 등 구입·기증 등을 통해 현재 1만1천941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개구입을 통해 아직 발견되지 못한 값진 자료들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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