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식중동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초부터 실시되는 이번 컨설팅은 김밥전문점 및 냉면 취급업소 등 음식점과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선착순 25개소를 모집한다.
시는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단을 영업장에 직접 파견해 식자재 검수 보관·조리·배식 등 위생상태 진단 조리도구 오염도 측정 오염 가능성에 대한 식중독 취약점 분석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및 보완책 제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11월 30일까지 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안산시 위생정책과에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을 위해 관내에 소재한 식품위생 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