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구매한 명절 음식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은 권선종합시장에서 고기류, 과일 쌀, 떡, 전 등 명절 음식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권선지역아동센터와 미혼모시설 고운뜰을 잇달아 방문해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수원시 공유냉장고에도 음식을 전달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민생안전 대책’으로 10월 6일까지 특별할인판매된다.
지류형 상품권 5%, 충전식카드형 상품권 1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9월 한 달 동안 수원페이 인센티브는 기존 7%에서 10%로 확대됐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과 수원페이를 이용해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볼 때 부담을 더셨으면 한다”며 “모든 시민과 상인이 추석 명절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