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꽃 산책길 일대에서 10월 21일 원어민과 함께하는‘제3회 의왕영어테마축제’가 개최된다.
‘Hello World 2023'을 테마로 하는 이번 축제는 ‘태국’, 바다 탐험가와 함께 VR 스노클링 체험하기 ‘벨기에’, 초콜릿 분수를 이용한 와플 꾸미기 ‘케냐’, 전통 악기 젬베를 치면서 노래부르기 ‘과테말라’, 화산 만들어 폭발 실험하기 등 12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볼거리가 채워질 예정이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얻은 스탬프를 이용해 면세점 부스에서 간식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공연으로 영어 매직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어를 체험하고 싶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글로벌인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는 글로벌리더를 꿈꾸는 우리 어린이들이 세계의 문화를 손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쌓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현재 ㈜정상JLS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개원 이래 연간 약 3천 명의 의왕시민이 이용하는 의왕시 대표 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