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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기조직기증원, 연말 맞아 희망을 나누는 ‘생명나눔 토크콘서트’ 개최

수도권 소재 5개 병원 찾아 합창 공연 및 토크콘서트 열어
생명잇기와 공동주최 및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후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병상의 환자 위로 및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해 ‘생명나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 생명나눔 토크콘서트 포스터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 생명의소리합창단 병원 공연 모습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이번 행사는 기증자유가족, 이식수혜자, 기증희망등록자로 이뤄진 ‘생명의소리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이노비 재능기부자들의 클래식, 재즈 악기 연주, 그리고 기증자유가족과 이식수혜자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전 KBS 기상캐스터이자 이식수혜자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진 씨가 사회를 보고, 생명나눔 및 장기기증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진다.

 

수도권 소재의 5개 병원인 11월 24일 인하대학교병원, 11월 30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12월 6일 중앙대학교병원, 12월 13일 의정부성모병원, 12월 22일 은평성모병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원내에 있는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 누구나 병원 로비 무대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생명나눔 토크콘서트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유관기관인 생명잇기(이사장 이삼열)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신제수)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진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 유가족과 일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 기증 관련 업무에 도움을 주는 많은 분에게 따뜻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생명나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생명이 가지는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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