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우리동네 문해학교 세종한글배움터’성인문해교육 학습처를 2024.1.8.~1.26까지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육은 경제·사회적 상황 등으로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문해교과서와 특별활동을 통해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비문해자 대부분이 고령자로서 거동불편, 학습시설과의 접근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로 여주시는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인 학습처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동네 문해학교 세종한글 배움터’는 2월 중 학습처 모집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비문해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