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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자 모집

10만원 적립하면 최대 10만원 지원 2년 뒤 최대 500만원 수령

 

(경인뷰) 수원시가 4월 5일부터 30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등록장애인 중 종합장애 정도가 심한 19~23세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자가 월 10만원까지 2년을 납입하면 본인적립금과 지원금, 이자를 합쳐 최대 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입금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 경기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하향된 사람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4월 30일까지 본인이나 대리인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자 자격을 확인한 후 선정자 명단을 누림센터로 통보하고 누림센터는 연계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누림통장 사업이 중증 장애 청년들이 저축 습관을 기르고 목돈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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