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 어린이날 기념식 및 야외 놀이마당

 

(경인뷰) 이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2회 “2024년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어린이날 행사를 5월 3일 ~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3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 이천아트홀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4일은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마당과 게임존, 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놀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협업해 어린이 관련 기관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이 구성됐으며 이천시와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35개 기관이 지난 4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날 행사 추진과 관련해 공유하고 협의한 바 있다.

5월 3일은 식전공연,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러브락 공연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서희중창단, 이천시어린이합창단,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축하공연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후,‘이천이 좋아요’노래에 맞춰 전 출연진과 참석인원 전체가 율동체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천이 좋아요’율동체조는 추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배포해 관내 아동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2부 축하공연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공연을 통해 마술의 현대적인 개념을 다시 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스페셜”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5월 4일는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마당, 야외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전사 군악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체험&홍보부스,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마당은 에어바운스와 화공그림 도깨비, 게임존-뽑기, 체험마당은 자유낙서구역, 달고나아저씨, 페이스페인팅, 벨튀존, 공연마당은 버블&벌룬공연과 마리오네트 공연, 그 외 체험부스는 선캡만들기, 추억의 레트로 사진기, 추억의 뽑기, 양말목 체험, 페이스페인팅, 방향제 만들기, 포토존, 직업교육훈련 조사, 아동권리 홍보캠페인 등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천시장는 “다양한 문화체험 및 놀이활동 제공으로 아동의 놀권리와 참여권 등 아동권리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념식과 야외 부대행사를 통해 아동을 비롯한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많이들 오셔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거리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