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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가정의달 맞아 에버랜드서 가족안전119체험마당 운영

 

(경인뷰) “놀이기구 타러 왔다가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또 배워보고 싶어요”용인소방서가 지난 9일 가정의달을 맞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가족안전 119체험마당’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아이의 소감이다.

에버랜드는 연면적 약 186,439㎡, 근무인원 약 2,600명, 하루 이용객만 약 16,000명인 국내 최대규모의 놀이시설이다.

언제 어디서든 사고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많은 이용객이 이용한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 방법 ▲주택용소방시설 및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퀴즈로 배우는 안전지식 ▲온가족 소방관 직업체험 ▲불조심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했다.

안기승 서장은 “다중 인구가 밀집되는 에버랜드 같은 대형 관광휴게시설은 특히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전국민이 안전문화확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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