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미디어가 신간 ‘상속·증여! 부동산 세대교체가 온다’를 출간했다.
‘상속·증여! 부동산 세대교체가 온다’ 표지
◇ 책 소개
베이비부머에서 MZ세대로
상속·증여를 통한 부의 이전이 시작됐다
2024년 7월, 정부는 25년 만에 상속세 최고세율을 인하하고, 자녀 공제금액을 확대하는 등의 상속세 개편안을 발표했다. 시대 변화에 맞게 중산층의 세 부담을 완화한다는 것이 개편안의 취지다. 상속세 개편은 경제 성장기를 거치며 소득 수준이 상승하고 부를 축적하기 시작한 1차 베이비부머(1955~1963년 출생)가 나이가 들며 납세 인원이 증가하면서 필요성이 대두됐다.
과거에는 꼬마 빌딩의 건물주 정도가 상속세 납세 대상이었다면, 지금은 서울에 집 한 채만 보유해도 상속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인한다. 베이비부머들의 부가 다음 세대로 이동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거대한 흐름이다. 이 책은 이러한 ‘부의 이전’을 부동산 상속·증여와 접목해 펴내는 국내 최초의 지침서다. 부의 이전이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자산의 규모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어떤 사람은 백만장자, 천만장자가 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자산의 규모에 큰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줄어들게 될 것이다. 수십 년에 걸쳐 이루어질 부의 이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미래의 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상속·증여를 다룬 시중의 책들은 세금 관련 내용에만 집중돼 있었다. 이 책은 상속·증여에서 가장 중요한 세금 관련 내용도 다루고 있지만, 상속·증여의 사회적 의미를 이해하고 전반적인 상속계획과 함께 부의 이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동산, 법률, 세무의 전문가 3인이 의기투합해 저술한 만큼 내용이 입체적이고 알차다. 이 책은 부의 이전, 미래의 부, 상속·증여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 담겨 있다. 부의 이전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미래의 부를 설계하게 될 X세대, MZ세대들의 필독서다.
◇ 출판사 리뷰
부의 이전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지침서
국내 최초 상속·증여를 부의 이전이라는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
전반적으로 부의 이전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지침서가 되도록 구성한 이 책은 모두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의 이전이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부터 법률과 세금 이슈들까지 모두 다루었다. 전문가들도 까다롭게 여기는 부동산 상속과 증여에 관련된 법률적 이슈와 세금 부분을 중간중간 읽기 편한 주제들을 포함해 부동산 부의 이전의 사회적 의미와 사례를 설명했다.
1장은 증여와 상속이라는 부의 이전이 이미 시작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부동산에서는 주거선호지역인 도심에서 베이비부머와 MZ세대 간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다양한 사회지표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2장은 부의 이전에 따라 발생할 상속과 증여에 관한 법률적 이슈를 다루었다. 최근 사회적 주목을 받는 유언대용신탁과 유류분 이슈도 포함했다. 3장은 해외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노인 주거에 대한 부분도 언급해 실버타운이 부족한 한국의 현실에서 어떤 대안으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4장은 상속·증여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세금 관련 내용이다. 상속·증여세는 이제 부자들만 내는 세금이 아니라 서민들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세금이 됐다. 상속·증여세 절세 노하우를 세테크(稅tech)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위대한 부의 이전은 이미 시작됐다. 나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고, 이 책으로 이해하며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