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22일‘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평소에도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지만, 특히 이날은 저탄소 친환경 생활에 나부터 참여한다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9월 22일에 자가용 이용을 자제함으로써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유도를 위해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된 후 2000년에 유럽연합을 비롯해 세계 30개국 참가로 제1회 유럽 차 없는 날 행사가 개최 된 것이 시초이다.
신은호 의장은 “9월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시민들이 2m 거리를 유지하면서 도보 및 자전거 타기, 친환경 운전하기를 생활화 하였으면 한다”며 “오늘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에 적극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