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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보건소, cu편의점 13곳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경인뷰) 광명시는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해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지난 27일 CU광명에이스점에서 2021년 1호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보건복지부와 BGF 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발적 참여의지가 있는 CU점장과의 협의를 통해 지정했으며 총 13개소에 제작된 현판을 게시할 예정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실종 치매노인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배회·기억장애가 있는 치매 어르신이 생활하는 동네에서 장보기·외출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있고 길을 잃어도 치매안심가맹점의 보호·신고로 112연계해 무사히 집으로 귀가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체계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편의점내 치매안심센터 리플릿 및 3.3.3. 치매예방 홍보물을 비치해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습득과 인식개선으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함께하는 광명’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생활 주변 곳곳에 들어서는 편의점과 협력해 치매 환자 보호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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