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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가전 지원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낡은 가전 교체 사업은 낡거나 고장이 난 가전제품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어려움으로 교체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새 가전제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기압력밥솥 4대와 전자레인지 1대를 화재재난가구 1가구, 독거노인가구 3가구 등 총 4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낡은 가전 교체 사업으로 지원을 받게 된 주민은 “얼마 전 화재로 집이 완전히 타버려 절망적인 상황이었는데 저희 가족에게 이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낡은 가전 교체 사업을 진행할때마다 느끼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불편하게 살아가는 주민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아 안타깝고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낡은 가전 교체 사업으로 저소득가구가 겪었을 일상생활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해 복지서비스가 최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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