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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부평상권·원도심 활성화 방안 찾아 현장으로

혁신센터 푸드플랫폼 · 십정동 도로개설사업 등 방문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양구에 이어 두 번째로 21일 부평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부평구청에서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를 청취하고 ‘도시재생뉴딜 관련 사업’과 ‘십정동 소2-2호선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상권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뉴딜 사업인 “부평11번가”의 푸드플랫폼은 2024년 10월 준공예정인 혁신센터 내 1층과 2층에 연면적 6,113.84㎡ 규모로 조성되는 특성화시설로 음식분야 창업보육시설과 인천시 로컬푸드 판로 확보를 위한 직영매장이 설치된다.

또한, 혁신센터 지하에는 면적 1만㎡, 주차면수 300면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굴포천 복원사업으로 철거되는 굴포천 상부 976면의 공영주차장을 대체하고 인근에 밀집한 도시형 생활주택의 주차민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부평구청까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한다.

‘십정동 소2-2호선 도로개설 사업’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십정동 열우물지구 내 도로개설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통행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부평11번가의 핵심인 혁신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역시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해 부평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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