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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과수 화상병 방제 약제 공급

예방이 최선. 반드시 의무적으로 3차 방제 당부

 

(경인뷰) 이천시는 과수의 구제역이라 불리는 과수 화상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동계 방제약제와 개화기 방제 약제, 전정 후 도포제 등 4종 3,600여개를 300농가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화상병 방제약제는 의무적으로 반드시 살포해야 하는 사항으로 동계기와 개화기 등 총 3회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발생 농가에 지급되는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배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 될 경우 잎, 줄기, 꽃, 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현재는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빠르며 발생과원은 3년간 해당 발병지에서 과수를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 큰 피해를 유발한다.

이천시 관계자는“과수 화상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상시예찰과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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