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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 보행안전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횡단보도에 LED 조명 설치해 시야확보…야간·폭우 시 교통사고 예방

 

(경인뷰)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사고 위험지역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비행기 활주로와 같이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 조명을 설치한 교통안전시설로 조도가 낮아지면 LED 조명이 점등돼 야간이나 안개, 폭우 등 악천 후 시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총 7천600만원을 확보해 어린이 보호구역 53개 횡단보도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에 교통사고가 빈번한 25개소에 추가 설치하는 등 총 78개소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삼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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