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 명학마을에 청년주택 1호 탄생과 함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8동 명학마을 두루미하우스 조성사업이 막바지 마무리가 한창이라고 21일 밝혔다.
두루미하우스는 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국·도비 포함 206억원을 투입되는 가운데 LH가 위탁받아 건립 중이다.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되는 두루미하우스에는 청년행복주택 24세가 들어서고 다목적실, 마을공방, 공유부엌 등을 갖춘 주민공동이용시설이 확보된다.
세대별 23.1㎡규모인 청년행복주택은 지난해 7월 입주자 선정이 끝난 상태며 5월 말 준공과 함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역주민 소통과 소득창출에 기여할 주민공동이용시설은 4월중 모집 공고가 시작된다.
두루미하우스에는 또 135대 수용능력을 갖춘 주차장이 지하1·2층에 확보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도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두루미하우수 조성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하겠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따른 청년주택 건립이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