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22일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청 유도부 선수들은 올해 들어 2022 국제유도연맹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 2022 파리그랜드슬램 유도 대회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우승 축하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용호 감독, 이현경 코치, 윤현지 선수·김하윤 선수, 김원진 선수가 참석했다.
올 1월28~30일 포르투칼 알마다에서 열린 2022 국제유도연맹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윤현지 선수와 김하윤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2월5~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그랜드슬램 유도대회에서는 김하윤 선수가 3위를, 윤현지 선수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이달 15~20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는 김원진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각각 1위, 김하윤 선수가 3위로 입상하며 안산시 유도부의 명성을 이어갔다.
윤화섭 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께 큰 위로와 감동을 선물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