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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동청소년부터 노년까지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사업 확대

 

(경인뷰) 이천시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 달부터 이천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조기발견 및 지속적인 치료 유지를 돕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및 진단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마음건강케어’ 및 ‘청년 마인드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마음건강케어는 응급입원, 행정입원, 외래치료지원, 초기진단, 외래진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 마인드케어는 만 19세~34세 이천 시민의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한다.

정신질환 역학조사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이들 중 22.2%만이 정신과 의사와 의논하거나 치료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미국, 캐나다, 호주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에 본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확대하고 비용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치료비 지원 외에도 정신건강 상담, 치료지원, 사례관리, 지역사회 재활 프로그램 등의 포괄적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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