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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 건강체육 야간 운동교실 실시

코로나19 장기화에 맞서 비만 · 대사증후군 예방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육체적으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건강체육 야간 운동교실’을 다음달 2일부터 10월31일까지 관내 공원 및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운동 장소는 샛터공원 둔배미공원 민속공원 중앙공원 화랑유원지 관산운동장 별빛광장 선부역 광장 다문화광장이며 주 2회 실시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건강체조를 전문 강사와 함께하며 이를 통해 시민의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운동 부족에서 오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민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장소에 따라 운동하는 요일 및 시간이 다르므로 단원보건소 운동처방실에 문의해 안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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