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4일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최초로 진학전문지원관 제도를 신설해 경기도에서 진학 정보 제공 및 상담, 교사의 진학 지도 역량 강화 등이 가능하도록 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은 본청 및 북부청사 2곳에 경기진학정보센터를 설치하고 있으나, 총괄 업무 담당이 2명의 장학사에 불과해 진학상담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 특히 도농복합도시가 혼재해 있는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상 정보소외지역이 없도록 하는 진학전문지원관 제도 도입 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타 7개 시도교육청은 이미 진학전문지원관을 채용해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진학정보센터 및 권역별 진학정보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고 진학전문지원관 제도의 근거를 마련했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진학전문지원관을 둘 수 있도록 해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경인뷰) 자치회 송년 행사를 열어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단순히 주민자치 위원 간 친목 도모를 넘어 2023년 부발읍 주민자치회사업의 결과와 성과를 돌아보고 1년 사업에 대한 자체감사보고에 이어 내년도 사업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져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시의회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년 워크숍에서는 2023년 한해 치러진 주민자치총회 부발읍 주민자치활성화사업 추진 벤치마킹 및 역량강화 워크숍 풍선아트프로그램 신원3리 달집축제 소규모 공원 조성 사업 등을 돌아보는 영상물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치위원 간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한편 제1기 주민자치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자리이기도 했다. 황선균 부발읍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여러 사업을 하며 함께 고생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부발읍주민자치가 더 발전하도록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끝까지 자리를 같이한 김동호 부발읍장은“2023년 부발읍주민자치회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부발읍이 행복한 주민공동체가 되도록 행정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주민자치회는 2024년
(경인뷰) 이천시는 202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생을 12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품목기술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함으로써 실질적인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며 내년 1월 3일부터 18일까지 총 16회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읍면동 순회교육과 전문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문교육과정은 과정별 계획인원 내에서 교육생을 사전 선착순 모집되며 영농계획을 수립하려는 이천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각 읍면동농업인상담소와 담당 사업팀에 전화접수를 하거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설문링크는 QR코드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단, 읍면동 순회교육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교육장 방문을 통해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경인뷰)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에서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천시 백사면에 소재한 벌크피드영농조합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는 국내산 조사료 경영체의 생산 의욕 고취와 우수 조사료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서는 동·하계 사료작물이 출품됐으며 1차 성분평가, 2차 외관평가를 통해 하계 사료작물 5점, 동계 사료작물 4점 등 총 9점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벌크피드영농조합에서 수상한 조사료는 수입산 종자가 아닌 국내품종 사료용 옥수수로 파종한 종자로 수상해 국내산 조사료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재배 확대가 필수적인 현시점에서 국내산 조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이고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경기 북부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양주시가 양주시 마전동 일대 약 22만㎡ 규모에 도시형 첨단 제조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에 입지를 선정했으며 입지 선정,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및 승인 고시,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오는 12월 5일에 착공한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테크노밸리 입지 선정부터 착공에 이르기까지 6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으며 양주테크노밸리 착공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양주시에 큰 관심 주신 김동연 지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판교에서 추진한 테크노밸리 사업의 성공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공공주도로 인프라 부족을 극복해 기업과 청년 인재가 모여들 수 있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양주테크노밸리 내에 혁신센터 조성이 절실하
▲ 제3회 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공모 요강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전국 발달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제3회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를 개최한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활동 기회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하나금융그룹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하나금융그룹과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가 함께하는 전국 규모 공모전이다. 3회를 맞은 하나 아트버스는 아동·청소년 및 성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에 해당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와 디지털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총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아동·청소년, 성인 부문으로 나눠 총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을 시상한다. 성인 수상자 가운데 3명에게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등 작품 활동 지원이 제공된다. 또 수상작은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및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겸 갤러리 H.art1(하트원)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특히 H.art1에서 열리
(경인뷰) 이제영 경기도의원은 1일 제372회 제3차 예결산특별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경기도 농촌정책의 현실성 부족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농촌인구는 대다수가 70세 이상으로 농촌에서 젊은층이 떠나 고령화가 되는 것이 문제의 핵심으로 이대로 간다면 농촌마을이 없어지는건 시간문제”며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월15만원 지원사업으로 젊은층이 농촌으로 가겠느냐”며 집행부서를 질타했다. 또한, 수요도 높고 효과도 높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예산을 삭감한 ‘가축행복농장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경기도 악취 관련 민원발생은 돼지가 가장 높은데 비해 지원사업은 한우육 및 젖소가 가장 높다”며 실상과 부합되지 않는 경기도 정책방향의 잘못을 지적하며 신속한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제영 의원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편성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오디션으로 300명을 모집하고 용역사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그간 추진된 사업들과 유사하다”며 “사업내용 자체가 실효성이 부족하고 시간과 예산이 낭비될 것”이라며 농어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주문했다.
스키 시즌의 개막을 시작으로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텔스닷컴이 실제 고객 평점을 기반으로 엄선한 국내 및 해외 스키 여행지 리스트를 선보인다.1 호텔스닷컴 코리아 플랫폼 내 검색 데이터 트렌드에 따르면,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은 이미 이상적인 스키 여행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홋카이도와 나가노 등의 여행지들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호텔스닷컴은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이하며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근거리 또는 장거리 여행지에서 스키 애호가들이 내가 찾던 여행, 그곳(Find Your Perfect Somewhere)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굿찬, 일본 ▲ 일본 굿찬에 위치한 스키 리조트(사진 제공: 호텔스닷컴) 일본 홋카이도 남서지방에 위치한 굿찬은 고유한 특색과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호텔스닷컴 코리아 플랫폼에 따르면, 11월 홋카이도 여행 검색량은 지난달 대비 45% 급증했다.2 니세코 산맥의 관문 역할을 하는 이 지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니세코 스키 리조트로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을 매료시킨다. 뛰어난 품질의 눈과 여러 종류의 겨울 액티비티로
(경인뷰) 안양시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이 ‘우리안양 구독자’ 의견 조사 결과, 구독자의 86%로부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매우 만족 32.3%, 만족 53.6%, 보통 12.9%, 불만족 1%, 매우 불만족 0.2%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응답자의 85.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평가했으며 ‘보통’으로 답한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98% 이상의 독자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시는 ‘우리안양’의 콘텐츠 기획 및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반적 만족도, 디자인, 콘텐츠 구성 등 총 10개 문항에 대해 22일간 여론조사를 했다. 조사에는 총 1,767명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7.6%, 남성이 42.4%이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13.9%, 30대 33.3%, 40대 27.2%, 50대 이상이 25.6% 참여했다. ‘우리안양’을 주로 접하는 경로는 ‘우리안양’ 배부함, 주민 다중이용시설, 정기구독, 인터넷, 통·반장 배부, 기타 순으로 조사됐다. ‘우리안양’의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34.1%, 만족 50%로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은 12월 4일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은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양성평등의 가치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기도 여성·가족, 평생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2023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다. 또한, 2025년 초고령사회 간병대란을 예측해 간병이 한 개인과 가정의 불행으로 종결되지 않도록 ‘외국인 간병인 비자 신설 및 제도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추진해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촉구한바 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시상식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경인매일 주최로 개최됐다.
(경인뷰) 과천시는 4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을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하승진 부시장과 관계기관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방향과 시설물 설치 계획 일정, 구축 완료 후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와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부터 시설물 설치 공사에 들어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집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국비 10억원과 시비 7억원을 투입해 신호교차로에 인공지능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량에 따라 신호 운영을 최적화하는 ‘스마트교차로’ 설치 타지자체에서도 긴급차량의 신호우선권이 부여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를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교차로’는 교차로에 방향별 인공지능 카메라를 설치해 자동차의 속도, 차량 종류, 대기행렬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신호체계가 운영되게 함으로써 교차로
(경인뷰) 4일 과천시에 따르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일부 구간의 방음벽이 불투명 자재에서 투명 자재로 변경된다. 해당 도로에는 방음터널 1km, 방음벽 3.8km 구간이 있으며 방음벽은 높이가 최소 5m에서 최대 15m에 이른다. 당초 방음벽의 하부 2m는 투명 방음벽, 상부는 흡음형 불투명 방음벽으로 계획됐다. 방음벽의 높이가 15m에 이르는 구간이 S6블록과 S7블록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게 되면서 과천시에는 지난 9월부터 불투명 자재의 방음벽 설치로 인한 공동주택 인근 조망권 침해 및 도시미관 저해 관련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사업시행자인 LH에 해당 구간 내에 설치 예정인 높이 13~15m 불투명 방음벽에 대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수차례 관련 협의를 진행한 결과, LH에서는 지난 10월부터 3D 소음영향분석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에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인근에 위치한 지방도 309호선에 강화된 기능의 흡음형 방음판으로 변경 설치하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구간 중 S6블록과 S7블록 공동주택 인근 340m 구간에 투명형 방음벽 설치가 가능하며 법적소음기준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