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은 4일 장평초·송전초·두창초·남사중·헌산중·태성고 6개교가 ‘2024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사업 협력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며 도내 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미래교육 중심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민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으로 노후하거나 안전에 위험이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학교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교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 교육 품질과 학습 경험의 향상으로 미래의 기둥인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을 보다 원활하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가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정책 개발 등 최선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사업 협력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시·군이 각각 50%씩 예산을 부담하는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며 용인 지역은 장평초·송전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용인특례시-대한장애인체육회가 4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별 주요 간부가 배석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순서는 내빈 소개 및 협약 내용 보고 기관별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마련에 협력하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갈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장소 제공 및 체험센터 운영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용인특례시에 가상체험센터를 연내 조성하고 콘텐츠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선진국의 특수교육은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통합해서 함께 살아가도록 교육목표를 정하고 지원책을 편다”며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수립해
(경인뷰) 경기도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4일 오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및 김포시와 함께 김포시 발주 건설공사장에 대해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과 캠페인은 도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혁신 방안’의 일부로 기관 간 협력으로 안전보건조치 사각지대 해소노동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및 역량 강화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통해 사고사망자 감축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합동점검단은 화재·질식 등 동절기 안전관리 취약사항과 추락·끼임·개인보호구 미착용 등 3대 취약분야를 중점 점검했다. 또 사업주를 비롯한 노동자 등 공사관계자 모두가 각자의 위치와 역할에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는 내용의 캠페인도 동시 진행했다. 한편 도는 ’26년까지 산재사고 사망만인율을 0.29‱까지 감축하겠다는 ‘경기도 산재예방 종합계획’을 지난 6월 수립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재사고 사망만인율은 근로자 1만명당 사고사망자수를 나타내는 수치로 ’22년기준 경기도 산재사고 사망만인율은 0.51‱다. 도는 건설공사장 산재사고 감축을 위해 중앙↔도↔관계기관↔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인뷰)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4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회의에는 창룡문지구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무사회복지관,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연무동 통장협의회, 반딧불이 연무 시장상인회, 연무동 노인협의회,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현황 소개 2023년 장안구 치매사업 공유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무동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 0세아전용 어린이집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수원시 0세아전용 어린이집 원장들은 4일 시청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수원시 아동돌봄과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수원시에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모금해 마련했다. 김현경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원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영유아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이웃돕기, 아이들을 위한 봉사·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은 올해 5월부터 매달 1회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만0~1세 아이를 전담으로 보육하는 어린이집이다. 수원시에는 17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인뷰) 수원시는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지난 1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수원시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은 매년 목표를 넘어섰다”며 “올해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온도탑 눈금이 100℃ 이상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11억 1400만원으로 목표액의 111%를 달성한 바 있다.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에서 카드 결제, 모바일 결제, 계좌이체 등으 기부할 수 있다. 희망 2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이용호 의원, 전석훈 의원은 ㈜경인매일이 주최하는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광역의회의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인매일은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공이 지대하고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거나 봉사로 귀감이 되는 자 등을 공모·선정해 매년 도정대상을 시상한다. 김완규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경제노동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원활하게 이끌며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을 대표발의하고 도정질의·5분발언 등을 통해 일산대교 무료 통행 촉구,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촉구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다. 이용호 의원은 노동계 대표로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추진해 도내 노동자들은 물론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노동권 확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4일 시장 접견실에서 칼빈대학교와 ‘법화산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9월 조성을 완료한 법화산 중턱 맨발 산책로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이용이 급증하면서 세족 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보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자 이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칼빈대와 협약을 맺고 칼빈대 정문 입구에서부터 맨발 산책로로 이어지는 기존 등산로 구간을 정비하고 안내시설, 휴게시설, 세족 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칼빈대는 시민들을 위해 맨발 산책로 조성에 필요한 학교 소유 부지를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각종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산책로를 정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6억원을 들여 내년 1~3월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6월까지는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와 대학이 협력해 시민을 위한 어싱길을 조성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고 하나의 모범 사례가 될 만하다”며 “칼빈대에서 흔쾌히 협력해 줘 진심으로 고맙고 부족한 점들을 잘 보완해서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2023년 보육발전유공’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보육 교직원 27명에게 오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헌신하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을 전달한 강현도 부시장은 “영유아의 세심한 케어와 가르침, 그리고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을 만드는 보육 교직원의 노력은 우리사회의 핵심역량이다. 한 해 동안 오산시의 영유아들을 세심하게 보살피고 전문적인 가르침을 주고자 노력하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육발전 유공 표창 대상자는 오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의 추천으로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에게 수여된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1일 ‘2023년 제2회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는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를 위원장으로 정신건강, 청소년, 가족복지, 경찰, 가정폭력, 아동학대, 주거, 법률, 고용, 의료 등 다양한 영역의 1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자문기구이다. 위원회에서는 시 자체적으로 개입이 어려운 사례에 대해 더 큰 범위의 자원과 더 높은 수준의 전문적 지식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현병으로 인한 방화 사례 저장강박 독거노인 사례 2건, 지난 회의 안건 모니터링 2건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솔루션위원, 희망복지과, 6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각 분야의 해결방안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경희 위원장은 “최근 오산에서 가장 어려운 사례를 가지고 각 기관의 전문가가 함께 풀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민과 관이 힘을 모아서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가 지난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제13회 오산시 기독문화예술 축제에 500여명의 기독교 신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기독문화 예술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매년 12월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교회 단체 등이 음악을 통해 하나님 말씀과 사랑을 나눈다는 목적으로 2009년부터 이어온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찬양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개회식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연합회장의 인사말과 이권재 오산시장 등의 축사, 연합회장의 감사패 수여, 오산시장의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에게, 표창장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에게 전달됐으며 건전한 기독문화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협력한 서로의 노력에 함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찬양발표회에서는 8개 교회의 찬양발표, 오산시청 기독신우회원들의 특별찬양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전체 찬양 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하나님께 찬양을 통해 참석자들께서 많은 영감을 받고 또 더 커진 사랑과 이해로 주변을
(경인뷰)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산신협의 후원을 받아 지난 30일 잔다리마을 협동조합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신협은 지난 9월부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교육 및 건강식 만들기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어부바 로컬푸드 Digging DAY’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체험에는 학교 밖 청소년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인 잔다리 콩을 이용해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지역 특산품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주변에 콩 농사짓는 곳이 많아 보편적인 식재료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으로 지역사회에서 난 식재료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서 새로웠고 집에 가서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유일의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에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오산신협은 매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침구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