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는 12월 1일 막을 내린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현장 계약과 업무협약 체결 등 39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전국 최대의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를 보유한 성남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15개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바이어 50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8개사가 참여한 전시관과 상담회를 운영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의료가스 공급장치 제조 및 설치 전문기업인 엠엠에이코리아는 베트남 의료기관에 180만 달러의 의료 산소 발전장치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환경 워터히팅솔루션 전문기업인 어썸랩은 미국 화이트랩스 사와 100만 달러의 워터히터 살균수 생성기 납품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성남시 4개 기업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와 총 210만 달러에 이르는 구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또한 컨벤션이 열리는 동안 미용 의료기기와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770만 달러의 상담실적 등 총 229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추가 수출계약 성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글로벌시장의 경쟁
(경인뷰)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강남300CC 입구~목동 구간의 현황도로에 안전한 도로 개선 대책이 시급하다”며 5분 발언했다. 강남300CC 입구에서 목동 구간의 현황도로는 행정구역상 광남1동이며 총 길이 1.5㎞에 폭 4m 내외로 현재 시민들 다수가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체증 등으로 불가피하게 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도로는 가파른 급경사에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우며 동절기 결빙 구간이 많아 위험한 편이다. 또한 시의 관리부서도 일원화되지 않아 체계적 유지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황 의원은 “지난 다년간 안전한 도로 개선 대책을 요청하는 수많은 민원 제기가 있었다. 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광주시는 개선 의지 없이 탁상공론의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광주시는 향후 동절기 폭설 등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와 인구 유입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황 의원은 “광주시는 안전한 도시·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이고 능동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전시 ‘제3회 삼락글씨 정기회원전’과 ‘물빛을 그리다’를 13일부터 20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감사_당신에게 그리고 나에게’를 주제로 삼락묵연회의 정기회원전을 진행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함께했던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스스로에 대한 격려가 담긴 작품들을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수채화를 통해 자연의 풍경을 물빛 가득한 싱그러움으로 담아 삶의 활력을 얻기를 바라는 오애란 작가의 개인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13일부터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예술영재교육원, 청소년오케스트라, 인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 중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술영재교육원 겨울특강’을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했다. 예술영재교육원 겨울특강은 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하기까지 응원해 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크리스마스 리스와 카드 만들기’를 실시했다. 원예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으로 수업을 진행했고 참여자들은 원예 활동을 하며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 작품을 만들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예술영재교육원, 청소년오케스트라 학생과 더불어 인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연말·연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졌다”며 “원예 활동으로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연말·연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3년 하반기 연수인문아카데미 ‘달빛인문학: 취향의 발견Ⅱ’ 강좌를 19일 운영한다. 강좌는 달빛인문학 ‘취향의 발견’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MBC 조승원 기자를 초빙해 ‘예술가를 사로잡은 술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조승원 기자는 MBC 유튜브 채널 ‘주락이월드’를 기획·구성하는 등 술에 대한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특강에선 술을 사랑한 뮤지션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은 도서관 환경개선 공사로 휴관하면서 인문학에 갈증을 느꼈을 지역주민을 위해 개관과 함께 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연구부장과 자유학기 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1월 30일 운영했다. 연수는 미래교육 디자인을 위한 수업 개선 사례 나눔 2023학년도 자유학기 컨설팅 결과 피드백 및 2024 자유학기 운영 계획 수립 시 유의 사항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달라지는 자유학기제 연수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자유학기 컨설팅 피드백을 통해 다른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며 우리 학교 상황에 맞는 자유학기 수업을 편성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운영하는 2015 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서 혼란 없이 운영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을 돕는 수업과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정책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2023 인천교육정책 콘퍼런스’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1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 1부는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담은 5개의 연구 결과를 세션별로 발표하고 패널토론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인천교육포럼, 교육정책연구두레, 교육정책연구소,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 등이 연구하고 제안하는 교육적 고민 등을 32종의 포스터로 담아냈다. 참여한 청중들은 갤러리 워크의 형태로 각 연구자와 소통했다. 마지막 3부는 인천교육 주요 정책을 담아 내기 위한 ‘인천 인성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종합토론을 통해 청중들과 질의응답을 운영하며 인천교육 정책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정책 연구가 인천교육의 미래를 담아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자라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인천교육의 발판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12월 1일 여주시 금사면 새마을지도자회 2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박상남 새마을부녀회장은 “한 마을도 빠짐없이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여해 주어 기쁘고 오늘 만든 고추장은 마을 부녀회를 통해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고추장 담그기 행사로 온정을 베풀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2014년 1월부터 시행되어 2024년 1월에 10주년이 되는 도로명주소를 지면에 투영된 그림자조명을 통한 홍보에 나섰다. 도로명주소는 기존 토지에 부여된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체계적인 도로명주소의 사용으로 길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소정보체계이다. 관내 설치된 ‘그림자조명’은 특수필름으로 제작한 이미지나 텍스트를 내장한 LED조명을 가로등에 부착해 지면에 비추는 방식으로 현재 홍문사거리 지면, 세종로 여흥상가 지면에 설치 되어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와 함께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금사면에 위치한 178-12 카페에서 지난 1일 120만원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사면사무소에 기탁했다. 178-12 카페는 개업 이래 금사면 저소득층과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빵과 음료를 지원하였며 특히 작년부터 가게를 찾아 오신 손님들의 영수증 한 매 당 100원을 적립해 연말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에 박거수 금사면장은 “갓 구운 빵처럼 따끈따끈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29일 한국희망연맹은 여주시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희망연맹은 전국 14개 지회에 1천여명의 회원을 갖춘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또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희망연맹 윤진형 회장은 “고령 등으로 김장김치를 해드시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올해 또한 김장김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 받은 김치 5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다가오는 연말,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6일 ~ 12월 17일 기간 공모전시 ‘이정협 개인전’을, 12월21일 ~ 12월31일 기간에는 연말 특별전 ‘여주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전시장에 방문해 자신의 SNS에 ‘아트뮤지엄 려’ 전시, 교육 등의 내용을 공유하면 소정의 미술관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이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국내 최초 대형 아울렛에 위치한 지자체 공립미술관으로서 여주의 예술을 함께 공유·공감할 수 있는 장소이다.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7만명 이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일수를 감안하면 지역 미술관으로서는 높은 관람객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개관 5주년 기념 및 누적 관람객 7만명 돌파를 기념해 ‘아트뮤지엄 려’의 소장품을 활용한 작은 스케치북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시를 관람하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SNS계정으로 공유한 후 직원확인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해당 기념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