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 중앙동는 지난 30일 사회복지법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48번째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총 114만원 상당의 겨울의류 기모후드티 10벌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으로 지원된 겨울의류 10벌은 관내 한부모가구,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병희 회장은 “옷 한 벌 쉽게 사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겨울의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기쁜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 저소득층 아이들이 지원해주신 물품을 받고 따뜻한 정을 느낄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이 있어 지역사회가 훈훈함을 잃지 않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인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오산킹콩치과과 함께하는 ‘건강튼튼 마음든든’ 특식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킹콩치과가 성금 150만원을 후원했으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특식을 제공했다. 오산킹콩치과 김용복 원장은 “추운 겨울 오산시의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든든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주민과 함께 걷는 킹콩치과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매년 킹콩치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점에 감사드린다. 고령화의 증가 추세로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데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조금씩 모여 오산시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킹콩치과는 오산시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 참여 및 지원을 통해 나눔의 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자형 의원은 지난 30일 진행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청년 제안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된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경기도는 당초 내년도 예산안에 도 청년정책 제안기구인 경기청년참여기구가 숙의토론을 거쳐 공식적으로 제안한 안전취약지역 거주청년 범죄예방 정책 2억원, 청년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 지원 8억원,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10억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소관 상임위인 경제노동위원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안전취약지역 거주청년 범죄예방 정책과 청년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 지원 예산은 전액 삭감됐으며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예산은 절반인 5억원으로 축소돼 예결위 심의 테이블에 올라왔다. 이자형 의원은 “경기도가 청년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의 정의를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하며 청년 지원 확대의지를 밝힌 것과 달리 역행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아쉽다”며 “해당부서는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님들께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잘 설득했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 의원은 “특히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과 같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 증가와 잇따른 전세사기 피해로 청년들이 안전과 주거에 대한
(경인뷰)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숨은기억찾기’ 인지강화교실 1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주 2회 8회기에 걸쳐 60세 이상의 경도인지장애나 인지 저하를 겪고 있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 이 교실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전산화인지재활 시스템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기억력 향상을 위한 기억을 채우는 입체 컬러링북 등 전문적인 인지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이 생겼다”,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 이런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 치매를 예방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 기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참여자들간의 교류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대림대학교, ㈜인텔코리아와 인공지능 관련 미래인재 양성 및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AI 관련 기술 및 도구 활용 능력 등 인공지능 사회 전반을 대비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텔코리아의 AI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및 운영에 협력해 인공지능 사회 대비 미래인재 양성 역량 강화 인텔 원격관리 기술 활용 AI 교육 공간혁신 모델 구축 및 AI Lab 운영 협력 우수 운영 사례 개발 AI 프로그램 공동개발 AI 관련 청년 및 중장년 기술창업 AI 연구과제 공동개발 및 추진 등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림대 황운광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등 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겠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고용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고 전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대학과 기업의 협업을 통해 기업 요구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
(경인뷰)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29~30일 양일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다문화 가정 및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완성된 김장 김치는 관내 다문화 가정 및 불우이웃 1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김종필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매년 바르게살기운동 캠페인, 의식개혁 강연회 등 바르게살기운동 정신 증진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 다문화·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사업, 사할린 한인 효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8일 관내외 유관기관 및 청소년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함께, 청소년에게 빛을’이라는 주제로 2023년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상담프로그램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청소년 복지지원을 위해 힘쓴 유공자 3명과 또래상담사 20명에 대한 표창장 및 상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성지 센터장은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에 오프라인으로 운영보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을 발판 삼아 내년에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그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학업지원 등을 제공해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 이에 발맞춰 우리 시에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더불어 청소년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복지지원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경인뷰)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 발표회 및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인재 경기교육을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경기교육과 행정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축하공연 및 개회식 대표 연구 주제 발표 정책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 연구 주제 3가지는 교육 행정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방안과 신규공무원 조직만족도 향상, 디자인싱킹을 활용한 근평 제도 개선 등이다. 장기연수과정 최초로 진행된 정책박람회에서는 공간재구조화와 역량 강화, 교육환경개선 등 경기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연구 주제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피성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이번 발표회를 통해 경기교육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 현장 변화에 따른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역량개발 과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은 지난 2016년부터 연수원이 지방공무원 전 직렬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로 내년에는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경인뷰) 오산시가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 수립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긴급지원반 구성 등을 통해 수도시설 동파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내년 3월까지는 수도시설 동파 사고 발생 즉시 현장 조치할 수 있는 긴급지원반을 꾸려 신속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요령으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보온재 채우기 옥외화장실 및 외부 수도배관 보온재로 감싸기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 조금 틀어놓기 등이 있다. 임두빈 오산시 수도과장은 “각 가정에서도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점검해주길 바란다”며 “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다가치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실 수강생 결혼이민자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종강식을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오산시가족센터에서는 초급1~2, 중급1~2, 고급까지 총 5단계로 결혼이민자 맞춤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동요·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K-POP 한국어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 결혼이민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종강식에서는 총 48명의 다국적 결혼이민자가 1년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식 이후에는 노래지링, 연극, 패션쇼, 교육 수기 발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종강식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한 수강생은 “5년 동안 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워왔는데 종강식에 참석하니 감동적이고 눈물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외국인 인구가 8% 이상이
(경인뷰) 오산시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제2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에서 2023년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을 위한 자리였다. 오산시는 지난 2021년부터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영역에서 고립가구의 이웃관계망 회복을 통한 민관협력 고립 탈출 프로젝트 ‘위드스마일’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이웃 발굴 및 홍보,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 운영,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오산시가 고립 및 고독사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음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 앞으로 인적 안전망 관리체계를 강화해, 사회적 고립 문제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해결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연대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이웃 관계망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기관 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제2차 소래 가치찾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차 소래 가치찾기 포럼은 소래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찾아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알려 나가는 자리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인천도시연구소 김용하 소장은 인천의 사라진 해안선의 문화경관적 의미에 대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인하대 박물관 류창호 박사는 소래습지 생태공원 내 염전과 소금창고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국이민사박물관 김상열 관장, 한국지리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원길 교사, 인천환경운동연합 박옥희 사무처장이 맡아 발제 내용에 대한 토론과 소래습지생태공원 및 그 주변에 대한 역사문화적 가치, 소래 보전을 위한 시민 활동 역사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소래 가치찾기 포럼’은 지난 10월 27일 제1차 해양생태로서 소래의 가치를 시작으로 12월 중 ‘소래의 미래’를 주제로 제3차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소래 가치찾기 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소래의 가치를 찾고 국가도시공원으로서 소래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소래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