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30일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종사자, 생명사랑지킴이, 여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썬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을 코로나 이후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다시, 피어오르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콩나물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여주시민의 정신건강, 정신질환자의 회복, 자살예방 및 문화조성에 기여한 시민에게 여주시장 및 여주시의장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임정희 센터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여주시의 2022년 자살사망자 수가 41명에서 2023년 37명으로 감소한 것과 전국 평균 16.9% 대비 여주시 정신질환자 등록관리율이 31.6%로 평균보다 높은 등록사례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높은 성과로 뽑았다. 이후 정신건강인식개선 협력카페 대표님의 연계사업 후기와 재활 중인 회원님들의 회복수기 등을 발표하며 생생한 후기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지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12월 1일자로 여주 하동 현대아파트를 여주시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고 이에 현대아파트 정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방지와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주 하동 현대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아파트 4개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흡연단속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1월 29일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1층 건강교육실에서 경기도의료원과‘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게 된다. 2019년 5월에 개원한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모자동실 13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모와 신생아에게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 및 산모 교육을 2주 168만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제공해 경기도의 출산 장려에 기여해 왔다. 2023년 10월말까지 1,182명의 산모가 이용했으며. 2023년 12월 31일 경기도의료원의 수탁기간이 완료됨에 따라 수탁기관 공개모집 및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운영능력, 재정 안정성, 기관의 법적 건전성 등의 종합적인 평가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경기도 의료원이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여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으로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산모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해 아이 낳기 행복한 여주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올 한해 도민을 위해 누구보다 힘차게 달려왔고 도민에게 안전과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준 구급대원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인소방서의 구급대원은 151명으로 3교대로 나뉘어, 하루 50명의 구급대원이 107만 용인시민의 구급 및 응급처치의 안전을 24시간 지켜내고 있다. 2022년 용인소방서에서 긴급출동한 출동 건수는 76,715건으로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출동 등 다양한 상황의 재난유형에 대면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켜왔으며 그 중에 51,708건이 구급출동으로 전체 출동 수의 6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됐으며 이번 해는 작년보다 출동이 더 많아져 약 4%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오명신 제1구급대장과 이혁 제2구급대장을 비롯해 151명의 구급대원을 2주에 걸쳐 25명씩 일일이 만나 격려하며 직원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차담회를 6차례 진행했다. 차담회에서는 노숙인 등 무연고 환자에 대한 처치 및 병원 이송 등의 대책 주취자 대응 시 구급대원의 안전확보 대책 구급대원 및 응급실 실무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 확보 등의 사안을 논의했다. 딱딱한
(경인뷰)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0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홀몸 어르신 및 난방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전기 온열매트 20개를 기부했다. 최은주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항상 주위의 이웃들을 살피는 바르게살기운동 송탄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절기 동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2023년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0개 초등학생 3515명을 대상으로 총 45회 진행됐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연초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생활안전수칙 자연재난 대처법 화재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교육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며 “내년에도 관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이 지난달 27일 자선장터 수익금 100만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선 장터를 열어 성금을 모집한 바 있다. 이주현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자선장터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성금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이웃사랑에 함께 해주신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평택행복나눔본부도 나눔의 확산과 지속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민세 안재홍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통합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제14회 민세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민세상은 평택 출신 민세 안재홍의 사회통합과 조선학 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상으로 사회통합 및 학술연구 부문에서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올해 사회통합부문에는 이윤기 해외한민족연구소 소장과 윤기 공생복지재단 회장 학술연구부문에는 최광기 고려대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사회통합부문 수상자인 이윤기 소장은 “민세가 평생 실천했던 민족통합은 여전히 미완성”이라며 “오늘은 민세 선생의 유지를 받들겠다는 굳은 다짐의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수상자 윤기 회장은 “아버지·어머니의 뜻을 이어 55년간 복지 현장에서 살아왔다”며 “공생을 강조한 민세 선생의 뜻을 기리는 상을 받아 더욱 귀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술연구부문 수상자인 최광식 교수는 “민세 선생의 열린 민족주의는 조선학이 이제 한국학으로 세계에 뻗어나가는 그 방향을 제시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 출신으로 일제
(경인뷰) 평택시가 자립 청년들을 위한 아파트공동체 지도자와의 만남의 장에서 홀로서기 중인 청년들의 사회생활 적응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 사기, 1인 가구 대상 강력범죄 등 자립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와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상식, 재테크, 창업 준비 및 운영에 필요한 비법 등의 궁금증을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선배들에게 지혜를 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와 11월 한 달 동안 협업을 통해 진행한 이번 상담 프로그램에는 아파트공동체에 거주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가, 은행지점장, 자영업 대표, 카페 운영자, 사회복지사와 6차산업 기업법인 대표,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장 등이 지도자로 참여했다. 시는 1회성 교육이나 면담으로 끝나지 않고 자립 청년들이 궁금하고 필요한 분야에 대해 언제든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와 자립 청년 상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카페 창업 지도자 와일드그라스 장운진 대표는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매장 위치 선정과 준비, 운영에 필요한 부
김포다도박물관(관장 손민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환경 개선 지원을 받아 경기도 최초로 ‘배리어프리 신기술’을 이용한 전시 활용 키오스크를 선보인다. ▲ 신기술 디지털 점자 촉각 패드 활용 사진과 AR 콘텐츠 키오스크는 박물관 소장품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시각·청각 장애인, 어린이, 외국인, 노약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기능이 적용됐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음성 안내·자막과 더불어 점자 촉각 패드로 손가락 끝의 감각을 이용해 전시 소장품을 만져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장애인 안내자가 있다면 기존 설치 소장품 외에 다른 유물을 직접 그려 넣은 뒤, 촉각 패드를 통해 소장품 형태를 전달할 수도 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휠체어 높이, 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키오스크에 박물관의 전반적 안내를 맡고 있는 신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외국인에게 안내가 가능한 외국어 음성, 자막까지 보유하며 박물관 문턱을 낮췄다. 이와 함께 AR 기술을 활용, 소장품의 실제 움직임과 사용 용도를 알 수 있는 역동적인 전시가 이뤄져 관람에 생동감을 더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김포다도박물관은 더 많은 관람객이 쉼의 여유와 다양한 디지털 전시 형태를 마주하는 특별한
(경인뷰) 이제영 경기도의원은 30일 제372회 제2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가 어려워지면 사회적 약자들의 삶은 더욱 고단해진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두터운 지원과 2024년도 경기도 사회복지 관련 예산의 효율적 편성 및 집행을 당부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23년도 전체예산 대비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43.7%로 타 시·도에 비해 상당히 높은 비율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럼에도 시·군에 재정분담 비율을 높여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이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가 사회복지 관련 자체사업 비중을 줄이고 도의 재정분담 비율을 높여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이 두터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새로운 재정분담에 대해 조속히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지급과 관련해 “경기도는 참전유공자에게 월 3.3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나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이 또한 시·군의 재정여건에 따라 균등하게 지급되지 못해 상대적 박탈감을 받는 참전유공자들이 있다”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12월 2~3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번홀에서 진행되는 ‘Anime X Game Festival 2023’(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 이하 AGF 2023)에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에이수스의 다양한 게이밍 하드웨어 및 제품들을 선보인다. ▲ 에이수스와 함께하는 Stove X AGF 2023 에이수스는 AGF 2023 스마일게이트 부스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및 전문가를 위한 ProArt PA279CV, 게이머를 위한 고주사율 모니터 VG279Q3A와 함께 작지만 고성능을 보여주는 PN64 미니PC 등을 통해 스토브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체험존에는 게이머 개인별 움직임에 맞춰 최적화가 가능한 화이트 콘셉트의 ROG KERIS AIMPOINT 마우스를 포함해 애니매트릭스 기능이 적용된 ROG STRIX FLARE II 키보드, ROG DELTA S 헤드셋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게임이 표현하려는 사운드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기반의 키보드, 마우스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수랭쿨러가 기본 장착된 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