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배리어프리 공연 뮤지컬 <장영실과 함께하는 별별 GPT>를 오는 12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 12월 21일(목)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에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장영실과 함께하는 별별 GPT'는 ‘2023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지원을 받은 공연이다. 광명문화재단은 2022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장애·비장애 관객 모두 불편함 없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체 ‘쎈스 CenS(대표 김수연)’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은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뮤지컬학부가 협력하여 만든 배리어프리 창작 뮤지컬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따뜻한 가족뮤지컬이다.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불편함 없는 공연 환경을 목표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즐기는 이번 공연은 모든 사람이 낯설지 않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는 ‘릴랙스드 퍼포먼스’를 포함한 뮤지컬이다. 관객은 공연 입장 전 부여받은 미션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공연장에 들어서며, 다감각 환경으로 구성된 공연장에서는
(경인뷰) 경기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도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특구 대상 지역인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군과 경기연구원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2024년 상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현안사항과 도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또,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 시군의 준비사항의 협조요청과 함께 당부사항을 공유하고 연구계획, 연구내용, 일정 등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서 정한 지역 특화산업, 입지선정 및 지정면적 산정, 기업 수요조사 및 분야별 지원내용, 규제완화 요청사항 조사, 특구 지정에 따른 비용 및 효과 분석, 개발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해 진행된다. 경기도는 용역 추진과 동시에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지원에 경기북부지역이 차별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건의와 함께 법 제개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
▲ 이미지 제공=생활 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가 대표 제품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이 ‘2023올리브영 어워즈’ 바디케어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올리브영에서 올 한 해 각 카테고리 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더마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바디케어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선정되며 바디케어 대세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더마비의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는 생크림 제형으로 100시간 동안 촉촉한 보습을 유지해 주는 제품이다. 네오팜의 독자 개발 MLE® 포뮬러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깊은 보습을 선사하고, 건조한 날씨와 외부 자극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포근하고 은은한 파우더향은 마무리까지 편안하게 심신을 안정시킨다. 더마비는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에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500ml) 본품과 리필로 구성된 한정판 더블 기획 세트를 12월 한 달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연말 결산 대규모 ‘올영세일’에서는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의 저조한 운영 현황 등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다양한 현안의 정책 수립 및 결정, 심의·조정 등을 위해 250여 개의 각종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에 따라 위원회의 원활한 개최 및 여비 지급 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위원회의 경우 예산 집행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집행률이 낮은 것은 해당 위원회의 회의 개최 횟수가 저조한 것을 의미한다. 이혜원 의원은 “의회사무처 기준 위원회 예산집행 현황을 살펴보면 A위원회 5.2% B위원회 5.2% C위원회 21% 등으로 나타났다”며 “집행률이 저조한 위원회는 예산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 달 뒤면 해를 넘기는 시점에서 집행률이 저조한 위원회를 면밀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선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확약도 이끌어냈다. 이혜원 의원은 제1차 운영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오늘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정부시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의용소방대 활동을 위한 전용 차량이 전무해 긴급 화재, 재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의정부 의용소방대가 각종 사고 발생 상황에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량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산119 안전센터 내 의용소방대 사무실 배치 문제도 논의했다. 오 의원은 “소방대원들이 휴게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송산119 안전센터 옥상에 의용소방대 사무공간으로 쓰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의 정기 교육 및 회의 공간 확보 필요성을 공감하며 관내 대민지원 사업 강화를 위해 리모델링이나 신축 공사 중인 민락119 안전센터 내 전용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부소방서와 적극 협의 등 면밀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간담회 자리에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의용소방대 이진훈 연합회장과 유현숙 여성대장이 함께했다.
▲ 사진 트롯스타 제공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11월 월간랭킹 1위를 차지하며 7개월 연속 가장 많은 별을 받았다. 2023년 11월 월간랭킹에서는 황영웅이 302,299,40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03,126,284표를 얻은 안성훈, 3위는 75,063,328표를 획득한 손태진, 4위는 74,759,222표의 진욱, 5위는 66,534,296표의 송민준으로 각각 집계됐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로, 실시간 투표를 집계하여 한국 시간으로 매일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만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트롯스타 11월 월간 랭킹 1-30위는 △ 황영웅 △ 안성훈 △ 손태진 △ 진욱 △ 송민준 △ 에녹 △ 무룡 △ 이찬원 △ 최수호 △ 송가인 △ 박서진 △ 박성온 △ 박세욱 △ 박지현 △ 홍자 △ 전종혁 △ 양지은 △ 송도현 △ 진해성 △ 김수찬 △ 김중연 △ 신성 △ 영탁 △ 박민수 △ 민수현 △ 임영웅 △ 홍지윤 △ 박현호 △ 김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 전후로‘AIDS to Zero 검사로 불안 Zero 팩트체크로 편견 Zero’를 주제로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터미널 등에서 군·구별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인 HIV는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지만, 올바른 콘돔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를 통해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HIV에 감염되면 체내의 면역체계가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파괴되지만, 항바이러스제의 규칙적인 복용 등 적절한 치료와 건강관리를 하면 30년 이상 건강하게 생존 가능하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HIV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면, 감염이 의심되는 날부터 약 4주경에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비용, 개인정보 노출 등 HIV 감염 검사 시의 우려사항 없이 무료로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HIV 감염인 조기발견과 감염인에 대한 치료·관리,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10개 군·구 보건소 모두 무료 익명검사
(경인뷰)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개항기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온 근대 문물 중 하나인 전화기의 역사를 알아보는 특별전 ‘덕률풍-마음을 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률풍은 전화기의 영어 이름인 텔레폰의 소리를 따서 중국식으로 부른 것이다. 도입 당시 전화기는 덕률풍, 어화통, 전어기 등으로 불렸다. 제물포 개항 14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근현대 전화기 실물 자료와 사진·영상 자료를 통해 생활상의 변화를 조명하는 생활사 전시이다. 대한제국 시기 외교사무를 담당한 외부의 기록에 따르면 궁중용으로 사용할 전화기가 인천을 통해 도입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1898년 1월 24일 자 기록에는 ‘덕률풍’으로 전한 첫 통화 내용으로 인천감리서주사 조광희가 전한 이양선 관련 보고 내용이 적혀 있다. 1902년 전화가 일반 대중에게 처음 보급된 전화소가 설치된 곳도 한성과 인천이다. 이처럼 전화 도입의 역사와 인천은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으로 들어온 전화기가 1960년대 공중전화로 보급되고 1가구 1전화 시대로 정착되면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알아본다. 한편 전보
(경인뷰) 오는 12월 4일부터 120미추홀콜센터에 전화해도 중구청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4일부터 120미추홀콜센터에서 중구청 대표전화 민원 상담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후 2024년 1월 1일부터는 본격 서비스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중구 민원은 국번없이 120번 또는 중구청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미추홀콜센터 전문 상담사가 365일 24시간 중단없이 직접 상담하게 된다. 콜센터에서는 먼저 상담사가 상담하고 담당자와 통화를 원할 경우 담당자를 연결해 그동안 불편했던 민원상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011년 12월 개소한 120미추홀콜센터는 각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인천시의 각종 민원사항은 물론 생활 불편을 365일 24시간 상담하고 있다. 이번에 콜센터 민원에 통합되는 중구는 인천시 10개 자치단체 중 연수구, 미추홀구, 부평구, 동구, 남동구에 이어 여섯 번째로 인천시는 민원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공무원의 민원전화 응대 경감으로 업무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구 인천시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 미통합 자치단체도 통합운영을 협의해 10개 군·구 시민
(경인뷰)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의 오염 추세 및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20개 지점 중 5개 지점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의 산업단지·공장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폐기물 처리·재활용 관련 지역 등 환경부에서 선정한 중점 오염원 지역 및 전년도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의 40%를 초과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납·아연을 포함한 중금속류 8종, 유류, 토양산도 등 토양 오염과 관련된 23개 항목에 대해 지역에 따른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는지 검사한다. 산업단지·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납과 아연이, 다른 1개 지점에서는 니켈이 3지역 기준을 초과했으며 사격장 관련 시설지역 1개 지점에서 납과 교통 관련 시설지역 1개 지점에서 아연이 2지역 기준을 각각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장폐수 유입지역 1개 지점에서는 불소가 1지역 기준을 초과했으며 그 외 115개 지점은 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라 군·구에서는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의 오염 원인과 오염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토양정밀
HD현대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의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이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 HD한국조선해양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4억324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금)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 2027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총 38척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중 약 61%에 해당하는 23척을 수주하게 됐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어, 이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선박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1년 업계 최초로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개발에 성공했으며, 올해 9월 ‘가스텍 2023’에서는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시스템과 암모니아 벙커링선 등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하는 등 한발 앞선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서울대학교 야생동물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사업단(약칭 야생동물인력양성사업단, 단장 민미숙)은 2023년 제2기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기본 및 심화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11월 25일(토)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 포유류 흔적 조사 및 조류 관찰·청음 조사 실습(천수만 인근) ▲ 산림 지역 및 하천 수변부 지역에서의 야생동물(포유류) 실태조사 실습 ▲ 교육생들이 설치한 무인센서카메라에 포착된 하얀색 담비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 ▲ 2023년 제2기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 교육 수료식(2023년 11월 25일) 이날 수료식에는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이 참석해 수료생 24명 전원에게 수료증, 최우수 성적자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조류독감(AI),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동물질병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동물의 생태, 밀도, 개체군 동태 등 기초자료에 대한 조사·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현재 국내에서는 야생동물 전문가 부족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실태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