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 경제투자실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주식회사의 출자 비율을 높여 행정사무 감사를 받도록 하는 것을 검토하도록 요구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는 25% 이상 출자한 기관에 대해 행정사무 감사 대상으로 하고 있고 경기도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주식 20%를 출자해 5% 차이로 행정사무 감사에서 제외되고 있다.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채용계획에도 없는 경력직을 추가 합격시키거나, 경력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응시자 3명을 채용해, 경기도 감사에 지적된 바 있다. 이용호 의원은 지난 16일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경기도주식회사의 “배달특급”사업 관련 공적자금 투입이 유지되지 않으면 수수료를 올려야 하는 사업이라고 지적하고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경인뷰) 여주시가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사업으로 생산된 여주쌀 10kg 92포를 11월 28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에 기탁했다. 유색벼 논그림은 세종대왕릉역 일원과 여주보 주변 3개소에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논그림을 수놓아 경강선과 여주보 전망대를 이용하는 내외방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주쌀 대왕님표 브랜드 및 전국 최초 쌀 산업 특구에 걸맞는 여주를 널리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금년에는“행복도시 희망여주”, “2023년 여주 오곡나루 축제”,“전국 최초 쌀산업 특구지정 여주대왕님표”를 논그림으로 표현해 여주시를 알렸다. 여주시 관계자는 “마음이 담긴 사랑의 여주쌀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같이하는 복지행정을 실천해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여주쌀은 여주천사들의집, 평화재활원, 창강양로원, 대신노인요양시설 소호의집에 각각 전달되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8일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진석 의원은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다음 연도 사업 평가 및 선정에 있어 철저한 분석과 검토를 선행해 사업의 적정성과 신뢰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수의계약 업체 선정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의 비중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시산업진흥원에 협약서 개선을 통한 졸업기업 실태조사율 향상으로 기업 데이터 축적 방안을 마련하고 메이커에서 해커 스페이스 용도까지 폭넓게 활용되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의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메이커스페이스의 시간대 및 주말 운영 등 탄력적이고 효율적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과 타 시·군·구 사례를 참고로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및 시설 개선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병민 의원은 용인시산업진흥원에 산업 생태계 파악을 위한 용역 준공 후 용인시에 맞는 현실적인 사업 발굴 및 창업지원센터 등에 대한 입주기업과 퇴거기업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수의계약 시 공정거래위원회 수의계약 운용지침을 준수할 것
(경인뷰) 아이비클럽 여주점과 에이씨피에서 지난 28일 여주시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의류 2,300여벌을 기탁했다. 부부 사이인 두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사업을 하고 있어,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겨울을 앞두고 온정을 담아 전달해 주신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이비클럽 여주점과 에이씨피에서 전달한 의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 및 시설입소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오는 12월 11일 월요일 저녁 7시, 여강홀에서 엔인아트 앙상블을 초청해 ‘애니메이션 OST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우리에게 친숙한 인기 애니메이션 OST를 클래식 버전으로 연주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인아트는 여주 지역 출신의 음악가이자 프랑스, 독일 등에서 유학한 플루티스트 한솔이 이끄는 클래식 연주단으로 이번 공연은 피아노, 하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의 다채로운 앙상블로 선보인다. 한편 엔인아트는 여주도서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의 일환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매월 경로당에서 음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초등학생 이상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OST 송년음악회’는 오는 11월 30일부터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및 지정좌석제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올 한해 여주도서관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하
(경인뷰) 여주시는 12월 4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화장품 제조업체인 ㈜이앤알로 제품 포장 등 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2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2월 4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해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실시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관내 기업 총 14개 업체가 참여했고 143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응시해 그 중 32명이 새로운 일터를 얻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위한 꾸준한 사후관리를 하는 등 여주시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제3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수원 호매실중 학생들의 수료식에 참석해 호매실중 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려주고 모의의회 체험 등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경기도의회를 몸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한별 의원은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수원 호매실중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의회 체험에 있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향후 우리 경기도의 멋진 미래가 그려진다”며 호매실중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여기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만난 것이 매우 특별하고 감격스럽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수료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 의원은 참석한 호매실중 학생들에게 “어느 하나의 지식을 알아가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로 한다”며 “그 지식을 혼자만의 지식으로만 갖지 말고 주변과 나누고 소통해서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하는 경기도를 만드는 호
(경인뷰)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11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휴대전화 케이스 꾸미기, 일명 ‘폰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휴대전화 케이스를 직접 꾸며보고 만들어 가지고 가는 프로그램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요일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매 월 문화의 날&문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혼자서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2회씩 반찬을 지원해오고 있다. 오경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이 홀로 계신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힘이 되길 바라고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및 지사협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공동체 활성화와 맞춤형복지 제공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가 주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공동체사업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로 올해 4만 6천kg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23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추진 성과 공유회를 열고 이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자원순환마을만들기’는 경기도가 2012년 국내에서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분리수거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단독·다세대 주택에서 마을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수거 등에 참여하는 주민주도 자율형 자원순환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13개 마을 공동체 주민, 시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13개 마을 성과 발표와 평가, 건의 사항 청취, 사업추진 중 힘들고 보람이 있었던 일 토크쇼,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올 9월까지 총 9,119㎏의 폐기물을 분리 배출해 재활용했다. 이를 탄소저감량으로 환산하면 4만 6,585㎏로 소나무 2만여 그루를 식재하는 효과다. 올해 사업을 추진한 13개 마을의 사례발표 뒤에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연천 전곡리, 파주 금곡2리, 광주 원당2리, 안성 대학인마을 등
(경인뷰)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지난 28일 ESG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재단 김준규 이사장, 이종한 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윤리·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선포했다.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 열린 선포식은 ESG 윤리·인권경영 교육 임직원 선언문 낭독 임직원 공동 실천서약서 서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식으로 재단 임직원 일동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위해 인권 존중 경영과 올바른 행동과 가치판단의 윤리기준을 실천해 ESG경영에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28일에 열린 ‘2023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건설국의 매년 되풀이되는 과다 이월사업비와 통행료 미인상 차액으로 인한 민자도로 예산 증폭 등을 문제 삼았다. 먼저, 오준환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하천과의 이월⋅불용예산 문제를 짚었다. 2024년도 본예산안 예산분석 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수해상습지인 지방하천 정비 관련 예산 1,514억 5천만원이 전액 지역개발기금으로 편성됐다. 이는 전년 대비 241억 6백만원이 증액된 것이다. 오 의원은 “도의회에서 지방하천 정비 예산의 증액 필요성을 공감해 예산을 승인해도 집행부가 예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해마다 이월⋅불용액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2년도 건설국의 명시 이월액 809억원 중 하천과가 535억원으로 수해상습지개선사업 296억원, 지방하천정비사업 159억원, 지방하천개수사업 25억원 등이 명시이월됐으며 사고이월 역시 143억원에 달한다. 일례로 고양시 공릉천 정비사업의 예산은 8억 3천만원 중 4억 3천만원 가량을 집행해 52%의 집행률을 보여 저조한 수준이나, 도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