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가 2025년 3월부터 '화성희망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화성시 및 산하기관은 공익성과 적절성이 확보된 시정 홍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 화성도시공사의 공익광고가 게제된 희망버스 이번 공익광고 사업의 첫 사례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오페라 공연 '<사랑의 묘약>' 홍보를 동탄 지역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알리고,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민간 운수사와 달리, 공영버스를 활용한 공익광고 사업을 활성화하여 시정 홍보 및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화성시의 다양한 정책 및 문화행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공영버스 공익광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시정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오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레고 닌자고 IP를 활용한 이색적인 봄 축제 ‘닌자 블라썸(NINJA BLOSSOM)’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레고랜드가 오는 22일 닌자고 IP를 활용한 이색적인 봄 축제 ‘닌자 블라썸’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레고랜드 파크 입장부터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대형 벚꽃 포토존 ‘블라썸 스퀘어’가 조성된다. 대형 벚꽃 나무와 귀여운 레고 피규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가족과 함께 봄맞이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파크는 이번 시즌에 맞춰서 테마파크 곳곳을 다양한 봄꽃의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먼저 레고 닌자고 월드 구역에는 핑크 벚꽃나무 96그루가 가득 채워져 벚꽃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벚꽃 닌자 가든’이 새롭게 꾸며지며, 레고 시티 구역은 튤립과 데이지꽃으로 장식되어 봄의 생기가 넘치는 구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즌 축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닌자들의 특별한 공연이 파크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열려라 레고랜드’ 공연에는 원소의 힘을 가진 4명의 닌자와 레고 닌자고 코스튬 카
현대자동차·기아는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보안 시스템 전문업체 슈프리마(Suprema)와 로봇 친화빌딩 구축 확대를 위해 ‘로보틱스 및 AI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왼쪽부터 슈프리마 김한철 대표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팩토리얼 성수(서울 성수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업해 로봇 친화빌딩의 검증을 수행한 국내 출입 통제 분야 1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로보틱스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로봇 친화빌딩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로봇 친화빌딩 구현은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건물 내 인프라 관리 기술의 고도화와 이를 로봇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술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현대차·기아는 다양한 로보틱스 요소 기술들을 다양한 서비스에 융합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Robotics Total Solution)’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 종합병원, 호텔 등 로봇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미래 수소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 ▲ ‘2025 스마트 시티 서밋&엑스포(2025 SCSE)’에 참가한 현대로템 전시관 전경 현대로템은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대만 가오슝시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 시티 서밋&엑스포(이하 2025 SCSE)’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SCSE는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는 대만의 대표 스마트 시티 박람회로, 스마트 시티 관련 기술과 상품을 전시하고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박람회는 디지털 및 녹색 혁신을 주제로 스마트 의료와 5세대(5G) 이동통신 지능형 사물 인터넷, 탄소중립 혁신, 친환경 교통수단 등을 세부적으로 다룬다. 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만의 수소 전략과 가오슝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반한 수소 사회 종합 솔루션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2023년 대만 국가발전위원회는 ‘2050 탄소중립 수소 핵심 전략 액션플랜’을 발표하고 수소에너지 기술 개발과 공급망,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가오슝시는 대만의 대표적인 중화학 산업도시로, 지난해 수소 충전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버스를 전기, 수소 버스로 대
AX 전문기업 LG CNS가 ‘에이전틱 AI’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왼쪽부터 W&B CEO 루카스 비왈드(Lukas Biewald)와 LG CNS CTO 박상엽 상무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 CNS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기업 W&B(Weights & Biases)와 에이전틱 AI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공유하고, 에이전틱 AI 서비스 운영, 성능 최적화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 또한, 국내 시장의 에이전틱 AI 시장 선점을 위한 신규 사업 기회 발굴도 함께한다. MOU 체결식에는 LG CNS CTO 박상엽 상무, AI센터장 진요한 상무와 W&B CEO 루카스 비왈드(Lukas Biewald) 등이 참석했다. ※ 에이전틱 AI(Agentic AI): 생성형 AI보다 더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AI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모델 운영, 최적화, 관리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특히 인간의 개입 없이
좋은땅출판사가 ‘인생 후반전 AI와 동행’을 펴냈다. ▲ 김희연 고규영 정진혁 지음, 좋은땅출판사, 208쪽, 2만원 ‘인생 후반전 AI와 동행’은 퇴직을 맞이하거나 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AI를 활용한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도서다. 김희연, 고규영, 정진혁 세 저자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퇴직 이후 마주하는 변화와 도전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며, AI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여정을 독자들에게 안내한다. 퇴직은 단순히 직장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의 변화를 동반하는 인생의 전환점이다. ‘인생 후반전 AI와 동행’은 퇴직 이후 겪게 되는 심리적 변화, 경제적 불안, 가족 관계 재정립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두 명의 퇴직 임원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 퇴직 후 찾아오는 정체성 혼란과 새로운 역할을 찾기 위한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또한 이 책은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퇴직 이후의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도구로 바라본다. 저자들은 퇴직 이후 사라진 조직과 시스템의 부재를 극복하고, AI가 어떻게 퇴직자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전문성, 통찰력을 결합해 재취업과 창업 시의 직무 역량을 보완
좋은땅출판사가 ‘첫사랑 감시’를 펴냈다. ▲ 한승주 지음, 좋은땅출판사, 164쪽, 1만7500원 한승주 작가의 신작 ‘첫사랑 감시’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조명하는 여덟 편의 단편을 담고 있다. 표제작 ‘첫사랑 감시’는 첫사랑을 둘러싼 설렘과 집착,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나머지 작품들도 첫사랑, 불청객, 오래된 기억, 예기치 못한 사건 등 우리의 삶에 흔적을 남기는 순간들을 날카롭고도 감각적인 문체로 풀어낸다. 이 책은 단순한 첫사랑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첫사랑의 기억이 어떻게 남아 있고, 그것이 시간이 지나며 어떤 감정으로 변화하는지를 세밀하게 탐구한다. 특히 표제작 ‘첫사랑 감시’에서는 20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하는 남자의 복잡한 심리를 따라가며, 한때의 설렘이 어떻게 추억이 되고, 또 다시 현재로 스며드는지를 그려낸다. 이처럼 현실적인 상황과 인물들의 심리를 깊이 파고들면서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능한 한승주 작가의 문체가 돋보인다. 각 단편은 인간의 내면을 탐색하는 동시에 서스펜스를 가미한 전개 방식으로 흥미를 끈다. ‘데드 독 워킹’에서는 죽음과 맞닿아 있는 인간의 본성을, ‘불청
트레일 러닝을 포함해 국내 러닝 인구는 1000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초보 러너의 입장에서 등산복, 러닝복, 트레일 러닝복 등 용도에 맞춰 용품을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이에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등산부터 러닝까지 복합적으로 활용 가능한 올라운드 자켓을 선보였다. ▲ 콘트라 소프트 후디 우먼 재킷 콘트라 소프트 후디 우먼 재킷은 아웃도어 기능을 모두 담은 방풍 자켓임에도, 30데니아의 얇은 원사를 사용해 하드쉘과는 달리 부드러운 재질이 특징이다. 덕분에 등산 외에도 러닝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도 복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체온 조절을 위한 기능이 필수다. 작은 움직임에도 땀이 나고 갑작스럽게 부는 바람이 체온을 앗아가기 때문이다. 이 자켓은 뛰어난 방풍과 투습 기능을 갖춘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를 사용해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땀이 찰 수 있는 겨드랑이 부분에 통풍구를 적용해 효과적으로 땀을 배출할 수 있게 했다. 올라운드 자켓으로써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일체형 후드가 있어 심한 바람이 불 땐 귀와 목 등 추위에 취약한 부분을 보호하고, 갑작스럽게 내리는 가벼운 봄비를 막아 머
예술을 감상하고, 소장하고, 선물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아트페어 2025(DAF2025)’가 오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디자인아트페어는 ‘예술을 선물하다’라는 주제 아래 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소장하고 선물하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안한다. ▲ 디자인아트페어 2025 한가람디자인미술관 포스터 ▲ 문경, 동화의숲, 193.9x112cm, 캔버스에 아크릴, 과슈, 2024 ▲ 이찌고세연 프로젝트 라이브 퍼포먼스 디자인아트페어를 주최하는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의 주형근 대표는 “디자인아트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예술을 경험하고 나누는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존 아트페어가 작품 판매에 초점을 맞췄다면 디자인아트페어는 관람객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퍼포먼스와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4개 부스, 120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도자, 섬유, 조각, 디자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신진 작가들을 위한 팝업 부스를 운영해 새로운 예술가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
모두투어는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고자 ‘Zoom in 프랑스’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몽생미셸 전경 이번 기획전은 친환경 에어프랑스-KLM을 이용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속가능성이 인증된 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항공편을 이용한다. SAF는 폐식용유, 합성 연료 등을 활용해 생산되며, 기존 화석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연료다. 이번 기획전은 파리, 몽생미셸 등의 프랑스 대표 인기 여행지를 비롯해 북부 노르망디부터 남부 마르세유까지 다채로운 지역을 포함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모두시그니처 △프랑스 일주 △프랑스 연계 서유럽 상품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 ‘모두시그니처 프랑스 일주 9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중간 항공 탑승으로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고 전일정 4성급 호텔 숙박으로 더욱 편안한 여행을 보장한다. 북부에서 남부까지 프랑스의 핵심 지역을 모두 볼 수 있는 일정으로 △베르동 협곡 △생떼밀리온 지역 와이너리 방
LS ELECTRIC(일렉트릭)이 공장은 물론 각종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AI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 ‘LS SHE (Safety·Health·Environment) with AI’ 키오스크 LS일렉트릭은 20일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LS SHE (Safety·Health·Environment) with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 ‘SHE with AI’는 AI기술 기반 안전 관제 솔루션으로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CCTV 등을 통합 실시간 관제,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설비 끼임, 보호장비 미착용, 충돌, 위험구역 진입 등의 주요 위험요소를 감지해 사전 사고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SHE with AI’는 LS일렉트릭의 산업안전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확보한 안전 관리 노하우에 AI기술을 적용해 △사고유형 감지 △위험구역 설정 △시스템 효율화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을 24시간 365일 제공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신규 플랫폼을 구독 서비스 형태로도 제공해 초기 투자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업자도 쉽게 적용 가능할
봄의 절정, 벚꽃 개화 시기가 남부지방은 3월 말~4월 초로 예상되는 가운데, 라한호텔이 봄맞이 시즌 한정 ‘벚꽃 앙금빵’과 ‘벚꽃 롤케이크’를 출시했다. ▲ 라한호텔 ‘벚꽃 베이커리’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매년 벚꽃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벚꽃 앙금빵’과 ‘벚꽃 롤케이크’는 벚꽃 추출물을 넣어 만든 고급스러운 풍미와 벚꽃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인기가 높다. 매년 조기 소진될 뿐 아니라 피크닉을 즐기면서 벚꽃과 함께 찍은 ‘벚꽃 앙금빵’ 인증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벚꽃 앙금빵’은 1983년부터 사랑받아 온 라한호텔의 ‘시그니처 단팥빵’을 응용해 개발한 베이커리로, 실제 벚꽃잎에서 추출한 진액을 넣어 연분홍빛 앙금과 은은한 벚꽃향을 구현했다. 제과장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쫄깃한 빵 반죽의 강점을 살리고, 빵 중앙에는 바삭한 소보로 토핑으로 꽃밥을 표현함과 동시에 즐거운 식감을 제공한다. ‘벚꽃 롤케이크’는 활짝 핀 홍벚꽃을 붙여 넣은 것 같은 디자인과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매력적이다. 가격은 ‘벚꽃 앙금빵’이 5000원, ‘벚꽃 롤케이크’는 2만8000원이다. 시즌 한정 벚꽃 베이커리는 라한셀렉트 경주(3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