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하이브리드 디저트’를 론칭했다. ‘하이브리드 디저트’는 이종의 재료를 조합해 재밌는 식감, 맛 등을 구현해 낸 상품을 의미한다. ▲ GS25가 출시한 ‘쫀득쿠키’와 ‘꿀젤리모나카’ 제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차별화 라인업으로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품절 아이템 수준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윗믹스 젤리’, ‘벽돌초콜릿케이크’, ‘드럼스틱젤리’ 등에 이은 디저트 후속작으로 기획돼 이번에 새롭게 출시가 이뤄졌다.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 모두 이른바 하이브리드 디저트 콘셉트로 기획됐다. 과자와 젤리, 마시멜로우 등을 조합한 상품으로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으로 꼽힌다. ‘쫀득쿠키’는 마시멜로우와 쿠키 등 버무려 굳히는 방식으로 구현된 디저트 상품이다. 쫄깃하게 늘어지는 마시멜로우와 바삭하게 씹히는 쿠키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쫀득쿠키’는 초코바 형태로 최종 상품화됐다. 고객의 취식 편의성 및 휴대성 등을 고려한 GS25의 결정이다. 가격은 1800원이다. ‘꿀젤리모나카’는 바삭한 모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거주 최중증 발달장애인 60명에게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돌봄파트너’를 연중 모집한다. 이번 돌봄파트너 모집은 누림센터가 운영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개별 특성과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돌봄 제공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보상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돌봄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돌봄파트너는 본 사업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자로 활동하게 되며, 발달장애인 돌봄에 관심이 있다면 연령, 성별, 학력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돌봄파트너는 누림센터가 주최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 돌봄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맞춤돌봄 대상자의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춰 1:1 혹은 2:1로 매칭돼 월 60시간 내로 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발달장애인 관련 전문가를 통해 돌봄파트너의 전문성 및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형식의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돌봄파트너의 시급은 2025년도 기준 2만4930원이 책정돼 있으며, 누림센터는 돌봄파트
모두투어는 천혜의 자연과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라오스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비엔티안 빠뚜싸이 전경 라오스는 고유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여행지로, 주요 도시인 루앙프라방과 방비엥은 각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각종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최근 방비엥에서는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세계문화유산 도시 루앙프라방, 액티비티 천국 방비엥을 방문하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8명 이상 소규모 그룹 단독 행사가 가능한 ‘Only 우리만’을 비롯해 △모두시그니처 △자유여행 △부산 출발 등 맞춤형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Only 우리만 라오스 핵심일주 5일’이 있다. 노팁·노옵션으로 여행의 부담은 줄이고, 8인 이상 단독 행사가 가능해 더욱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오스의 주요 도시 △루앙프라방 △방비엥 △비엔티안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고, 도시별 야시장 방문 및 여유로운 자유시간 제공으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레이스 완주를 위해 매일 달리는 러너를 위한 러닝화 ‘슈퍼노바 라이즈 2(SUPERNOVA RISE 2)’를 이달 20일 발매했다. ▲ 아디다스가 매일 달리는 러너를 위한 데일리 러닝화 ‘슈퍼노바 라이즈 2(SUPERNOVA RISE 2)’를 이달 20일 발매한다(제공=아디다스코리아) ‘슈퍼노바 라이즈 2’는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매일 트레이닝하는 러너에게 최적화된 러닝화로, 특히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러닝 이후 회복 조깅을 하기에도 적합하게 설계됐다. 가벼운 슈퍼폼으로 제작된 드림스트라이크+(DREAMSTRIKE+) 미드솔은 안정적인 쿠셔닝을 제공해 매 순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발뒤꿈치부터 발끝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촘촘하게 설계된 서포트 로드(SUPPORT RODS)는 한층 더 매끄러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정교한 엔지니어링으로 새롭게 탄생한 샌드위치 메시 갑피는 최적화된 통기성을 자랑한다. 업그레이드된 뒤꿈치 구조로 차원이 다른 편안한 핏을 선사하는 ‘슈퍼노바 라이즈 2’는 미국 족부의학협회(APMA)에서 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풋웨어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아디다스는 ‘슈퍼노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국내외 투자를 진행한다. 유럽 방위비 증가 및 자주국방 추구, 미국 해양방산 및 조선 산업기반 강화 움직임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6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를 통해 해외 지상방산, 조선해양, 해양방산 거점을 확보해 글로벌 방산·조선해양·우주항공 톱-티어(Top Tier)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목표다. 중장기적인 방산 수요의 Big Cycle이 예상되는 유럽, 중동, 호주, 미국 등지에 전략적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해 2035년 연결기준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일은 4월 24일, 구주주 청약은 6월 3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 기간은 6월 9일~10일이다. ◇ 지상방산 해외 생산 거점 확대… 수요 지역의 현지화 조달 니즈에 선제적 대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 중 1조6000억원을 현지 공장 설립 등 해외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다채로운 주행 프로그램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2025 시즌 운영을 3월 28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전경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충남 태안 소재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 평)과 지상 2층(1만223㎡, 약 3000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4.6km 고속 주회로 △짐카나(gymkhana)[1] 및 복합 슬라럼(slalom)[2]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와 △드리프트(drift)[3]를 체험하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4] 코스 △SUV 차량을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오프로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
HD현대 조선 3사(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가 생산기술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이번 공개채용은 사내 기술교육원 수료생과 2년 이상의 협력사 경력자를 대상으로 일부 생산기술직 채용을 해왔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경력 및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된다. 이는 조선 시황 회복에 따른 선박 건조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선박 건조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생산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것으로, 이들 회사가 울산광역시와 전라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HD현대는 이번 공개채용이 지역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울산 지역 선박 건조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24년 기준 약 8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인구감소와 수도권 근무지 선호 현상으로 조선소 내 내국인 근로자 수가 급감하면서 외국인 근로자는 조선산업 유지를 위한 현실적 대안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울산시는 외국인 근로자 확보와 이들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만 HD현대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서는 내국인 근로자의 육성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화성시가 인구 백만을 넘어 대도시에 권역에 진입했다. 그래서 특례시라는 이름까지 얻었으며 예산에 대한 자율 심의권과 집행 권한이 일부 확대됐다. 반가운 일이다. 화성시가 특례시 권역에 진입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화성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득으로 다가서는 것은 아니겠으나 시민 나름의 자부심은 커질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의 난제를 생각하면 아직 화성시는 갈 길이 멀어도 너무 멀다. 정치적으로 보면 현 시장은 전임시장이 벌여놓은 일부 사업에 대한 뒤치다꺼리가 아직 남아 있고, 자신의 공약도 마저 해내야 하는 일까지 겹치면서 점차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시의회는 비교적 안정적인 분위기다. 황금비율에 가까운 민주당과 국민의힘 그리고 군소정당까지 골고루 존재하며, 이권 다툼으로 인한 정치적 드잡이질은 거의 없는 편이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반면 환경적 불균형은 여전히 심각하다. 동탄으로 불리는 화성 동부와 동탄 이외의 기타지역 간의 각종 시설 격차가 갈수록 커지면서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화성 동부에 각종 시설이 집중되면서 서부지역의 소외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문학관, 미술
‘2025년 상반기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5월 30일까지 신청받아 수원시가 노동 취약계층 노무제공자에게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노동 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2024년 10월~2025년 3월분 산재보험료 본인 납부액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직종은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방문강사 ▲택배기사 ▲대여 제품 방문점검원 ▲건설현장 화물차주 ▲방과후학교 강사 ▲어린이 통학버스기사다. 지원 해당 월 1일부터 심사완료일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소득금액증명원 기준)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산재보험 납부 내역 확인 후 7월 중 신청자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마감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수원시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 3층 노동일자리정책과) 제출하거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민근 안산시장, “문화·관광·경제 등에 걸쳐 다방 면에서 교류 협력 기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푸렙도르지 오치린 주지사를 포함한 11명의 몽골 우부르항가이주 대표단이 안산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관계수립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민근 안산시장(왼쪽)이 푸렙도르지 오치린 몽골 우부르항가이주 주지사(오른쪽)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안산시 대표단이 몽골 우부르항가이주를 방문해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간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우부르항가이주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서 4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남부 도시다. 농축산업과 관광산업이 주로 발달한 지역으로, 지난 2022년 고대 몽골제국의 수도였던 우부르항가이주 하르호룸이 몽골 신수도 대상지로 지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우르브항가이주는 교육 분야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방문에서 안산시의 교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 등과 구단 창단 절차, 추진 전략 등 논의 - 4월 중 창단추진위원회 구성해 필요한 일들 추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창단 준비 회의를 열어 구단 창단에 필요한 각종 절차와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프로축구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 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회의를 주제하고 있다.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 류광열 제1부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 시청 실·국장,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최희학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성균 사무국장의 (가칭) 용인FC 창단 절차 등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부서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국장은 “용인시가 약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른 곳에 비해 빠른 속도로 프로축구 창단을 발표해 주셨다”며 “기획도 잘 됐고, 프로 축구 연맹 가입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법인화 문제와 유소년 축구 유스팀이 이미 갖춰져 있어서 연맹 가입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균 국장은 구단 창단 준비 로드맵과 구체적인 실행 계
화성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선언 사회안전망 구축 부족 아쉬움으로 남아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기자회견장에서 현황을 설명하는 모습 정명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가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 등의 성장을 이루어낸 것을 강조하며,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서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화성의 연간 수출액은 약 248억 달러에 이르며, 삼성전자, ASML, 현대, 기아,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약 2만 7천 개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는 등 대한민국의 수출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기 초 약속했던 20조 투자유치 중 17조 원을 이미 달성했으며,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