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26일 ‘사랑의 그린 PC’ 신청 받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정보 취약계층에 ‘사랑의 그린 PC’ 37대를 무상 보급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그린 PC는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 하드웨어를 정비한 컴퓨터다.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i3 이상, 메모리 4GB, 저장 장치(HDD) 320GB 이상급의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윈도우10, 백신, 한컴오피스 등의 프로그램도 깔렸다. 모니터 크기는 17인치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정보화 교육(월 10명 이상, 연 12회 이상)을 하는 사회복지법인·비영리단체가 보급 대상이다. 희망자(단체)는 기한 내 사랑의 그린 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오는 5월 16일 오후 3시 개별 문자를 받게 된다. 위탁한 전문 업체 기사가 5~12월 중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해 준다. 심재성기자
경기도, 프랜차이즈 창업컨설팅 피해 구제대책 마련 추진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 통해 창업피해 실태 파악 법률상담, 분쟁조정 등 구제방안 마련 예정 경기도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창업컨설팅 사기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구제와 예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예비창업자들이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검증이 안 된 창업컨설팅 업체와 접촉하면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불법 창업컨설팅 업체는 악덕 중고차 판매상처럼 저비용-고수익 허위매물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유인한 뒤 해당 매물이 팔렸다며 다른 악성 매물로의 계약을 유도한다. 결국 악성매물을 구입한 예비창업자는 저 수익·과당경쟁매물로 인해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폐업위기에 내몰리게 된다. 경기도는 이런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먼저 피해사례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내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대상으로 관련 피해 여부와 피해 대응방법 등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해,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 인지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는 5월 8일까지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https://survey.gg.go.kr/app/onvy/qestnnm.do?
'경기도 아이돌봄협의회' 구성, 4월 11일(목) 1차 협의회 열어 지역자원과 연계한 초등돌봄 주력 다함께돌봄센터 올해 30개소 신설, 오산, 시흥, 성남 운영 중 이웃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올해 10개소 지원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50개소 선정 경기도 교육청, 1,291개교에서 3,215실에서 초등돌봄교실 운영 경기도가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아이돌봄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기도 아이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계획은 ▲아이돌봄사업 추진체계구축 ▲지역자원과 연계한 초등돌봄 지원시설 확충 ▲영유아 독박육아 해소를 위한 육아지원 시설 확대로 요약된다. 도는 우선 아이돌봄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가칭) 경기도 돌봄아동 지원 조례’를 6월까지 제정하고,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역 돌봄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도 병행한다. 또한, 경기도내 아이돌봄 위치 안내 및 서비스 정보는 일생활균형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자원과 연계한 초등돌봄 지원시설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야외공연장서 성료 … 도민 등 1,500여명 참석 김희겸 행정1부지사와 학생대표 김민지 양 평화선언서 및 경기천년희망선언서 낭독 “100년 전 자주독립 위해 몸 바친 선열 뜻 받들어 1,000년의 미래 준비할 것” ‘경기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경협 국회의원,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 광복회 등 보훈단체 회원, 학생, 군 장병, 도민 등 1천500여명이 함께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평화 통일을 염원했다. 지난 10일 도내 31개 시군에서 진행된 ‘전야제’ 영상 방영과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 이날 행사에서는 김희겸 부지사와 청소년 대표 김민지 학생(수원 호매실고)이 ‘평화선언서’와 ‘경기천년희망 선언서’를 낭독했다. 선언서 낭독은 김 부지사와 김민지 학생이 선언서를 각각 한 소절씩 교대로 읽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희겸 부지사는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는 이 자
4.13.(토) 개장식, 10월까지 총10회 개장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자원 절약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시가 주최하고, 인천와이더블유씨에이[YWCA(회장 조철숙)]가 주관하는 '2019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개장식을 4월 13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장행사는 풍물패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행사, 친환경 가래떡 커팅, 장터 운영 등으로 진행 된다.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4월부터 10월(7∼8월 제외)까지 매월 2회 토요일 오후 1부터 4시까지 총10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우천 시·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에는 휴장한다. 의류, 장난감, 문구류, 구두, 가방 등 중고물품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판매 및 교환할 수 있고, 나눔장터(판매자) 참여방법은 인터넷 접수(‘2019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 검색 후 네이버 예약),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전화접수(☎032-424-0524)로 개장 2주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80점 이상의 물품을 판매할 수 없고, 행사 취지에 어긋나는 대량의 물품 등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며, 올해는 처음으로 외국
4.12~4.18 인천대공원 벚꽃터널에서 야간 레이져쇼 열려 탐스러운 분홍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인천대공원 벚꽃터널이 올해는 밤마다 벚꽃 사이사이로 수천개의 별이 춤추는 듯한 환상적인 ‘벚꽃 은하수길’로 변신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딱 일주일간 백범광장 입구에서 어린이동물원까지 이어지는 벚꽃터널에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등을 설치해 형형색색의 은하수길, 벚꽃잎과 화려한 레이저 빛망울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환상적인 레이져쇼를 연출할 계획이다. 인천대공원 벚꽃터널은 수령 40년 이상의 대형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약 1.2km에 걸쳐 줄지어 서있어 핑크빛 장관을 이뤄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힌다. 이곳에서 매일 밤 10시 30분까지 탐스러운 벚꽃잎에 화려한 조명 효과를 입혀, 떨어지는 꽃비와 함께 은하수가 쏟아질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의 야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설레는 봄 가족, 연인과 함께 인천대공원을 찾아 봄꽃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란다. 특히 올해는 야간에 환상적인 레이져쇼가 펼쳐지는 벚꽃터널을 최고의 데이트 장소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근로자의 날인 오는 5월 1일 성남시 소속 공무원 2991명의 66%(3분의 2)가 쉴 수 있게 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4월 10일 내부행정망인 새올 행정 포털에 “5월 1일을 특별 휴가일로 정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은 시장은 5월 1일 특별휴가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성남시 직원들의 창조적 여백을 위한 멈춤,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쉼이 조금 부족해 아쉽다”는 표현을 했다. 그러면서 “재개발, 재건축, 홍역, 산불대응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이 애써주시는 덕분에 시민이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공감가득하고 지속가능한 성남공동체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지고 있다”고 적어 공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성남시는 세부 방침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 인원을 정하고, 당일 쉬지 못한 직원은 5월 중 원하는 날에 특별휴가를 다녀올 수 있게 계획이다. 은 시장의 이번 특별휴가 결정은 ‘성남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23조 제9항(특별휴가)’을 근거로 한다. 이 복무조례는 동절기 한파, 설해대책 비상근무 등 시정 각 분야에서 현안업무와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에게 시장이 특별휴가를 줄 수 있게 했다. 비슷한 내용의 조례로 지난해
13일부터 도심 6곳 돌며 가요·댄스·악기 연주 무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도심 6곳을 돌며 20차례의 토요예술제를 열기로 했다. 가요, 댄스, 악기 연주, 마술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쉽게 접하게 해 시민에 일상 속 흥겨움을 전하고, 지역 곳곳을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려는 취지다. 개막 첫 주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연속 오후 5시~7시에 예술제를 연다. 13일은 야탑동 분당보건소 앞 탄천변에서 토요예술제를 연다. 성남 벚꽃길 2경 풍경 속 가수 임석범, 아이돌 댄스그룹 블라블라, 랩퍼 락커스빈의 공연이 펼쳐진다. 14일은 정자동 신기교 아래 탄천변에서 예술제를 개최한다. 포크 가수 임지훈, 트로트 가수 단야, 랩퍼 빈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후 일정별 토요일 서현역 로데오거리, 야탑역 광장, 위례 중앙광장, 남한산성공원 등에서 다양한 공연 콘텐츠의 예술제를 만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도심을 돌며 25차례의 토요예술제를 열었다. 매회 5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시민 문화예술제로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심재성기자
경기도 특사경, 약사법 위반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판매업체 43개소 적발 업체 광고 믿기 보다는 식약처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아 인증이 확인되지 않는 중국산 마스크를 개당 350원에 수입해 미세먼지 마스크로 속여 1만2천원으로 팔거나, 미신고 제조시설에서 만들어 파는 등 미세먼지 마스크 수요 급증을 이용해 불법을 저질러 온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53개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 결과 43개소에서 약사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신고된 제조시설이 아닌 다른 시설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조한 행위 등 9건 ▲식약처 케이에프(KF.Korea Filter)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를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광고‧판매하는 행위 31건 ▲케이에프(KF)인증은 받았지만 효능이나 성능을 거짓 또는 과장 광고한 행위 3건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군포시 소재 A업체는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신고된 제조시설이 아닌 다른 시설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생산했다. 시흥시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정보화교육기관 등 정보소외계층 대상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lovepc.nia.or.kr)으로 신청 경기도가 올해 중고PC 700대를 정보소외계층에 보급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중고 PC(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컴퓨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에게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컴퓨터를 수리해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최근 2년간 중고PC를 보급 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등이다. 기존에 교육청의 새 PC보급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대주 1가구당 1대로 한정한다. 집합정보화교육을 월 10명 이상 실시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로 선착순으로 보급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중 신청순으로 결정한다. 중고PC 홈페이지(lovepc.nia.or.kr)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5월 16일 개별로 안내된
▲ 양평 병산2리 경기도, 2019년 자원순환마을 참여마을 10개 선정 1단계(신규마을) 최대 1,500만원, 2단계(특화․심화마을) 최대 5,000만원 지원 4월 17일 오리엔테이션 개최 후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2019년 자원순환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도내 10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1단계(신규마을)와 2단계(특화‧심화마을) 등 총 2개 부문에 걸쳐 공개모집에 응모한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지속성 ▲현실성 ▲자발적 주민참여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총 10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는 1단계 신규 부문에서는 ▲수원시 칠보꿈꾸는 도서관 ‘칠보산을 푸르게 푸르게’(칠보마을 6단지) ▲여주시 밧들온새미로살터지기들 ‘RE&UP 아름다운 밧들만들기’(금사면) ▲성남시 성남환경운동연합 ‘재활용정거장이 마을 광산이 되는 신흥2동’(신흥2동) ▲연천군 개미산청년회 ‘개미들의 꿈을 찾아가다’ (백의1리) ▲안산시 일등동네주민협의회 ‘빌려온 미래’(일동) 등 5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어
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지부, 2019년 첫 투자관심지역으로 황해청 시찰 황해청, 바이오물류 등 스마트물류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 스마트물류 활성화 방안으로 평택 포승(BIX)지구에 바이오물류사업 제안 물류 4.0 시대 바이오 의약품 운송으로 틈새시장 개척 지원 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지부 리더그룹이 올해 첫 투자관심지역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했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오후 청내 회의실에서 독일연방물류협회 회원사와 함께 올해 2019년 물류공급망행사(Supply Chain Da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 김진일 이사장, 평구그룹 구숭완 회장, 세중해운그룹 한명수 회장을 비롯한 독일연방물류협회 관계자가 참석해 복합물류운송의 부가가치 특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황해청은 이 자리에서 평택 포승(BIX)지구를 해외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가격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스마트물류산업의 국산화와 바이오물류의 미래성장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외투기업에 대해 최대 15년간 100%까지 지방세 감면을 할 수 있는 경기도의 유일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제조부지는 16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