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 24세 1만2986명 대상…분기별 25만원씩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만 24세 청년 1만2986명에게 10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을 지급한다. 분기별로 25만원씩 모바일(전자화폐)이나 성남사랑카드(전자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자산의 많고 적음 등과 무관하게 사회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 성남시가 2016년 1월 전국 처음 도입한 청년배당이 전신이 돼 올해부터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했다. 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1기분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3년 이상 경기도 내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이 이번 분기 신청 대상이다. 1994년 1월 2일부터 1995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이들이 해당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http://apply.jobaba.net)를 통해 이뤄진다. 회원 가입 후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최근 5년간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기준)을 업로드 해 보내면 된다. 자격 심사 후 오는 5월 3일까지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앱 ‘지역상품권 chak’을 설치해야 한다
학부모 등 시민 참여 태스크포스(TF)팀 구성, “우리 아이 안심 통학로 만들기 사업”시행 인천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제로화를 목표로 '우리아이 안심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보다 범위를 확대하여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주거지역에서 학교, 학원 등 실제 어린이가 이동하는 공간을 대상으로 안전을 크게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구청,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안전 관련기관과 학부모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인천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 보도 및 보행로 설치, 옐로우 카펫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 개선에 힘썼으며, 이로 인해 2018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4건으로 2017년 33건 대비 27%(9건) 감소하였다. 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외에 어린이 사망자가 4명이 발생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실제 통행하는 길에 대한 보행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즐겁고 안전한 등하굣길 '우리 아이 안심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에서는 '우리 아이 안심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위해 시, 군·구,
4.26~27 온 가족 나들이! 인천문화예술회관 '열린광장축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 개막식이 열리는 4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한․중․일 거리예술가들이 공연하는 '열린광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인천광역시 ‘한․중․일 3국간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한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2019년을 대표하는 도시로 선정된 인천광역시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진행함과 동시에 각국의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개․폐막식과 한중일 문화부장관회의 등을 진행하는 주재국으로써 2019년 한 해 동안 공식행사와 핵심사업, 기획 및 연계사업으로 나누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 개막식과 함께하는 '열린광장축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4월 26일에 열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의 개막을 축하하며 한․중․일을 대표하는 거리예술가들이 참가하는 '열린광장축제'를 펼친다.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한 거리예술단체 5개 팀과
매주 토·일·공휴일 경인아라뱃길에서 농수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인천시는 지난 달 23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포함)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인천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광장에서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정서진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인천광역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수자원공사, 농업인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2012년에 개장하여 올해 8년째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인천시 주말 정례장터다. 정례장터 운영은 인천시 농업인 33명이(농업경영인 대표 : 최재열) 참여하고 있으며, 주로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신선채소(딸기, 오이, 상추 등)와 다육식물, 각종 모종, 강화인삼, 강화 새우젓 등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는 75회 운영하여 3억 6,800만원 상당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전년대비(2017년 3억1,800만원) 14% 증가한 판매실적을 올려 정부로부터 1,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은 바 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 장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자체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농가 출하 지도·참여농가 선정·판매가격 책정·판매품목 선정 등 거래질서를 확립하였다. 또
화장품 제조판매, 청년창업기업 6개, 예비창업자 1개, 여성기업 1개 등 9개 기업 입주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9일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에 마련한 '청년 소셜 창업실 코코아(Co-working Coperation Azit)'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코아’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인천도시공사와 협약을 통하여 496.62㎡의 공간에 9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회의실, 상담실,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입주기업으로는 화장품 제조판매 예비사회적기업 오셰르 외 8개 기업으로 청년창업기업 6개, 예비창업자 1개, 1개 여성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청소 ․ 교육 컨설팅 ․ 컨텐츠 개발 ․ 정신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입주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개소식은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입주기업 대표들의 기업소개 및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포부 등을 소개하고 입주공간 라운딩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기업별 멘토링·경영 컨설팅·네트워킹 지원을 통하여 청년 일자리 제공
CNN,서태지 이후 군사정권이 종식되면서 한국인 특유의 감각이 살아나 최근 시작한 유투브를 통해 바라본 한국은 소위 잘나가는 국가로 분류되어 있다. 아직 유투브에 익숙하지 않지만 유투브가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은 알았다. 유투브 안에서는 매일 매일 분단위로 셀 수도 없는 방송들이 실시간으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존 방송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유투브 안에서의 한국은 선진국이다. 국내방송에서는 잘 알지 못하는 방탄소년단(BTS)의 인기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는 부분도 많다. 해외에서 특히 미국에서는 BTS에 대해 “동양판 비틀즈의 미국침략”이라고 할 정도로 그 위세를 떨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딱 두 시간 만에 8만장의 공연 티켓이 매진될 정도라고 한다. 또 한국에서 시작된 패션과 ‘먹방’들이 한글이름 그대로 세계에서 사용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요모조모 설명을 잘해준다. 자화자찬 또는 유투브 언어 그대로 ‘국뽕’일 수도 있으나SNS의 세계 속에서, 한국은 확실히 선진국으로 분류되어 있는 듯하다. 한국인은 일제식민지하에서 임시정부를 세우고 나라를 되찾겠다고 다짐한지 딱 1
알콩달콩어린이집,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바자회 수익금 전달 원생 어린이들이 직접 바자회 개최, 후원금 전달 지난 5일 알콩달콩어린이집(원장 전수현)에서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 산하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시설장 김소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 알콩달콩어린이집 원생들의 기부금 전달 모습을 담은 사진(사진제공= 평택시청) 알콩달콩어린이집에서는 아나바다운동의 일환으로 원생 어린이들이 주축이 되어 바자회를 개최했다. 그로인해 모은 수익금 32만원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여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최연소 후원자가 되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어린 아이들이 환경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용인들에게도 꼭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 후원금 전달식이 하나의 인연이 되어 알콩달콩어린이집과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교류 및 연계·협력을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어린 아이들이 환경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보낸 후원금을 귀중하게 쓸 것이라고 전달하였으며, 후원금은 이용인들
시군·금감원·경찰과 2019년도 상반기 대부(중개)업체 합동점검 대출이자율 수취 적정성, 과잉대출, 불법채권 추심 등 중점 점검 경기도는 대부업 질서 확립과 서민금융 안정을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2개월 간 도내 대부(중개)업체 186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부(중개)거래 건수 및 금액 다수보유 업체, 2018년도 실태조사 미 제출업체, 민원발생 업체, 할인어음 취급업체 등이다. 특히 지난해 대부(중개)업 준법교육에 참석하지 않은 업체를 우선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기타 시군에서 합동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도 대상에 포함시켰다. 점검 내실화를 위해 경기도와, 금융감독원, 시군, 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3인 1개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운영한다. 합동점검반은 대출이자율 수취의 적정성, 대출 시 소득증빙 징구의 적정성(과잉대출 여부), 대부업 등록증 및 대부조건표 게시 여부, 할인어음 취급 시 계약서 징구여부, 신규(갱신)․연장 계약에 대해 변경 최고이자율(24.0%, 2018년 2월 8일 이후)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업체 소재지·전화번호·임원 등 주요 변경
홍범도 장군 외손녀 등 105명 방한. 경기도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고국을 떠나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 후손들을 초청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15일까지 독립운동가와 강제이주 한인동포 후손 105여명을 초청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3.1운동 및 임정100주년 기념식과 학술,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 ▲ 2018년경기천년기념행사 축하공연. 러시아지역한국인후손으로 구성된 고려인예술단모습 코리안 디아스포라(Korean Diaspora)는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 모국을 떠나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주하여 살아가는 ‘한민족 이산’을 의미한다. 19세기 중반 만주로의 이주로부터 시작돼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해방 이전까지 조국을 등져야 했던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역사는 오늘날 그 수가 750만 여명에 이른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1운동과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후손들을 초청, 민족적 동질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지리적 영토를
경기도, 한랭질환자수 92명. 전년대비 33%감소 2018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인명피해 전년대비 33% 감소 지난해 겨울 경기도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 수가 92명으로 2017~2018년 겨울 발생한 134명 대비 43명(33%)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명도 없었다. ▲ 2018년 겨울 모습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2018년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한랭질환자를 질환별로 보면 저체온증 77명, 동상 11명, 기타 질환 4명이었다. 변영섭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로 인명피해가 줄었다고 볼 수 있다”면서 “도와 자원봉사자들이 한파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한 것도 한몫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경기도 평균 기온은 1.6℃로 예년 평균 0.2℃보다 1.4℃ 높았다. 경기도와 시ㆍ군에서는 한파주의보 발령기간 동안 800여 개의 한파저감시설과 2,400여개소의 한파 쉼터를 운영하며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또, 취약계층 약 12만 명을 대상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과 온수매트, 난방텐트 등 8억여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착수보고회 도 및 도의회, 31개 시군, 시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60여명 참석 경기도가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한 가운데 착수보고회가 오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와 도의회, 31개 시.군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 대부도에서 찍은 사진,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막혀 있는 모습 5억3,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 구축사업’은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이자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정보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의 ‘1차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기도 미세먼지 정보지원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안내 및 1차 사업착수 보고와 함께 ▲기상 및 대기질 종합감시 ▲일일대기질 진단평가 ▲대기오염 정책평가 지원전문가 시스템 구축 ▲실시간 대기질 공간분포도 정보 제공 등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방향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조달청 사업공고 등을 통해 오는 2020년 1월까지 ‘대기환경 진단평가시스템 구축사업’을 수행해 나갈
경기천년의 미래,희망,평화를 다짐하는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 ‘경기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및 문화행사’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경기 천년의 미래, 희망, 평화를 다짐하는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 경기도청)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년의 역사에서 천년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일 기념식과 평화의길 걷기,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캠핑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광복회 등 보훈단체 회원과 학생, 군 장병, 도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진행된 ‘전야제’ 영상 방영, 개식 선언, 국민의례 등을 시작으로 김희겸 부지사와 청소년 대표가 각각 민족화합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선언서 및 희망선언서를 낭독하며, ▲경기도립 무용단의 축하공연(농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