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산진흥센터, ‘2019 말과 함께’ 올해 1,020명 대상 운영 경기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운영 말과의 교감을 통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 말산업 활성화에 중점 두고 추진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손질하기, 직업 소개, 안전 교육 등 경기도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말과 함께’를 올해 총 1천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말과 함께’는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말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도내 유·청소년의 말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월부터 올 연말까지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34개소 1,020명의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 끌어주기, 손질하기 등 말과의 교감을 통한 체험뿐만 아니라, 학생 수준별 워크북을 제작해 말 관련 직업소개, 안전 교육, 나만의 말 만들기, 지문풍선 등 작년 시범사업을 통한 한층 개선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생들이 보다 쉽게 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니어처 포니 2두를 추가 구입해
인천시, 기후변화와 재난에 안전한 미래도시 준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국제교육훈련연수원, 이하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 [UNISDR(동북아사무소 소장 산자야 바티야)]과 손 잡고 인천지역의 모든 학생과 교사들의 재난안전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4월 3일 교육청·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 동북아사무소와 ‘재난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의 모든 초중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글로벌 활동 참여 지원 등 기후변화와 재난에 안전한 미래를 준비하는데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10년 인천 송도에 개소한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 동북아사무소에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의 학생과 교사·교장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은 인천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수원이 보유한 교육 자료 및 강사를 적극 지원한다. ▲시와 교육청은 인천의 모든 학생과 교사들에 대한 안전교육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정규 교육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3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사업 참여 6개 대학 업무협약 체결 도내 대학-기업 연계 실습교육으로 중소기업-청년 미스매치 해소 7월부터 도내 대학생 300여명 대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1인당 전공 실습비 최대 250만원, 현장실습비 최대 1천만원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 참여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기업과 대학이 공동 개발ㆍ운영하는 장기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한 후 채용까지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우수 기업을 발굴, 대학과 매칭하고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 참여 대학은 기업과 함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참여 대학생들은 7월부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 1인당 전공과정 실습비를 최대 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공과정 수료 후에는 기업에서 직접 현장실습을 제공받게 되며, 현장실습비 최대 1천만 원과 4대보험 가입을 적용받는다. 이날 협약식은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양동균 청년일자리본
4월 3~8일 6일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개최, 57개 종목 876명 참가 10월 전국대회 종합우승 탈환을 위한 160명 경기도 대표 선발 도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경기 진행과 각종 부대행사 실시 경기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2019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3일 오전 10시 30분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관계자 및 참가자를 격려했다.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개막날인 3일부터 폐회날인 8일까지 총 6일간, 평택시, 수원시, 안성시 등 도내 3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모바일로보틱스를 포함해 정식직종 50개, 미래선도 산업분야 직종 5개, 특성화직종 1개, 영스킬 1개 등 총 57개로, 876명의 숙련기술인들이 참가해 총 195개의 메달을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장별로는 ▲주경기장인 평택기계공고에서 19직종(367명), ▲삼일공고에서 12직종(136명), ▲두원공고에서 8직종(107명), ▲동일공고에서 6직
경기도가 건의한 예타 제도개선 사항 중 재원 확보 시 특별 배점 부여, 지역낙후도 제외, 평가위원 확대 등 정부 개편방안에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2019년 1차 대상사업으로 신분당선연장(광교~호매실) 선정 기획재정부가 3일 발표한 광역교통대책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방안에 경기도의 건의사항이 대폭 반영됐다. 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3월 22일 정부에 예타 제도개선사항을 건의했고 이 중 ▲재원 확보 시 특별 배점 부여 ▲지역낙후도 제외 ▲평가위원 확대 등이 기획재정부의 개편방안에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원인자 부담으로 재원이 확보된 경우 특별 배점 부여하고 종합평가 시 ‘지역낙후도’ 등 지역균형발전 항목은 제외하도록 했다. 또 평가위원을 확대해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산하에서 평가하는 한편 주민생활여건을 평가하는 생활불편개선 항목도 평가지표에 추가됐다. 그 동안 경기도 대부분 시·군은 지역낙후도 항목에서 불합리한 감점을 받아왔고 일부 사업의 경우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이 확보됐음에도 불구하고 재원조달 평가 시 불리한 점수를 받았지만 이번 개편으로 이 같은 문제점이 상당 부문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1월 29일 기재부가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경기도, 3일 제74회 식목일 맞아 평택 포승산단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행사 지역주민 등 관계자 250명 참석해 6천300백여 그루 식재 도, 산림자원 활용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올해 산림녹지에 3백1십만 그루 식재, 산림보호 및 산림복지 정책 적극 추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중국 쿠부치 사막에 42만 그루 식재 경기도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오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일원서 도민 250여명과 함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대기질과 생활환경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2017년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의 경우 도심의 부유먼지(PM10)를 25.6%,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임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해 1ha(10,000㎡, 약 3천 평) 규모의 부지에 미세먼지저감 효과가 우수한 스트로브잣나무, 산철쭉 등 6천3백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
서천 습지보호지역 방문해 화성호 보호의지 다져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으로부터 화성호를 보호하기 위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시민사회단체 합동 워크숍』이 4월 3일 개최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충남 서천군 습지보호지역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하는 습지생태프로그램 운영과 생태관광을 통한 소득증대 사례에 주목했다. 현장을 안내한 도요새학교 여길욱 대표는 “어민들이 지켜낸 습지가 지역경제에 연간 3천억 원의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성시 시민사회단체는 이어서 군산비행장 외곽을 견학하며 소음피해를 직접 체험하고,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 시민모임’의 구중서 사무국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홍진선 화성시 범대위원장은 “화성호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조류들의 서식지로서 수도권은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이 아니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전함이 옳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가치 증대 및 미래발전을 위해 작년 화성 습지와 매향리 갯벌의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등재를 바탕으로, 화성호의 「람사르 습지(물새
수원에서 제일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는 아파트를 꼽는다면 인계 매탄 주공아파트 단지다. 법원 사거리 길 건너면 매탄시장에서부터 뉴코아 백화점 사거리까지 상당히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다. 아파트와 아파트 간의 거리도 상당히 넓다. 아파트간 거리가 대략 60~70m 정도 되고 가로수가 4열로 심어져 있다. 아파트 단지의 중심부로 들어가면 제일 높은 층수가 12층이고 외곽으로 나가면 4층짜리 아파트와 단지 내 학교에 이르기까지 아주 잘 만들어진 아파트 단지다. 단지 오래되었을 뿐이다. 그리고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는 그림 같은 꽃들과 잔디가 넓게 깔려져 있고, 중간 중간 운동장과 테니스장, 농구장 등이 있다. 노인과 어린이 그리고 고양이들 입장에서 보면 매탄동 아파트 단지는 천국이나 다름없다. 최근 만들어진 아파트 단지들은 용적률이 높은 대신 아파트간 거리가 불과 27m에 불과하고 어린이 놀이터 한 개정도가 고작인 것에 비하면 매탄동 아파트 단지는 일종의 산책하기 좋은 수목원 같은 느낌일 것이다. 그런데 어른들은 이 아파트 단지를 가만히 두려하지 않는다. 노는 땅(동산과 운동장들 그리고 주차장)이 너무 많고, 이곳에 용적률 높은 아파트를 건설하면
“학생들의 폭력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회 소속 회원들이 2일 오전 8시부터 9시 까지 오산운천고등학교 앞에서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벌였다. ▲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협위원장이 오산운천고등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 이 자리에 참석한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협위원장은 “요즈음의 청소년들은 우리들이 자라왔던 과거와는 다른 격한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자칫하면 낙오된다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아픔은 우리 어른들의 잘못으로 만들어진 사회관계망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이 맘 편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학생들의 폭력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그 원인을 잘 알지 못한다면 학교폭력은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 우리 어른들이 그 원인을 이해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학생들이 바르게 서면 나아가 지역 사회가 바르게 서고, 더 나아가서는 나라가 바르게 선다는 확실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청소년들을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청소년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고 마주 한다
“꽃피는 봄, 민주주의로(路) 여행을 떠나요” 한옥마을·한양도성길·서울로7017·민주인권기념관 등 주요 명소 포함 가족·친구·연인 등 인원수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운영 민주인권기념관이 4월부터 역사적 장소를 걸으며 독립·민주·인권과 만나는 ‘남산~남영동 올레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남영동 대공분실 전경 이 프로그램은 과거 국가폭력의 상징이었던 남산 중앙정보부 옛 터와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이어 걷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정확한 개최일자는 홈페이지 확인 요망). 이번 올레길 코스에는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로7017 등 서울의 주요 명소 외에도 수도방위사령부(옛 일본 헌병대 사령부), 백범광장,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 등을 길잡이 해설과 함께 걸을 수 있어 한국의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 코스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수도방위사령부(옛 일본 헌병대 사령부) △서울특별시 남산 제1청사(옛 중앙정보부 5국) △서울유스호스텔(옛 중앙정보부 본관) △기억의 터와 옛 통감관저(국치 현장) 터 △백범광장(김구, 이시영 동상) △한양
4월 6일 토요일부터 6월 23일 일요일까지 열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웰컴투조선’을 개막한다. 6일부터 6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조선시대 직업을 체험해보는 이색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유쾌한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사이에 열리는 조선시대 신랑신부 전통혼례식은 전통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상 결혼식 공연에 관람객의 참여를 가미한 특별 이벤트다. 리마인드 웨딩, 신혼부부 프로포즈 등 관람객들에게 사전 사연을 응모 받아 주인공을 선발해 진행된다. 조선시대 미와 지성을 겸비한 기생으로 변신할 수 있는 체험기회도 마련된다. 조선뷰티 메이크오버쇼에서는 기생들이 입었던 전통의상 착용은 물론 전통 화장을 받아보고 기생머리 가채까지 직접 착용해볼 수 있다. 체험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고풍스러운 화첩에 담아 선물한다. 한국민속촌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소인 관아에서는 매품팔이 선발대회가 열린다. 매를 대신 맞아 돈을 벌었던 매품팔이 역할을 관람객 중에서 섭외해 코믹 형벌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죄인 5명을 선발해 매 몰아주기 게임과 형
민선 지자체장으로서 성장현 용산 구청장이 성공할 수 있었던 노력과 열정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통한 ‘기본 바로세우기’에 대한 이야기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밥 얻어먹고 살기가 어디 쉽다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의 제목을 보면 참으로 직설적이면서도 투박하며, 동시에 치열하고 열정에 찬 삶의 땀방울이 느껴진다. 제목 한 문장을 통해서 인간 성장현, 행정가 성장현이 지닌 정책의 핵심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남녀, 노소, 인종, 국적, 빈부, 심지어 이념까지 초월해 세상 사람들 모두 좋아하는 단어가 하나 있다. 바로 ‘평화(平和)’이다. 그런데 한자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平’은 논에 물이 평평하게 대어진 모습이고, ‘和’는 ‘禾+口’이니 사람 입에 밥이 들어가는 모습이다. 결국 사람들이 모두 잘 먹고 잘 살면 평화도 저절로 오고, 이를 위해서 행정도 정치도 필요한 것이다. 이렇듯 세 살 먹은 아이도 깨달을 것 같은 간단한 이치지만, 막상 이 이치를 투철한 사명감과 국민을 위하는 청렴한 마음으로 실현하는 정치가나 행정가는 참 드물다. 2018년 지방자치단체 중 자치구의 재정자립도 평균은 30.3%였다(출처: 행정안전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