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원,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평택 갑 5선)은 잊혀진 독립유공자 후손 및 방치된 독립유공자 묘소를 찾는 법안(「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독립유공자 후손은 손자녀까지로만 되어 있고 묘소관리는 이미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 그 현황파악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 원유철 국회의원 2019년은 3.1 운동 100주년을 맞은 해이다. 각계각층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되었지만, 해가 거듭되고 세대가 지나갈수록 독립유공자의 뿌리 찾기는 점점 힘들어진다는데 착안해 개정안이 마련되었다. 증손자대로 가면서 후손 파악이 제대로 안 됨으로써 독립유공자의 역추적 및 예우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이들의 묘소 또한 현황 파악이 미비해 방치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던 것이다. 현재 독립유공자 후손은 손자녀까지로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독립유공자가 등록된 이후 손자녀 등이 사망하거나 실종 등이 될 경우 ‘무연고화’가 되어 독립유공자에 대한 파악 및 지원이 어려웠다. 게다가 독립유공자의 모죠 관리 역시 국립묘지 등 이장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적으로 후손
오산형 청년수당 지급 일자리 인프라 구축 통해 청년 어르신 여성 등 취업촉진 고용률 66.8%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고용률 66.8%, 일자리 1만2600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19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2일 공시했다. ▲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는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발표한 올해 일자리 공급계획에서 청년 일자리 3,571개, 어르신 일자리 1,650개, 여성 일자리 836개, 취약계층 일자리 514개 등에서 일자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시가 공급하는 올해 일자리 규모는 지난해보다 2,775개(28%) 늘어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롤 통해 각 지자체장이 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해 자신의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도록 하고, 중앙정부가 컨설팅과 인센티브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 7기 공약으로 향후 4년 임기 동안 총 5만개의 일자리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산시는 이날 발표한 계획에서 ‘함께 잘사는 포용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일자리 인프라, 일자리협력 네트워크 구축,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인천시, 기후변화와 재난에 안전한 미래도시 준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국제교육훈련연수원, 이하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 [UNISDR(동북아사무소 소장 산자야 바티야)]과 손 잡고 인천지역의 모든 학생과 교사들의 재난안전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4월 3일 교육청·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 동북아사무소와 ‘재난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의 모든 초중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글로벌 활동 참여 지원 등 기후변화와 재난에 안전한 미래를 준비하는데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10년 인천 송도에 개소한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 동북아사무소에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의 학생과 교사·교장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UNISDR)은 인천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수원이 보유한 교육 자료 및 강사를 적극 지원한다. ▲시와 교육청은 인천의 모든 학생과 교사들에 대한 안전교육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정규 교육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용역근로자 110명, 정규직 전환 임용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4월 3일 인천시청에서 비정규직이었던 용역근로자 11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신규 공무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환된 110명의 근로자는 시설관리, 청소, 경비, 안내, 사무보조 등 5개 분야에서 상시・지속적인 업무를 수행하여 왔던 용역업체 소속 근로자들이었다. 인천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2018년 3월 기간제근로자 8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이후 두 번째로, 채용된 근로자는 정년이 보장되고, 가족수당, 명절휴가비, 복리후생 등 처우개선이 이루어진다. 또한, 60세 이상으로 공무직 전환이 안 된 근로자도 65세까지 고용이 보장되어 고용의 질과 안정을 함께 도모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110명의 정규직 전환 외에도 오는 6월 21일 수도검침원 12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추진 중에 있어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정식기자
인하대와 손잡고 외국어 안내․메뉴판 번역․제작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개항장 일대 재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인하대학교와 함께 “외국어 안내․메뉴판 번역․제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인천시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인하대학교는 지역사회연계봉사프로그램(JEP)에 이번 사업을 등록하여 이수완료시 사회봉사학점을 부여하며, 학생들은 개성 있는 안내판․메뉴판을 기획․번역한다. ※ (1기 참여학생 명단) 인하대학교 강선구, 강정여, 김경민, 김무령, 박현지, 박효주, 방지현, 윤혜난, 이재희, 정성민, 정은재, 홍대식 이 과정에서 인천시는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번역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일 개항누리길 문화해설사 도보탐방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인천내항투어 등을 추가로 계획 중이다. 6월 중 학생들이 번역이 끝난 자료를 인천시에 송부하면, 인천시에서는 전문가의 검수, 디자인 후 해당지역에 제공하며, 지역상권 및 관광객 호응에 대해 모니터링 후 확대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단순히 예산을 편성해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다소
인천대공원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인천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맑고 포근한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인천시의 대표 벚꽃 명소 인천대공원에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정문 쪽에 위치한 인천수목원에서는 숲해설과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나무에 대한 정보부터 조류, 곤충에 대한 이야기까지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이며, 운영시간은 10시반부터 12시까지, 13시반부터 15시까지 총 2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반․수시반에서부터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숲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특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정규반은 매년초에 참여단체를 모집하며 현재 모집이 완료되었고 그 외 다른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http://reserve.incheon.go.kr)을 통해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인천대공원에서는 바쁜
인천의 미래성장주역, 기능인재들의 축제 인천의 기술‧기능인들의 축제인 ‘2019 인천기능경기대회’가 막을 올렸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기능인재들의 축제인 ‘2019년 인천기능경기대회’를 4월 3일부터 8일까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6일간 개최한다. 첫날 개회식에는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 일반인, 부자(父子)참가자 등 288명의 선수들이 금형, 매카트로닉스, 애니메이션 등 36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겨룬다. 올해도 시민과 학생들의 경기 관람과 선수 격려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능경기대회를 위해 전 직종의 경기장을 개방하였으며, 부대행사로 로봇댄스&동작 경연대회,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드론시연 행사 등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세계음식문화 체험행사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하였다. 인천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
▲ 지난해 4월 7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영장근린공원에서 6일 식목일 행사 열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동 영장산 기슭의 근린공원에서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가족 단위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다. 태평동 224-3번지 영장근린공원 1ha 일대에 이팝나무 340주와 키 작은 나무 2030주 등 모두 237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이팝나무와 키 작은 나무는 “미세먼지를 먹는” 효과가 있는 산림청 권장 식재목이다. 시는 이날 나무 이름표를 나눠줘 심은 수목에 식재한 사람의 이름과 희망 문구를 적는 ‘성남시민 한 가족 한 나무 심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개인 컵 가지고 다니기, 비닐봉지 사용제한 등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도심 열섬현상, 미세먼지 발생 일수 증가 등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도시 숲 조성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한다. 이는 금 한냥(37.5g), 에스프레소 커피
4월 1일~ 5월 31일 신청받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올해 1학기분 학자금 대출이자 2.2%를 전액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4월 1일~5월 31일 대상 학생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옛 든든학자금)이나 일반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대학원 재학생이다.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2018년 5월 30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대학생학자금대출이자 지원)를 통해 주소 이력 5년의 주민등록초본, 재학 또는 휴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청 6층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도 된다. 시는 자격 조회 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자를 확정한다. 지원 대상 대학·대학원생에게는 오는 8월 한국장학재단 대출 상환 계좌로 이자 지원액을 대신 상환하고 나서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 준다. 성남시는 대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3년부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폈다. 지난해 말까지 6년간 대출이자를 지원받은 대학생은 2만8283명(6만2281건)이며, 18억400
경기도, 올해 85개 비영리 민간단체에 12억 3,851만 원 지원 결정 역량강화 교육, 중간점검 컨설팅 등 비영리민간단체 성장 지원방안 마련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 성장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올해 85개 비영리민간단체에 12억3,851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2일까지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공모를 했다. 도는 3월 26일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사업에 참여한 115개 단체 가운데 85개 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는 보다 다양한 비영리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단체의 자부담비율을 기존 총 사업비의 20%~30%에서 보조금의 10%로 낮추고, 지원금액을 최대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신청금액이 작년 25억 원에서 올해 27억 원으로 증가했다.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비영리민간단체의 성장을 위해 3일부터 보조금 회계처리, 공모사업 우수사례 공유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85개 단체의 사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회계처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권금섭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단순히 단
이재명 지사, 용인 롯데몰 화재 진압 유공자 표창 10명 도지사 표창 결정 지난해 11월 수원역 인근 복합건축물 화재 유공자 표창 이 후 두 번째 신속한 대응과 노력으로 신고 후 1시간 27분 만에 화재 진압 성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달 27일 용인 롯데몰 화재를 큰 피해 없이 진압한 용인소방서와 관련 직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 지시로 용인 롯데몰 화재 진압에 참여한 용인소방서 소방관 5명, 재난종합지휘센터 1명, 경찰 1명, 보건소 1명, 아주대 의료팀 1명, 중앙응급의료센터 1명 등 총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달 27일 오후 4시 31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상가동 신축공사현장 4층에서 발생해 내부 2만1천㎡와 공사 자재 등을 태운 대형화재로 13명의 인명피해(중상 1명, 경상 12명)와 9억1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공사현장에는 60개 업체 소속 1천100여 명이 작업 중이어서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신속한 대응과 용인소방서, 인근지역 소방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의 노력으로 신고 후 1시간 27분 만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