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경제 개념도 한국, 수소차와 발전용 연료전지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나 친환경 수소생산 기술은 부족 현재 경기도내 개방형 수소충전소 한 곳도 없고, 구매보조금 지원도 없어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지원, 수소도시 실증사업 실시 등 경기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해야 탄소를 대체하는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로 수소경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보급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31일 수소경제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살펴보고, 주요 국가들의 수소경제 전략과 수소경제를 둘러싼 쟁점을 분석하여 경기도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경기도 수소경제 미래를 생각하다” 보고서를 발표했다. 2050년이 되면 수소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2,800조 원의 부가가치와 3,0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체 에너지수요의 18%를 수소에너지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도 70조 원의 부가가치와 60만 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되며 수소전기차의 연간 매출액은 2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
경기도 쌀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황진단, 실천과제, 정책적 추진방향 모색 경기미 소비촉진 및 부가가치 향상, 일자리 창출 등 활성화 방안 논의 ‘나락유통’ 쌀 산업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고객 확보 계기 소비자가 도정 전 벼(나락)을 구입해 직접 도정해서 소비하는 ‘나락 유통’이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 떠올랐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9일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경기도 쌀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산업 활성화 현장포럼’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포럼은 ▲도농행복 공유농업(백학쌀닷컴 김탁순 대표) ▲나락유통 활성화 방안(한섬 이재만 대표) ▲토종쌀 자급자족 프로젝트(우보농장 이근이 대표) 등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 참여한 소비자시민모임 신희원 경기지회장은 “쌀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에 의한 ‘나락유통’이 새로운 틈새시장과 고객을 확보하는 데 계기가 될 전망이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지정현 작물연구과장은 “이번 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종합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나락유통이 공유농업과 접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기원은 즉석에서 도정해 소비하는 나락유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기도·경기테크노파크, ‘2019년도 뿌리산업 육성사업 추진’ 안산·시흥·부천·화성·군포·의왕·김포 등 7개 시 소재 뿌리산업 중소기업 대상 품질인증 획득, 유해물질 대응, 시험성능분석 등 3개 분야 89개사 지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안산, 시흥 등 도내 7개 시와 함께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경기도 뿌리산업 육성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뿌리산업 육성사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생산선 향상, 효율개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도는 올 한해 뿌리산업 육성사업으로 ▲품질인증 획득 14개사, ▲유해물질 대응 38개사, ▲시험성능분석 37개사 등 총 3개 분야 89개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대상은 올해 ‘뿌리산업 육성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안산시, 시흥시, 부천시, 화성시, 군포시, 의왕시, 김포시 등 7개 시 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뿌리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우선 ‘품질인증 획득’ 분야에서는 IATF, SQ, ISO45001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 통해 국내 출시… 출고가 119만9000원 LG전자가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의 출고가, 프로모션 등을 확정하고 새롭게 열리는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19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 ThinQ를 국내 출시한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 세계최초 듀얼 스크린 폰 5G 스마트폰이 기존 4G 단말 대비 원가상승요인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110만원 대 가격 책정은 이례적이다. 전용 모뎀, 안테나 등 5G 신호 처리부품은 기본이고 대용량 배터리, 강력한 방열장치 등 5G 성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추가 장치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LG전자는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 5월 말까지 LG V50 ThinQ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LG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21만9000원인데, 고객들은 출시 초반 프로모션을 통해 LG전자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5G 사용자경험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LG 듀얼 스크린은 여닫을 수 있는 플립(Flip)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화면이 있다
기를 바탕으로 싸우는 두 명의 전사 과연 승자는?
사회적경제다문화홍보소통위원회 등 3개 상설위원회 발대식 및 비전선포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의원 김경협)은 3월29일(금) 당사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다문화위원회홍보소통위원회 등 3개 상설위원회의 발대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각 발대식에는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부천시원미구갑 국회의원), 권칠승 전국홍보소통위원장(화성시병 국회의원), 홍미영 전국 다문화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다문화위원회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단 및 지역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다문화위원장홍보소통위원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각급 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하고 2020년 총선승리 결의를 함께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이 고영인 다문화 위원장과 함께 위촉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회적경제위원회다문화위원회홍보소통위원회는 각각 위원회의 역할과 특성에 맞는 개성 넘치는 발대식을 각각 진행하였다. 첫 번째로 발대식인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김보라) 출범식에서는 사회적경제 개념 및 현황
백군기 시장, "시민들은 선열들의 역사를 증명한 주인공" 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수지구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머내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 용인시 관내 학생들이 선보이는 만세 연극제 이날 백 시장, 독립유공자 후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머내만세운동의 시발점을 알리는 표지석을 제막하고 다함께 만세를 외치는 등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29일 수지구 일대에서 나라의 주권을 찾고자 만세운동에 동참했던 선조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주민단체인 동천마을네트워크가 주관한 것이다. 백 시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머내만세운동을 기념해 줘 고맙다”며 “100년 전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15명의 선열들이 머내의 역사를 증명한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이 자리는 용인의 주인이 시민임을 알리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3.30 기흥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에도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기흥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구식, 김혁 장군 등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백 시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라며“기흥지역 만세운동의 역사
땀 흘려 일하는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고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돌연 정계은퇴 선언을 했다. 남 전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제 젊은 시절을 온전히 바쳤던 정치를 떠납니다. 그리고 땀 흘려 일하는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29일 정계은퇴 선언을 했다. 이어 남 전 지사는 “밤낮으로 노력하고 땀 흘려 일해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합니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벌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좋은 일 하며 살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또한 맘 전 지사는 “30대 초반부터 정치만 해왔던 저에겐 쉽지 않은 길입니다. 그렇지만 다시 심장이 뛰고 설레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의 새로운 도전, 두 번째 인생을 축하해주세요”라며 완전한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남 전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합을 벌여 패배한 이후 지금까지 칩거해왔었다. 전경만 기자
도서관주간 기념, 작가와의 만남·음악회·마술쇼 등 풍성 인천시(시장 박남춘) 도서관에서 오는 4월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다. ▣ 미추홀도서관은 나만의 책 만들기, 유준재 작가와의 만남 및 실크 스크린 체험,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4월 13일(토) 오후 2시 미추홀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미취학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북 아트로 나만의 책 만들기’를 진행한다. 봄 꽃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특한 책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4월 14일(일)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자인 유준재 작가와의 만남 ‘파란 꿈속으로의 여행’을 진행한다. 작가와 함께 작품을 읽고, 작가의 대표적 표현 기법인 실크 스크린을 직접 체험하며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4월 25일(목)까지 도서관 1층에 '파란 파도' 속 원화 10점을 전시해,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18일(목)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서관 지하 1층에서 과년도(2017) 연속 간행물 무료 배포 행사를 진행해, 인천시민 누구나 1인당 5권 이내로 잡지를 받
발전·정유사의 자발적 대기오염 감축, 블루 스카이(Blue Sky) 협의회 개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3월 29일 인천시청에서 영흥화력발전본부 등 관내 발전사·정유사 10개소와 대기 질 개선을 위한 '블루 스카이(Blue Sky)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인천공항에너지(주) 본부장 외 회원사의 1분기 대기오염 저감 및 시설개선 투자 실적보고가 있었으며, 석탄화력발전시설이 있는 영흥발전본부에서는 회처리장 전용 미세안개 분사장치 설치, 텐트하우스 설치 등 시설개선 실적을 보고 하였다. 그밖에 회원사들도 작년 동기 대비 감축량(총 214.6톤) 등 오염물질 관리 현황과 환경투자 실적 등을 공유하고 협약 이행을 다짐하였다. 향후에도 대기오염물질의 감축을 위해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개선 투자 등 자발적 대기 질 개선사업과 태양열·풍력 등 친환경 대체에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관내 발전사·정유사 10개소와 지난해 9월 27일 환경개선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협약내용은 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PM10, NOX,SOX)을 총 할당량 대비 5% 이상 감축예정이다. 김재원 대기보전과장은 “협약 이행 우수 기업에 대하여 표창 수여
주안동, 산곡동, 청천동 등 3개소 22,703㎡ 도시농업텃밭 조성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건전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로 다양한 사회공동체 참여를 유도하고자 도시농업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017년부터 국·공유지나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도시농업 텃밭을 미추홀구 주안동과 부평구 산곡동, 청천동 일원 등 3개소에 총 22,703㎡를 조성하였다. 2019년에는 장기간 방치된 송도 석산부지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유휴부지 20,870㎡에 국비 9천3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9천여만원을 투입하여 도시텃밭과 도시농업 체험장, 팜마켓,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한다. 또한, 7월부터 도시텃밭 445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도시농부 교육과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농업 공간조성으로 생활농업환경 제공은 물론, 농업을 통한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높이고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도시농업관리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일자리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속 녹색 공
농특산물 유통물류비 지원사업 5억 4천만원, 18만건 지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농가에 택배비를 지원함으로써 직거래 판매에 도움을 주고 농산물 유통환경 개선 및 판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특산물 유통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쌀, 순무, 고구마, 약쑥, 인삼 등의 직거래시 택배비 및 도선료(해상운송료)를 일부 지원하는 이 사업은 그동안 도·농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8년 기준 3,800농가를 대상으로 지원된 바 있다. 시는 올해 5억4천만원을 확보해 인천지역에서 신선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인터넷 직거래 장터를 통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18만건을 지원할 계획이며, 택배기관(우체국)·해상운송업체(지역 선사)에서 직거래 증빙 사실을 확인한 후 개별 농가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지급 기준단가는 건당 5천원으로 하며, 건당 5천원 미만일 경우 건별 실제 지급 금액 기준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 성격상 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거래나 직거래 방식이 아닌 중간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