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교육감실에서 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인천시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법인협의회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전문상담교사 정원외 배치 사서교사 정원외 배치 학교법인운영비용 인정 비율 상향 교육감의 사립학교 방문 활성화 제한적 광역학구제 추진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문상담교사 및 사서교사의 정원외 배치에 대해서는 공립 수준의 배치를, 그 외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현황, 소요 예산, 관련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 서로 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립학교가 어려움 없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인천교육에 함께 동행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지난 19일부터 근로자들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관내 산업장 3개소에서 ‘근로자 집중관리 소모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근로자 집중관리 소모임은 고혈압과 당뇨병, 콜레스테롤의 관리가 필요한 근로자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3월부터 5월까지 총 7번의 소모임 진행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실시 ▲식습관 상담 ▲건강생활실천 계획 세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에 취약한 산업장 근로자 및 젊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을 조기에 관리하고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의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관내 산업장, 대학교, 청년 공간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변성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장은 “산업장 근로자들이 대체로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에 취약한 생활 습관이 있어 꾸준한 운동 및 금연, 금주, 식습관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관리 소모임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올해 청명을 맞아 특별강연, 가족 교육프로그램, 청명씨앗공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명은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만물이 소생하며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이다. 이번 행사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며 농사짓는 실학자 성호 이익의 생명 철학과 애민사상을 담아냈다. 먼저, 4월 5일 식목일 오후 2시에는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저자 우종영이 ‘나무로부터 배우는 지혜’ 특별강연을 한다. 4월 6일 토요일 오후에는 성호박물관과 성호공원에서 가족대상 교육 ‘맑은 하늘이 그리울지도’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성호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청명에 대한 특별해설을 들을 수 있고 청명 씨앗공 나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행사 참여 인증을 하고 성호박물관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박물관의 다채로운 문화상품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명 행사에 참여한 안산시민들이 시대를 앞서나간 성호 이익의 선구자적 면모를 실감하고 생명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그의 사상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매년 4월 12일은 도서관법에서 정한 도서관의 날로 도서관의 날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이 기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안산시는 도서관 주간 동안 시민들이 책과 함께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문학 강연과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2024년 올해의 책 선정도서 ‘눈부신 안부’를 주제로 ▲지금의 한국을 만든 사람들 ▲기록으로 성장하고 치유하는 삶 수업을 운영하고 관산도서관에서는 2024년 올해의 책 선정도서‘애니캔’을 주제로 ▲모루 애착 인형 만들기와 ▲마카롱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안산의 책을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감골도서관은 북큐레이션 ‘내가 가장 잘 아는 또는 가장 모르는 나의 아버지, 어머니’를 주제로 ▲캘리그라피 봉투만들기와 다독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북클럽 ▲목요일은 북슐랭을 진행하며 반월도서관은 ▲치및산숲치유프로그램 ‘걷읽기’ ▲곤충탐사대 ▲어서와 안산은 처음이지:우리고장알기 등 우리 동네 제대로 알기 ‘반월원정대’ 프
(경인뷰) 안산시가 안산화폐 다온의 사용 유효기간을 5년간 연장한다. 2019년 4월 최초 발행한 다온의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매년 충전한 다온화폐의 사용기간을 연차적으로 5년간 자동 연장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2019년 최초발행일부터 1년간 발행한 다온화폐 474억원 중 미사용액 1억 4천만여 원은 소멸되지 않고 향후 5년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다온화폐 카드 소지자는 카드의 유효기간을 확인해 지역화폐 앱에서 유효기간을 연장해야만 가맹점에서 결재가 가능하므로 반드시 카드 사용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연장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에 접속해 내지갑 ’ 톱니바퀴 ’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하면 되며 카드 유효기간 만료 예정인 달의 1개월 전부터 가능하다.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안산시청 누리집 또는 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연장 조치로 다온화폐 이용자의 사용권을 보장하고 지역화폐의 유통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
(경인뷰) 안산시는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에 관심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2024년 e-비즈니스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총 260여명이 참석한 ‘2024년 안산시 e-비즈니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번 교육부터는 주제별 심화 교육으로 계획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블로그 검색 상위노출 방법 및 블로그 마켓 운영 전략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지도 등록 상위노출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드는 숏클립 영상 제작 실습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이 기업 성공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안산시의 많은 청년창업자들이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제1차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지난 2019년도에 출범해 현재 3기가 활동 중이며 당연직 위원과 공공기관, 복지기관, 금융, 법률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의 2024년 주요 목표는 ▲고립·은둔 청년 ▲주거 문제 ▲교육의 질 향상 ▲사회적 참여 확대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개최된 총회에서는 ▲2024년 안산시 청년정책 주요사업 설명 ▲ 안산시 정책제안 창구 소개 및 작성 안내 ▲2024년 청년활동협의체의 목표와 운영 방향 논의 ▲분과별 주요 목표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위원들은 청년들이 겪는 주요 문제들을 토론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청년정책토론회는 청년활동협의체가 주체가 돼 진행할 예정으로
(경인뷰) 안산시 고잔동에 소재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에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원이 들어선다. 지역 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안산시와 고대 안산병원이 공감대를 모으면서다. 안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고려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권순영 안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기관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운영 적자 등을 이유로 영재교육기관이 점차 감소 추세에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병원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잠재력이 있는 영재 발굴,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합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학교 영재교육기관은 내년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고대 안산병원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영재교육기관은 총 6개 실 규모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100여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교육과 연구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 때”며 “그런 의미에서
(경인뷰)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4월부터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생활 속 약초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약초 건강교실은 약용식물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약용식물의 효능·성분 등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수목원 현장학습, 약재실습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하면 신청자에 한해 약용식물자원관리사 자격증 취득의 기회도 제공된다. 강좌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약용식물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건강에 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약용식물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내 몸에 맞는 약용식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잘 활용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 기술지원사업은 시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일 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은 주로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유자나 건물관리자 등에 의해 자가관리가 이뤄져 하수처리 기준에 부적합한 오수를 방류하는 등 공공수역의 주요 오염원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행정처분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원에서는 시설 운영자·소유자의 신청 또는 시, 군·구 관련부서의 요청을 받아 부적합 운영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 군·구 공무원, 녹색 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기술인력 등 3인으로 구성된 기술지원팀이 방문해 시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소유주 대상으로 운영·관리 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시설 개선 전·후 방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기술지원 사업의 개선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기술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까지 개항기 근현대 역사를 간직한 ‘송학동 역사산책공간’일대에서 ‘여덟 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송학동의 봄’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송학동 역사산책공간’은 구)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이음1977 등과 인근지역을 포함한 송학동 일대로 개항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개항장의 명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봄맞이 전시와 공연은 근대 건축문화 유산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열린다. 다섯 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획 전시는 ▲한국근대회화: 전통과 모던의 공존 ▲‘봄동’조각가 그룹전 ▲인천시 우현상 수상자 작품전 ▲김상유 작가 특별전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회 사진전으로 이뤄진다. 나머지 세 개의 시선은 공연프로그램으로 ▲인천시립장애인 예술단의 공연 ▲ 청년예술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사랑과 평화’ ‘긴담모퉁이 마을합창단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 교향악단인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은 ‘테마가 있는 클래식’‘영화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경인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 3개 권역의 테마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 관광지 인천’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 스토리텔링 테마상품과 함께,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이자 강화평화전망대 및 교동도 화개정원 등에서 북한 땅을 직접 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이 조성된 강화권역,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이자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서해 5도 중심의 옹진권역을 테마로 평화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여행사 및 관광 상품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관광업체로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6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상품개발비 및 모객 실적에 따른 홍보마케팅 비용 등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