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3월 24일까지 2024년 광명시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 ‘에코 소리통’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코 소리통은 ▲콘텐츠 제작 및 SNS 활용 업로드 ▲환경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 및 취재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뉴스레터 작성 ▲광명시 환경교육 홍보 내용 작성 등 활동을 펼치며 광명시의 환경 행사 등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으로 오리엔테이션 등 홍보 서포터즈 행사와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 SNS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시민, 홍보물 작성 및 취재 활동 경험이 있거나 뉴스레터 제작 경험이 있는 시민, 환경교육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은 선발 시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모집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28일 개별 통지한다. 에코 소리통 참여자들은 홍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과 소정의 원고료, 회의비를 지원받는다. 활동 기간 내 연속 2개월 이상 활동 실적이 없을 시 해촉될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하는 광명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허선애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으로 파견된 강사들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가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46명의 강사가 26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8개 분야에서 강의하는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을 진행 중이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 구직 취업 지원 외에 다양한 취·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정리를 실시한다. 상반기 정리액 목표는 45억원이다. 시는 우선 체납자 재산조회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징수 활동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어 행정제재 수단을 활용해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예금 및 급여, 매출채권, 차량 등을 압류하고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와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가상자산 압류 등 새로운 징수 기법도 활용할 예정이다. 반면 무재산, 생계형 체납자는 실태조사를 통해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징수 불가능한 체납자는 정리 보류를 실시해 불필요한 행정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올해도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질적 체납자는 강력하게 체납처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첫 번째 시간으로 챗GPT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민선8기 광명시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하나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총 15여 개 기관과 부서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로 대화하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챗GPT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기본적인 개념과 활용법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다른 교육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 1인가구나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인공지능 안부 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들이 복지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챗GPT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나를 빛내는 말하기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 실무회계 ▲2024 사회복지 노무 핵심 쟁점 ▲
(경인뷰) 광명시는 13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학습자와 강사, 교육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지식상점 개점식 및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광명지식상점은 시민이 일하고 거주하며 즐기는 일상의 삶 속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광명지식상점 과정은 오는 18일 ‘박물관 제대로 즐기는 도슨트의 세계’를 시작으로 미래기술 등 8개 분야 30여 개 강좌가 순차적으로 개설되어 500여명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서는 각 강좌별 사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를 소개했다. 또 김형철 전 연세대 교수를 초빙해 ‘질문이 답이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개점식에 참석한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지식상점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성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를 통해 관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가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노인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1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노인일자리, 노인 건강증진, 노인 돌봄 분야의 만족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올해 노인위원회에는 일자리분과, 건강증진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에 학식과 연륜이 풍부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노인위원회는 이날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4~7월 각 분과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8월 보고회를 통해 시에 발굴 정책을 제안한다. 시는 발굴한 정책을 시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노인위원회가 제안한 40개 사업 가운데 예산에 반영된 15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맨발 걷기를 통한 어르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황톳길 5개소를 만든다. 너부대 근린공원, 도덕산 근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 덕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인구 300만명 돌파에 맞춰 이달부터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소셜미디어 홍보채널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위트있게 제작한 콘텐츠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홍보할 계획인데, 콘텐츠 제작은 개그맨 현병수와 윤형빈 등이 주축으로 맡는다. 주요 콘텐츠인 뉴스 소개 프로그램 ‘정각로그인’은 성대모사의 달인 개그맨 양승원이 최민식, 송강호, 이경영, 유해진 등의 유명 배우들을 성대 모사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정뉴스를 재밌게 소개한다. 또 유튜브 채널의 현장 접근성과 시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천의 노포 맛집 기행’ ‘찾아가는 시민소통 카메라실험실’ 등을 기획해 인천을 더욱 친숙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개그맨들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기획한 각종 쇼츠 콘텐츠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개콘의 ‘데프콘 어때요’ 코너 등을 패러디한 다양한 기획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그맨들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시정 홍보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이번에 개편된 콘텐츠는 시 행정에 관심이 적은 MZ 세대까지도 재미있고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강원자치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시대 개막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시·도는 첨단전략산업·관광·접경지역·대규모 행사 등 4개 분야 업무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GTX 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자치도와의 우호 교류 확대를 위한 세부 사업을 논의한 계획이며 향후 김진태 지사도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시대를 맞이해 인천시와 강원자치도는 접경지역, 해양도시라는 공감대와 차별적 매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함께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200여명 강원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하며 인천의 비전과 강원도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의견을 나누
(경인뷰)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2024년도 제2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15일 교육기간은 4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5개 강좌에 1,527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컴퓨터활용능력2급’, ‘부동산 경·공매의 이해’, ‘스마트폰등활용’, ‘분식&포차조리실무’, ‘라탄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단기특강을 편성했으며 한글 과정은 제3기에 모집 예정이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 모집으로 구분·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일반모집은 전문기능과정과 실용·창업과정이 3월 21일부터, 그 외 과정은 3월 22일부터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K-패스를 기반으로 한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I-패스’ 사업의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조사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I-패스’ 사업은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월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인천 I-패스’ 사업의 지원 혜택이 잘 드러날 수 있는 BI를 제작하고자 4가지 시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첫 번째 시안에서 동그라미와 별 모양은 각각 인천의 ‘’과 ‘ㅊ’을 의미하며 미소짓는 행복한 인천시민을 표현했고 인천 I-패스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인천시민을 곡선으로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표현했다. 두 번째 시안은 하트와 알파벳 I를 사람‘인’자로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교통카드 사용자들 간의 소통과 연결, 그리고 인천시와 시민 간에 공유되는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시안은 기울기와 블루계열의 그라데이션으로 속도감을 표현해 대중교통의 편리함과 신속함을 표현하고 텍스트로 디자인해 가독성을 높였다. 네 번째 시안은 교차된 라인과 이어지는 듯한 곡선 이미지로 다양한 경로와 지역으로의 이동 편리성을 표현하고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경인뷰) 인천시가 우리 수산물 판매 촉진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부평구 부평깡시장·계양구 계산시장 등 4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30%, 1인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시장별 행사기간 상이행사 기간 중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 설치된 상품권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행사 기간 중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만 환급이 가능하다. 상품권 지급은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 한하며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품목 수입수산물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3월 행사 상품권 지급 규모는 총 5억 8,000만원으로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에 행사가 종료될 수 있다. 4~6월 행사 예산은 향후 확정될 예정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매월 확대 추진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
(경인뷰) 인천시가 올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6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사방사업은 우천 시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 붕괴, 토석 및 나무 유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의 산림 재해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강화군 양도면 진강산의 사방댐 1곳을 비롯해, 미추홀구 문학산·남동구 상아산·만수산에 계류보전사업, 연수구 청량산 등에 산지사방사업, 강화군 서도면 불음리와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해안 침식 방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방사업은 3월에 착수해 집중적 우기가 시작되기 전 6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으로 기존에 설치한 사방시설 35곳에 대한 외관 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취약지에 산사태 현장 예방단과 임도관리원을 활용해 배수로 정비와 방수포 설치 등의 사전 예방조치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기가 집중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시설점검, 예방활동, 산사태 대피 행동요령 홍보활동, 신속대응 조치 등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