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4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 ▲홍보 및 광고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TV 설치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해 준다. 신청 업체는 3개의 단위 사업 중 1개의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비대면 환경변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 및 광고 지원 금액을 증액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해
(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335억원을 투입해 총 37개소, 50km에 달하는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누수발생과 관 내부 부식으로 흐린 물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고 매설된 지 30년이 넘은 수도관은 내시경을 삽입해 관 내부 피복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교체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통시장 ▲ 원도심 ▲ 1990년에 최초 매설돼 교체 시기가 경과한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취약지역을 노후관 교체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교체 공사를 실시하는 6개 수도사업소의 교체 사업지 선정에 앞서 본부는 관망검토 등 설계 컨설팅을 지원해 관로구경 변경 2건, 사업 대상지 변경 5건 등 8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함과 동시에 사업 효율성도 높였다. 본부는 이번 교체 공사로 9만 9천 세대 약 21만명이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천시 4개 정수장에서 최고의 정수기술과 공정시스템으로 생산한 고품질의 인천 하늘수를 깨끗한 상수도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본부는 2027년까지 4년간 1,359억원을 들여 총 202㎞를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안산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명의 약사로 구성된 단체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의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약사회가 지역사회에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는 직업소개사업의 불법소개 행위를 예방하고 구인자 및 구직자를 보호,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직업소개소에 대해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산시 관내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소 166개소를 대상으로 상록구는 4월 2일부터 5월 3일 단원구는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현장지도 위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보증보험 갱신 여부 ▲연소자에 대한 직업소개 제한 규정 위반 여부 ▲직업소개요금 과다 징수행위 ▲변경등록을 하지 않고 직업상담원 또는 종사원 고용 여부 ▲직업상담원 이외의 자가 직업소개에 관한 사무를 담당한 행위 ▲각종 장부의 작성·보관 비치 상태 확인 등이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도록 하고 구직자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구인·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올바른 고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오는 4월 23일 19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중독 바로 알기, 유퀴즈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퀴즈 SHOW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청년 100인을 대상으로 집계형 리모콘을 활용한 약물 관련 퀴즈 대결을 통해 약물 사용 시 수반되는 문제점을 알려 약물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기 마련된 행사다. 신청 대상은 15세 이상 39세 이하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약물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청년들의 약물중독 문제 예방 및 재활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안산시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와 청소년의 중독폐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활동·복지지원을 위한 정보 교류, 프로그램 협력 및 행사 홍보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예방교육 및 중독 문제 없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선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시 미래를 이끌 청소년이 각종 중독 위험에서 탈피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률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 홍보활동과 고위험군 관리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통계자료 등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3~5월에는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우울증 재발 등 다양한 심리·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아파트, 공공기관 등에 전문기관 안내 포스터 배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자살위기 상담번호 현수막 게시 ▲시외버스터미널, 육교 등에 문자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캠페인 및 이동 상담을 실시하고 현재 관리 중인 고위험군에게는 안부문자 송부 등 사례관리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13년 개소해 ▲자살고위험군 위기관리 ▲자살유족 지원사업 ▲생명지킴이 교육사업 ▲자살위험수단 차단사업 ▲자체 캐릭터 ‘살구’를 활용한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하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주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우리나라 음식의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전통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만들기 위해 체험형 교육인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전통 장을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게 저염식 제조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안산시의 대표적인 향토 특색 음식문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는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평일반 40명, 주말반 가족 15팀으로 분리 운영된다. 평일반은 매주 화요일 6회 동안 간장, 메주, 포도 고추장, 된장 등 다양한 저염장을 만드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팀으로 구성된 주말반은 3월 30일 토요일에 막된장, 포도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카데미를 개설해 많은 시민이 저염식 장 문화를 체험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본오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화·복지프로그램 ‘보니와 함께 떠나는 소소한 일상’의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생활 글쓰기로 만들어진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자인 본오2동 지역 주민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스케치 ▲작가단 소개 ▲소감 나누기 ▲낭독회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그림책으로 만들면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이러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봉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문화·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2025년까지 본오2동 796-4번지일원 9만4천㎡
(경인뷰) 안산시는 올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무더위 쉼터 등 폭염 저감 시설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독거노인 49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5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벽걸이형 에어컨 1대를 지원해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을 통해 폭염 때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7일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목요희망잡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 일자리센터는 전체 36명의 상담사가 시청 내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6개 특성화고 등에 각각 배치돼 구인·구직 상담 및 맞춤형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인력이 필요한 2~5개 기업을 모아 주로 안산시청에서 ‘목요희망잡고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게 달라진 점이다. 이번 선부1동을 시작으로 25개 동별 직업상담사들은 최일선에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골목상권 및 근거리 일자리 발굴도 진행하면서 상설면접, 동행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부1동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3개 기업이 총 9명의 인원을 모집, 36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와 15명이 현장 채용됐다. 황세하 노동일지리과장은 ”안산 스마트허브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기업체 및 구직자에게 더욱 가까이에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안
(경인뷰) 안산시는 2024년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가족센터협회가 주관해 전국의 가족서비스 제공 지방자치단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은 안산시를 포함한 3개 시·군이 선정됐다. 안산시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다문화가족 안정적 적응 지원 맞춤형 특화서비스 제공 확대 ▲다문화 자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심리·진로·학습 지원 강화 ▲결혼이민자 정착 및 자립 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세계상호문화도시로서 다문화 친화 분위기 조성 및 상호 문화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의 기획·추진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민청 유치의 최적지로서 다문화 지원에 대한 안산시의 노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