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일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 광명시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1조 635억원보다 641억원 증가한 1조 1천276억원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안전망 강화, 정원도시 활성화, 문화·예술 기반 마련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전주택 등 건물매입비 32억원 ▲광명시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17억원 ▲경로당 지원 10억원 ▲생활안전 CCTV 구축 20억원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정원 도시 활성화를 위해 ▲시청 앞 정원조성 12억원 ▲노인인지 인생정원 4억원 ▲정원 조성 및 관리 20억원 ▲철산로 가로숲길 설계비 5억원 등을 반영했다. 아울러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설계 20억원 ▲공공도서관 건립 10억원 등을 편성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목적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의원은 5일 ‘인천시 집행부 전세사기 피해지원 대책방향에 대해’라는 주제로 폭넓고 현실성 있는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의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질의에 나선 김대영 의원은 전국을 강타했던 전세피해사태에 대해 일 년이 경과된 지금 인천시가 어떠한 노력을 하며 점검했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미추홀구에서 시작된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이자 최대 발생지역인 미추홀구·시청 부근에 있어야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특히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공무원들에 대한 보상과 인력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인천시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전담 인력 수도 부족하고 전세피해지원센터에는 3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는 데에 반해, 경기도와 부산시는 인천보다 피해사례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2배 이상의 공무원을 투입해 전세피해사례의 업무만 전담하고 있음을 밝히며 센터 인력확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밝혔다. 또한 최근 전세피해지원주택은 단순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단전·단수·누수 등 건물째에 문제가 생겨서 악취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제1형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영상 3편을 개발해 전기관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 영상은 교육부의 ‘당뇨병 학생 지원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3편으로 나눠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실어 개발했다. 제1형 당뇨로 인해 특별한 보호 관리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 학교-가정의 지원 체계 구축 및 교직원 연수자료로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주 내용은 1편 당뇨병의 이해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퀴즈로 알아보는 당뇨지식’ 2편 ‘특수상황에서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법’ 3편 가정에서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 방안을 담은 ‘당뇨병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지식과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교육-보건교육플랫폼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영상을 게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형 당뇨 학생에 대한 건강관리가 학교에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마음껏 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계양구를 서부교육지원청 관할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할구역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교육지원청별 규모를 적정화하고 단위 학교에 대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교육부에 교육지원청 관할구역 지정을 요청한 바 있다. 이를 교육부가 반영해 지난해 6월 27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관할구역 재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5일 인천시 계양구의 교육·학예사무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할로 이관하는 인계·인수식을 개최했다. 인계·인수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김광석 서부교육장이 최철호 북부교육장에게 계양구의 교육·학예사무를 인계하면서 이관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관 규모는 계양구 소재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88교의 학생 27,341명 교사 1,255명 지방공무원 140명 교육공무직원 740명 공유재산 1,270,241㎡ 및 비전자 기록물 11,016권 1,372개 평생교육시설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관할구역 재지정은 인천 자치구 간의 향후 인구와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세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백세경로당 건강교실은 방문 간호사가 오는 12일 ‘사사3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반월동 내 14개 모든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건강교실 주요 내용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 ▲센터 사업 안내 ▲ 치매조기예방을 위한 검사예약 연계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날짜에 맞춰 해당 경로당에 방문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경로당 방문을 통한 건강교실 운영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년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보다 더 건강한 삶과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4일 상록수보건소 건강마을 건강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양성한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 조직의 기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립형 건강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환경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존을 위한 자원순환 방법 ▲일상생활 속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걷기생활실천 방법 등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돼 건강지도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가 건강한 리더로서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 참여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건강마을뿐 아니라 타 마을에도 모범이 돼 건강하고 활력 있는 건강마을이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3월부터 안산시립국악단의 새로운 지휘자로 임교민 지휘자를 위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공고를 시작으로 안산시립국악단을 이끌 역량 있는 지휘자를 위촉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추진했고 이어 지난 달 29일 시청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위촉된 임교민 지휘자는 안산시립국악단의 부지휘자로 5년간 재직했으며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 및 영남대학교 대학원 음악학석사 국악 전공, 동 대학원 지휘 전공까지 마친 바 있다. 또한 안산시립국악단 뿐만 아니라 대전시립연정국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다양한 국·공립 예술단체와 객원지휘를 맡았으며 최근 안산시립국악단의 기획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작곡가로서 김홍도를 주제로 한 국악 작품 및 뮤지컬 왕의 나라·퇴계연가 등 다수 작품을 작곡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임교민 지휘자는 “안산시립국악단만의 독보적인 연주력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문화예술도시 안산시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립국악단 지휘자 공개모집을 통해 안산시립국악단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철 강설, 한파 등으로 인한 도로 파손을 집중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포트홀은 도로포장 표면이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파여 떨어져 나간 파손 형태로 최근 시 전역에서 포트홀 민원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단원구는 지난달 말 긴급 복구반을 편성·운영해 도로파임 등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정비를 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도로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권역별로 정비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땜질식 임시복구에서 벗어나 규모가 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취약구간은 노면 절삭 후 아스콘으로 재포장하는 등 항구적 복구를 진행해 반복적인 재발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발빠른 도로점검을 통해 차량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파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함께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소통을 통한 행정력 집중으로 사전예방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과 5일 엠블던호텔 컨벤션에서 개최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상록구지부, 단원구지부 정기총회에 축하 인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위한 격려메시지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서성태 상록구지부장, 정동관 단원구지부장,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외식업체 대표 등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 발전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장학금 수여 ▲세입세출 감사보고 ▲2024년 중요사업 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식품위생 발전과 외식업계 회복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외식사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상록구지부는 총 1천860여 개, 단원구지부는 총 2천500여 개 일반음식점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외식업 진흥 및 식생활문화개선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통합채용에 평균 1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안산시 산하 공공기관 정기 통합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개 기관 19명 선발에 총 366명이 접수했다. 기관별 경쟁률은 ▲안산문화재단 7.8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28.5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19.5대 1이다. 기관별 세부 경쟁률을 보면 ▲안산문화재단 공무직 10대 1 ▲안산문화재단 공무직 8.33대 1 ▲안산문화재단 공무직 4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일반직 21.5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공무직 51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공무직 69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공무직 6대 1 ▲안산시청소년재단 공무직 2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임기직 10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일반직 17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일반직 12대 1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일반직 39대 1이다. 전형 중 첫 시험단계인 일반직 필기시험을 위한 시험장소 및 시간 등 구체적인 사항은 3월 6일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필기시험은 3월 9일에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4일 일본 오사카공립대학 및 게이오기주쿠대학 소속 교수와 학생 등 일본 방문단이 안산시 다문화마을 특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오사카공립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생 10명이, 오후에는 게이오기주쿠대학 정책학과 교수 및 학생 14명이 각각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비롯해 다문화 마을 특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산시의 선도적인 이민정책 및 사회 통합정책 우수사례, 외국인 주민 거주 밀집 지역의 형성 과정과 현재의 이주민 행정지원 사례 등을 견학하고자 마련됐다. 방문단은 안산시의 ▲외국인 지원정책과 제도 ▲이민정책 우수사례 ▲이민청 유치 추진 홍보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의 역할 ▲지역 내·외국인 간 관계에 대한 논의 ▲외국인 지원사업 과정에서 발생했던 에피소드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히가시네 치요 오사카공립대학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일본의 이민 문제를 비교 논의하기 위한 시사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일본 방문단을 맞이하며 안산시 외국인 정책 우수사례 공유뿐만 아니라 일본의 외국인 정책 현황도 알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의 ESG 경영 활동을 확산하고 안산 관내 기업의 가치창출과 ISO 인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의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ESG 경영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ISO 인증 심사와 심사원 양성교육에 수수료 감면 등 우대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씽크어스 캠페인’, ‘으쓱 마켓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제사회에서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ESG 경영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 차원에서도 ESG 경영을 활성화해 안산시의 선도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